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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2시간 배를타고 가면 도착하는 보홀~!
보홀에서 유명한 아로나비치에서 방카로 30분정도면 갈수있는
발리카삭이라는 섬입니다..조금만 나가서 스노클링을 하면
제허벅지만한 잭피쉬 수천마리리떼를 볼수있구요~~
가끔 거북님도 만날수있죠 ^^
보홀은 지금까지 3번째 여행이고 위에 사진은
올 추석연휴때 발리카삭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
보홀 아로나비치 술집에서 저녁에 맥주를 마시고 있으면
꼭 보라카이 스테이션 3쪽에서 맥주를 마시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보홀도 좋은 여행지이나 저개인적으로는 보라카이랑 비교한다면
보라카이가 몹시 자존심 상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ㅎㅎㅎ
보라카이는 저에게 짜아안~~한 뭔가 아련한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올 12월 14일 혼자 보라카이로 떠날 예정입니다 ^^ 2007년 5월 이후 3년만이네요.
보라카이도 많이 변했겠지요??? 혼자가는 여행이라 살짝 심심하지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워낙에 어릴적부터 방목해서 자란 녀석이라 끄떡없습니다.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
첫댓글 부럽습니다.누구에게도 얽메에지않는자유스러운 솔로...
약간의 외로움은 옵션이겠지만, 맘껏 떠날수있다는건 행복한거아닐까요??.
맘에맞는 친구나 연인과의 여행도 참 행복하겠지만.. 혼자하는여행이 전 더 좋은거 같아요 ^^
말씀되로 약간의 외로움은 옵션으로하구요~~~ ㅎㅎ 약간의 외로움조차도 즐길수있답니다 ㅎㅎ
세부~~동생이 신행으로 간다하니 요즘 급 땡기는 곳입니다...ㅎㅎ 발리카삭~~이 지명 들으니
삽사리님이 생각납니다...ㅋㅋㅋㅋ
세부도 나름 괜찮은 여행지 이긴 하지만~~~ 보라카이에 비할빠는 아니죠 ㅎㅎ
다만 세부는 일정을 조금 길게잡아서 세부 인근에 있는 섬(보홀,반타얀,카모테스,말라파스쿠아,모알보알,등등)
을 여행할수 있는 장점이있죠 ^^
ㅎㅎ 보홀의 초콜릿 힐도 넘 가보고싶고~~아 필리핀은 참~가보고싶은곳이 많아요~엘리도도 가고싶고
아만폴로~클럽파라다이스등.....ㅎㅎ...사진을 찬찬히 다시보니~아이들하고 있는 사진이 참~좋네요~ㅎㅎ
아아 발리카삭이군요...저도 여기에서 다이빙 했는데 정말 보라카이 못지않게 그립고 그리운 곳이에요!! 다이빙 하기엔 정말 쵝오의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12월에 보라카이도 가신다니, 이래저래 참 부럽네요!!!!
발리카삭은 정말 다이빙은 쵝오인듯 ^^ 감사합니다 ^^:
아악~ 발리카삭이다~~ㅎㅎ 너무 좋은발리카삭~~^^ 스노클링만으로도 홀딱 반하는곳이죠~ㅎㅎ 아 그립습니다~ 저도 또 가봐야 할텐데~ 보라카이만큼은 아니지만 보홀은 보홀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잖아요~ㅎㅎ
보홀은 시골처럼~~ 조용하고 그런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바이크렌탈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닌 기억이 나네요 ㅎㅎ
발리카삭,발리카삭~~~백구쏜다님과 건사님이 또 불을 지르는군요...
창원서 갈려고 하니 비행기편이 맞질않습니다...
1월에 보라에 갈계획이오니 먼저 12월에 가시면 멋지 포인트 공개해 주시삼~~
아. 발리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