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수) 나날이 깊어가는 가을 날씨에 춘천 금병산을 찾아서 김유정 시인 문학관도 둘러보고
곱게 물드는 단풍과 낙엽을 밟으며 가을을 마음껏 즐기며 힐링의 단풍산행을 가졌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 금병산 정상에서~~~
춘천의 김유정 시인 실레이야기길을 들어서면서~~~
산행코스는 김유정역-> 김유정문학촌-> 실레이야기 마을길-> 잣나무 숲-> 단풍길-> 금병산 정상/중식사-> 저수지 방향으로 하산-> 산골 나그넷길-> 실레마을-> 김유정역까지 가장 긴 코스를 안산 즐산 했습니다.
1930년대 가장 뛰어난 이야기꾼 김유정의 고향 춘천 실레마을은 작가의 생가와 기념전시관 그리고 만 스무 살 청년이 농촌계몽운동을 벌였던 금 병숙의 터는 물론 마을 전체가 일제 강점기 밑바닥 인생들의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설 12편인《산골나그네, 총각과 맹꽁이,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만무방, 산골,
솥, 안 해, 가을, 동백꽃, 봄봄》의 무대로서 김유정 문학의 산실이다.
김유정 문학촌이 주차장과 문학촌을 잘 조성 완성해서 춘천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네요.
주변이 금병산 아래 평화로운 마을로 편안하고 산책로도 있어 유치원 어린이들도 산책하는
인기 있는 마을입니다.
김유정(金裕貞, 1908년 2월 12일 (음력 1월 11일)[1] ~ 1937년 3월 29일)은 일제 강점기 조선의 소설가이다.
대한제국 강원도 춘천군 신남면 증리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대한제국 한성부 종로방 돈녕계 니동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 1937년 3월 29일을 기하여 일제 강점기 조선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상산곡리에서 30세에 폐결핵으로 요절했다.
단편 소설 '소낙비'로 1935년 《조선일보》에 당선되기 2년 전에, 김유정은 〈산골 나그네〉라는 소설을 개벽사의 문예지 『제일선』에 발표하였다. 이 〈산골 나그네〉는 김유정이 춘천에 있을 때, 팔미천에서 목욕을 하고 돌아오다 길가 오막살이에 살던 돌쇠라는 사람의 집에서, 돌쇠어멈으로부터 그 집에 며칠 머물다 도망친 어떤 들병이 여자에 대하여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지은 것이었다고 한다.
문학촌을 이렇게 모두 잘 단장해서 하루 정도 머물며 주변도 산책하고 시골 맛을 느낄 수 있게
춘천 닭갈비 맛집도 여러 집이 있습니다.
춘천시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져 있는 금병산은 높이 652m로서 4계절 중 겨울철에 오르기 가장 좋고, 가을이면 낙엽이 무릎까지 빠질 정도로 수목 이 울창하다. 겨울에는 소나무, 참나무 등이 숲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호젓한 마을길을 과 밭과 논길을 지나서 숲 속으로 접어들며~~~
숲 속에 "들병이들"의 재미있는 글판을 보고서~~~
들병이는 예전에 가정이 어려워 시골 농한기에 들에 다니면서 병에 술을 담아 팔로 다니는 장사꾼을 말하는데
때론 재미도 봐주는 속설도 있듯이 이와 비슷한 군대 훈련소 근처에 모포 부대처럼 비슷한 비어들이 많지요. ㅋ
무성한 잣숲에 들어서니 잣들이 떨어져 잣도 줏스담고~~~ㅎㅎㅎ
그늘 정자 앞엔 김유정 문학의 광장 표지석도 세워져 있고~~~
오솔길의 산행을 쉬엄쉬엄 오르며 맑은 공기도 마시면서~~~
자연과 기온의 변화로 노란 낙엽이 물드는 나뭇잎도 계절을 느끼는 듯 옻을 갈아입고~~~
산행하며 정담도 나누고 세상살이 뉴스 들로 우정도 다지면서~~~
고갯길을 오르니 휴게의자에서 목도 축이고 간식 초콜릿으로 영양보충을 한 후~~~
산 중턱쯤 오를수록 짙어지는 붉은 단풍이 우릴 반기며 깊어가는 만추를 느끼며~~~
ㅎㅎ 이사장 곱게 물든 단풍에 맴이 설레는지 어~이 한 장 박아주세요~~~~ V 모션 아주 멋져버려!!!
가을바람 타는 수요 산우회원님들~~~~ 보기 좋아유~~~~
가을 속으로 변화하는 대자연의 화려한 단풍으로 갈아입는 시간이라~~~
단풍군락지로 팻말도~~~
실레이야기길이 육산이고 완만하게 경사가 이루어져 산행하기에 좋은 편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단풍 길을 오르면 만사가 힐링의 시간이라~~~~
산행길의 고도가 높아질수록 짙어지는 단풍 속으로~~~
붉게 물든 꽃님이 우릴 반기네요!!! 곱고 고운 실레숲길이라~~~
이곳은 소나무 숲길로 가을을 뽐내듯 멋진 자연이라~~~
단풍(丹楓)은 계절 변화로 인해 식물의 잎이 붉은빛이나 누런빛으로 변하는 현상, 또는 그렇게 변한 잎을 단풍이 진다고 하지요.
금병산 단풍은 주로 노란 칼러로 물드는 숲이네요. 붉은 단풍도 좋지만 노란 단풍도 은은한 가을품으로~~~
수명을 다 하고 쓰러진 고목도 가을 단풍 속에선 멋진 폼으로 조화를 이루고~~~
와~와 곱게 물든 단풍이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우리 논네들 건강할 때 다리 힘 잘 길러 오래오래 함께 산행합시다!!!
오를수록 경사도가 가파르지는 걸 보니 정상이 가가워지는 모양이네요.
정상 전망대에서 춘천 도심과 주변 산자락을 조망해 보고 저 멀리 용화산도 ~~~
춘천시는 29만 명의 도시로 중도섬의 레고랜드 등 문화/ 관광도시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동서고속전철 도로(춘천-속초)도 2027년에 완공되면 더욱 교통이 편리해 발전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춘천에서 가장 높은 레이더 기지가 있는 대룡산(해발 899m)도 보면서~~~
전망대에 올라 우정의 포토도 담고서~~~ 기분 좋고 풍경 조~오~타!!!
곱게 물든 붉은 단풍 아래 금병산 표지석에서 기념촬영 후~~~
가을 단풍숲에서 금병산 레스또랑을 차려 정상주" 우리의 우정과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
오늘 하산길은 저수지를 지나 가장 긴 코스 " 산골 나그넷길"로 하산하기로 하고 출발~~~
노란 단풍숲에서 낙엽을 밟으면서 잠시 추억을 담고서~~~ㅎ
와~아 하산하며 저 멀리 금병산 자락의 곱게 물든 단풍 풍경을 잡아보고~~~ 가을은 역시 단풍에 최고야 최고!!!
수북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 주변의 단풍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산행하며 이모저모를 모아보았습니다.
실레 이야기 마을로 하산하며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을 즐감하면서~~~
산행을 마치고 김유정역 휴게소에서 배낭을 정리하고~~
오늘도 김유정 문학촌과 단풍 숲길을 걸어 건강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