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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최근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자로 김무성 의원의 지지율이 단연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디자인=리서치뷰) ⓒ 데일리중앙 | 4.24재보선으로 화려하게 중앙정치 무대에 복귀한 새누리당 김무성 국회의원(부산 영도)의 몸값이 치솟으며 여권 내 최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최근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자로 김무성 의원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층(N: 728명)을 대상으로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자감으로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7.8%가 김무성 의원을 선택했다.
김 의원은 2위 그룹인 '김문수(12.0%)·오세훈(12.6%)·정몽준(12.5%)'을 지지율 세 배 이상 차로 제치며 1위로 등극했다. 뒤를 이어 홍준표 경남지사 5.4%, 지난 4.24재보선에서 당선된 이완구 의원은 5.1%를 기록했고, 무응답은 14.7%로 집계됐다.
김무성 의원의 급부상은 맏형 이미지의 듬직함에 당내 계파 갈등을 통합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믿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 4.24재보선에서 보여준 민심 장악력이 여론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국민들은 또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이슈 공감도 조사에서 국정안정론에 방점을 찍었다.
'내년 지방선거에 투표할 때 '국정안정론'과 '박근혜정부 중간평가' 두 가지 이슈 중 어떤 이슈에 더 중점을 두고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62.3%가 '국정안정'을 꼽았다.
'중간평가'를 지목한 응답은 29%에 머물렀다. 무응답은 8.7%.
이러한 결과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권의 이슈인 '국정안정'에 더 중점을 두고 투표하겠다는 뜻으로 읽혀져 새누리당에게 유리한 선거 결과를 예측하게 했다.
지난 3월 대비 국정안정론은 3.7%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간평가 공감도는 2.5%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야권은 텃밭인 호남과 제주를 제외하면 승산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당지지도에서도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며 돋보인 반면 민주당은 10%대에서 맴돌며 약세에 머물렀다.
새누리당은 3월 이후 가장 높은 48.5%로 압도적 선두를 유지했고, 민주당 17.5%로 새누리당과의 격차는 31%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어 통합진보당 2.1%, 진보정의당 1.3%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30.5%로 비교적 많았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4월 30일~5월 1일 국민 1500명[KT등재(445명) vs 비등재(1055명)]을 대상으로 RDD유선전화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응답률: 5.1%). |
첫댓글 불쌍한 夢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