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1일이 급여날이라 항상 21~20일로 결산을 해왔는데..
이러저러 이유로 1~말일 결산으로 변경했어요.
고정비는 21~30일 사이에 다 나가고 있어서,,
급여 받으면 21~30까지 고정비 정산해놓고, 저축도 해놓고, 변동비 예산만큼 파킹통장에 두었다가 1일에 생활비통장으로 이동시켜 한달 생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7/21~8/31 결산입니다.
(고정비는 한달치, 변동생활비는 한달+11일치)
<고정비>
예비비 800,000
양가 계 200,000
보험 317,145
주거/통신 439,937
레저/OTT 106,861
학원비 971,800
----------------
2,835,843
레저는 관리비로 청구되고있는 아파트 GX 프로그램 하는거랑 남편 골프연습장 비용이요~
관리비로 퉁치니까 어마어마해서 별도로 분리했어요.
예비비는 연간비40/시댁20/친정20 으로 월별 적립하고 있습니다.
<변동비>
식비 1,260,469
교통 422,900
문화여가 416,950
부부용돈 310,850
경조 288,960
의복미용 107,490
교육 105,020
생활용품 71,200
건강 30,860
----------------
3,014,699
대략 한달에 180~200 정도 쓰고 있길래
40일치 250 으로 예산 UP!
+ 8월은 딸램 여름방학이라는 명목으로 식비도 평소보다 많이 나왔고 여기저기 나들이/모임비용도 들고 학원방학주에는 남편이 애 데리고 시댁다녀오느라 주유비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50만원 예비비에서 인출!
총 300 목표했는데 약간 넘쳤네요 ㅎㅎ
이정도는 애교인걸루..
<특별비>
방학특강비 1,014,000
재산세 7월분
주민세 12,500
핸드폰구입 879,200
자동차보험 797,140
시어머니 생신 300,000
특별비는 이정도,,
방학특강비는 어쩔수없이;; 2주간 보냈는데..
이건 제가 회사다니면서 발생한 비용이라 이번달 제 수입에서 100 차감하고 저축잡았어요.
재산세/주민세/자동차보험은 매달모으는 연간비에서~
시어머니 생신도 역시 매달 모으는 시댁예비비에서~
핸드폰구입은 이번에 출시한 z플립5를 너무 사고싶어서 5월부터 부수입생길때마다 따로 모아두었거든요.
사전예약하고, 구입기간됐을때 영혼까지 끌어모아 딱! 핸드폰값만큼 되었길래 가뿐한 마음으로 결제 ^^
(진짜 부수입만은 아니고 부수입+여기저기 흩어져있던 계좌잔액 모으기/상품권 모으기.. 이런게 컸어요. 지금은 같은기간에 절대 그만큼 못모을듯 ㅎㅎ)
8월 한달도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40일 가계부인데
300목표에서 아주 조금 넘어갔구만요.
방학기간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9월도 화이팅입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개학하자마자 또 체험학습 ㅋㅋㅋㅋㅋ
힘드네요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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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고 정가는? 가계부에요. 저도 방학특강 뭐 이런건 맘 편하게 지출에서 눈감습니다… 일하는 이상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비용에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니까요. 그나저나 너구리님 안오셔서 뵙고 싶었어요~ ^^
제 가계부에 공감가시면 안되는데..
같이 울까요??? ㅠㅠ
전 결산만 하러올게요 ㅋㅋ
우와~~ 너구리님이다~어디갔다 오셨어용? ㅎㅎㅎ
방학특강~ 장난 아니지요? 친정조카도 방학특강만 180만원(물론 예중목표로 미술준비중) 이야기 듣고
후덜덜~~ 뭐 각자 능력이 되니깐
괜찮아요^^
부부용돈도 적고 전체 생활비는 적은데 아무래도 일하시니 식비가 ~~ 하하하~ 그래도 뭐 능력되시니 이것도 패쓰~~ 아주 잘하셨어용
저 그냥 블로그로 ㅋㅋㅋ
결산때만 오겠습니당 ㅋㅋㅋ
하하하하하 식비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아 먹고 살자고 하는일이니ㄲ....... 말잇못
아이 방학 특강비가 많이 나갔군요~ 그래도 여기저기 나들이나 모임이 있었던 것에 비하면 알뜰하게 잘 쓰신 것 같아요~ 부부 용돈도 아주 금액이 착하구요! 핸드폰은 앞으로 오래오래 쓸 거니 투자나 다름 없지요 ^^ 그래도 너구리님과 남편분이 일을 하시고 수입이 괜찮으셔서 다행이에요~ 전 수입도 줄어든 주제에 쓰는 가락을 줄이지 못했네요 ㅋㅋ 40일치인데도 선방하신 느낌입니다!! 한달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숲님 수입은 일시적인거니깐요
나중에 맘먹으시면 다시 예전처럼 버실수 있으시잖아용 남편분보다 수입 훨씬 많으셨던걸로 기억
지금은 선택과 집중이 준이니까.. 좀 더 내려놓으시고 준이 중딩쯤 되면 다시 많이 버실듯!!
너구리님 오랜만이여요~~~!!!
와우 플립 5 영접하셨군요???
부럽다~~~ 저도 외부 화면이 더 커진 플립 5 가지고 싶어요. ㅋ
저는 플립 4이거든요. 플립 4때부터 외부 화면 크게 만들어주징... 썩을...ㅡㅡ;
아무리 방학이라고 해도 식비 120은 좀 충격이네요??? ㅋㅋㅋㅋ
너구리님~~~ 엥겔지수 너무 높은거 아니여욧???? >.<
플립4 사셨다고 할때 제가 마니 부러워했었던 기억 ㅎㅎㅎ
저 40일치니까..한달로하면 90! 그럼 좀 괜찮지않나요 ㅋㅋㅋ
아닌가 -,.-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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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시락님!! 전 블로그로...
결산만 하러 올라구여
서울이 주민세가 싸더라구요...경기도가 비쌈... 왜지....기반시설도 없는디 ㅠㅠ
왜케 오랜만이야?? 나보다 글을 더 안쓴것 같은데?ㅎㅎㅎㅎㅎ
고정비+변동비+특별비=지출인 거지?ㅎㅎㅎㅎㅎ
너를 위해 잔소리 시작해야겠다~ㅎㅎ
앞으로 우리가 받을 월급이 몇번 남았게? 정년까지 회사 다닐 자신은?ㅎㅎㅎㅎ
블로그로...떠남
결산만 올끄야
특별비는 고정비에서 나간 매월일정금액으로 지출한거라 빼줘빼줘 ㅋㅋㅋㅋ
나 낼이라도 당장 ㅌㅅ 하고싶은 쏴람인데에에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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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님!!!!♡
초록님!!!!♡
우앗 너구리님 오랜만이에요!!
너구리님 왜 안오시나 이름 검색도 해보고 그랬는데 너무 반가워요!!
블로그 하신다니 궁금하네요 ㅎ
너구리님 글 열심히 봤었는데 못봐서 많이 아쉬워요~ 블로그 구경하고파요
반가워요
통 안보이더니요
자주 오세요
저두 월급받으면 파킹통장에 다 넣어두고
카드쓰면 카드파킹만들어
카드값도 파킹통장에 이체시켜두고 그래요
한달 고생많았어요
9월 또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