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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아침밥 단돈 1000원" 전국 145개 대학교 확대…총 234만명 지원...'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해 고물가 시대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쌀 소비 문화도 확산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 '천원 막걸리'에 '1+2'까지…물가안정 해결사 나선 편의점...'비싸다'는 과거 이미지 깨고 '가성비'로 소비자 이목...CU, 1000원 '서민막걸리'·400원 아이스크림 등 선봬...기존 '1+1'·'2+1' 프로모션 십분 활용…'1+2'까지 등장...창립기념 물론 쓔퍼세일·갓세일 등 정기 할인행사도
☞ ‘노재팬’ 끝났나...올 1분기 日맥주 수입액, 1년새 2배이상 쑥...1분기 수입액 662만6000달러
☞ "문 닫는 소아과 더 늘어난다"…의사 521명 진료전환 교육 신청...소아청소년과의사회, 6월 학회에서 성인진료 특성교육 개최...미용 등 희망 분야 트레이닝…폐과 선언 기자회견 후속 조치
☞ 가정의달 부담되는 외식물가…2년5개월간 쉼없이 올랐다...2020년 12월 이후 상승세…29개월간 햄버거 28%↑ 피자 24%↑...여행 수요 늘며 외식외 서비스 물가 상승세…근원물가 둔화 더뎌
《금 융》
☞ 매각 난항 겪는 MG손보…예보, 재매각 시기 고심...MG손보 실적 개선 관건…IFRS17 수혜 입을까
☞ 개인, 채권 순매수 ‘사상 최대’… 4월만 4.5조...보험·연기금보다 매수규모 커 '이례적'...'금리 정점' 전망에 자본 차익도 기대
☞ 뚝뚝 떨어지는 대출금리에, 안심전환대출 차주도 '중도해지' 고심...5대 은행 대출금리 3.70~5.90%...최저 3.70% 안심전환대출도 위협..."정책금융 효과 너무 짧다" 지적도
☞ 금융위 “M&A 규제 대폭 개선”…1조 펀드 추가 지원...‘기업 M&A 지원방안’ 발표, 4대 방안 제시...규제개혁·구조조정·산업재편·인프라 개선...의무공개매수 예외, 합병가액 산정 유연화...하반기에 법무부와 추가 제도개선책 발표...“MA&로 기업 성장 촉진하고 경제 역동성”
☞ 올해만 227% 폭등에도…"무늬만 2차전지?" 개미 무덤 주의보...그릴 만들던 자이글, '2차전지'로 사업확장...2차전지 테마에 올라타 3월 한달 467% 폭등...실체 없는 공시…주가 띄우기 아니냐 지적도...자금사정도 문제…"개미 투자 유의해야"
《기 업》
☞ "힌남노 털어냈지만"…철강업계, 더딘 中리오프닝에 2Q도 암울...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 한 분기만에 흑자전환 성공...中 열연가격 4000위안선 붕괴…감산에도 수요 '뚝'...中 4월 PMI↓…리오프닝 효과 미미+경기둔화 우려
☞ 대형마트로 빵지순례…불붙은 베이커리 경쟁...이마트, 133개 매장 운영...롯데마트, 요리하다 디저트 출시...홈플러스, 몽블랑제 매출 20%↑
☞ 백종원 더본 "해외서 신통찮네"…日자회사 당기순익 26%↓...미국 자회사 매출 늘었지만 5억에도 못미처
☞ 치열해진 완전자율주행 기술 경쟁 속 한국 출원 세계 2위...IP5 카메라·라이다 센서 융합 특허출원, 연평균 33.6% 증가...한국 출원 세계 2위···현대차 5위, LG 7위 등 우리기업 선전
☞ "의료 데이터는 보안이 생명"…'솔루션·인증획득' 총력전...의료산업 디지털 전환 속도…보안 집중...정보보안 대책 마련 부심…기술력 강화
《부 동 산》
☞ 꼬마빌딩 거래 회복…서울 한달새 50억 미만 70건 거래...빌딩거래의 67%가 50억 미만...거래량 회복에도 가격은 침체...1분기 전국 평균 매매가 14%↓
☞ 서울 공공임대 입주자, 절반은 “좁다”...SH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 발표...“자가주택 필요” 응답 65%...49.8%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희망
☞ "美 금리 올랐다는데…" 우려에도 '완판 행진' 벌어졌다...한미 금리차 1.75%P '역대 최대'...부동산 분양 시장 '반등' 기미...서울 ·경기 미분양 아파트 속속 '완판'...지방도 일부 아파트들 완판 대열 합류
☞ 오세훈표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수시신청' 전환...공모→수시신청 변경…매월 셋째주 선정위원회...요건·절차는 동일…취약지역·주민 추진의지 우선
☞ 역전세·전세사기 사태에도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 1년 4개월 만에 최대...지난해 12월 47%대에서 지난 3월 61.5%로 증가
《사 회 유 통》
☞ 이번주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낮춘다…격리 축소 이달중 시행...전문가 자문위·위기평가회의 곧 개최…일상회복 로드맵 속도
☞ 눈 오는 날 “빙판길 조심하세요”…무의미한 재난문자, 안 보낸다...지진 발생 문자, 시·군·구 단위로 좁혀서 보내...진동 못 느끼는 지역 주민에게는 송출되지 않도록...극한 호우 시 기상청이 읍면동 단위로 직접 발송
☞ 檢, ‘60억 가상화폐’ 김남국 수사 착수…처벌 가능성은?...‘이상 거래’ 두고 법조계 이견...“위법 단정 어려워” vs “비슷한 거래 더 있을 것”
☞ 광주·전남 가뭄 벗어났다... 봄비 최대 340㎜ 쏟아져...5개 섬 제한급수 모두 해제
☞ 서울 빌딩숲이 까마귀 놀이터 된 이유…큰부리까마귀 급증에 출동·민원도 증가...일본서 ‘골칫거리’ 된 큰부리까마귀, 서울 출몰...토종 까마귀·맹금류 줄며 경쟁자·포식자 사라져...개체수 급증하며 사람 공격·위화감 조성 민원도...소방 출동 건수도 증가···“개체수 조정 필요”
《국 제》
☞ 우크라 “러, ‘금지 살상무기’ 백린탄 또 쐈다”...“바흐무트 비점령 지역서 백린탄 사용”...BBC, 소이탄 사용…백린탄은 특정 안 돼...비인도적 무기 소이탄, 살상용 사용 금지...백린탄, 국제규범상 소이탄으로 정의 안 돼...연소 시 열 발생, 인체 붙을 경우 끄기 어려워
☞ "싫다 안가져가"…파라과이 강도도 외면한 아르헨티나 지폐...아르헨, 연 기대물가상승률 120% 넘어…화폐가치는 '추풍낙엽'
☞ 일본 강진에 기시다 "방한, 피해상황 보고 판단"...이시카와현서 규모 6.5 지진, 1명 사망·20여 명 부상... 일 기상청 "여진 주의해야"
☞ 중국 영토주권 침해에 '친미'로 기우는 마르코스...中 잦은 해역 침범에 미국과 동맹 강화…"강경 대응이 '전략적 유리' 판단"
☞ 美 상업용 부동산, 제2 금융위기 뇌관될까?...1분기 오피스 공실률 12.9%로 2000년 집계 이후 최고치...2025년말까지 2000조원 부채 만기 도래...대출 많은 중소 은행들 또 다른 리스크 가능성
* 경제신문읽기(Routine)
1. 데뷔 10주년 'BTS 기념우표'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우표를 6월 13일 발행한다.
2. 삼성전자, 독일 함부르크 개항 축제서 '부산엑스포' 알렸다
삼성전자가 지난 5~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항구 축제인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활동
3. 추락하던 리튬값, 칠레 ‘국유화’에 반등…‘K배터리’ 악재일까
칠레 정부가 ‘리튬 국유화’를 선언하면서 최근 6개월간 내리막길만 걷던 국제 리튬 가격이 9% 가까이 올랐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원자재 리스크를 고객
4. IPEF 3차 공식협상 개시…“구체적 진전 주요 계기”
미국 주도로 추진 중인 다국적 경제협력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 14개국 대표가 8~15일 싱가포르에서 모여 제3차 공식 협상
5. 유튜버·BJ 상위 1% 수입, 1인당 7억원 넘어
2021년 기준 유튜버와 인터넷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수입은 7억 1300만원에 달했다
6. "현대차그룹, 2026년 세계 1위"..."미래 차 투자 늘려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오는 2026년에는 토요타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
7. '탈중국' 애플 인도에서 삼성과 격전예고 [글로벌 뉴스픽]
기자가 콕 짚어 전하는 뉴스, 뉴스픽입니다. '탈중국'에 속도를 내고 있는 애플이
8. 전기·가스요금 인상, 이번주 가능할까…'요금의 정치화' 우려
기사내용 요약 한전·가스公 자구책 여당에 이번주 제출 목표 '한전 사장' 퇴진
9. 5월 약세장은 속설일 뿐?…증권사들이 꼽은 톱픽은 어떤 종목
부진 가능성 크지 않다는 의견 많아 반도체 하반기 주도업종 될 수 있어 ‘5월에 …
10. 한계 이른 저소득 자영업자…금융지원에도 연체율 3년 내 최고
은행서 밀려나 2금융권으로…대부업 등 대출 3년 새 3배로 한국은행 자영업자 대출
11. 먹거리 물가 불안요인 상존…"압박 버티는데 한계 올 수도"
정부 '가격 인상 자제' 요청…일부 식품기업 인상계획 철회·보류 원가 부담에 1분
12. 코스피기업 60%, 1분기 영업익 기대 웃돌아…'실적 바닥론' 솔솔
98곳 중 58개사 시장 눈높이 웃돌아…LG전자·현대차[005380] 등 깜짝실적
13. "국내선 왜 안 팔아요" 일본판 불닭볶음면 '역직구 대란'
삼양라면이 일본 한정판으로 출시한 ‘야끼소바 불닭볶음면’이 역직구 되는 등 국내
14. '2차전지株' 팔아야 하나? '헬스케어株' 사야 하나?
올 들어 쉼없이 올랐던 2차전지 종목들이 주춤해 지면서 시장 주도주 교체
15. '역전세' 대란 우려되는 시장…"전세제도 이대로?"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가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하반기엔 아파트 등을 중심
16. 세일을 세일이라 못 부르고…'홍길동' 신세된 대형 유통업체
백화점, e커머스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세일' 표현을 꺼리고 있다. '페스타'
17. '넘사벽' TSMC, 반도체 매출 30% 장악..삼성 "2나노부터 달라질 것"
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에서 대만 TSMC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18. 챗GPT, 국내기업 사내망에 둥지 튼다
SKT, 국내 통신업체 첫 업무에 활용… 기업들 챗GPT와 공생 나서 SK텔레콤이
19. 원유·구리·리튬값 급락… 세계경기 급랭 신호탄인가
원자재값 ‘반갑잖은 하락’… 물가안정보다 경기방어 중요해져 전 세계에 경기 침체
20. [DBR]“현지 입맛 잡아라”… 8개국 사로잡은 ‘K떡볶이’
주방장이 없는 식당이 있다. 바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다.
* 2023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예전만 못한 어버이날 ‘카네이션 인기’ → 1∼4일 화훼공판장 경매 물량 4만 4930단으로, 2016년 11만 883단의 절반에도 옷 미쳐. 코로나 때 급감, 이후 회복하지 못해. 이마저 국산보단 콜롬비아나 중국 등 수입산이 더 많아져.(동아)
2. 현재 코로나 → 5일 0시 기준 확진자 1만 8752명... 실내마스크 해제(3.20일) 뒤 꾸준히 늘어 최근 2만명 넘나들어... 100만명당 신규감염자(256명)는 세계 1위, 일본(80명), 미국(35명), 독일(15명)보다 현저히 많아.(중앙선데이)
3. WHO는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급위원회 회의, 더 이상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가 아니라고 선언. 2020년 1월 이후 3년 4개월만. 미국도 오는 11일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 예정.(중앙선데이)
4. 코로나 백신, 감염예방 효과 없었다? → 학계는 코로나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거의 없었다고 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코 점막에서 항체를 만들지 못해 초창기의 기대와 달리 예방 효과는 없다’ 지적, 감염 예방 보다는 ‘중증화 예방’ 효과 기대.(매경)
5. ‘이달(5월)의 독립운동가’, 일본인 2명 → ①‘후세 다쓰지’→ 의열단원 김시현과 박열 등 변호. 동양척식주식회사에 땅을 빼앗긴 조선 농민들을 위해 토지 반환 소송도 제기 ②‘가네코 후미코’→ ‘박문자’라는 필명으로 알려진는 그녀는 일왕 암살을 위해 의열단을 도와 폭탄 반입을 추진하다 적발돼 사형을 선고받고 옥사.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중앙서데이)
6. ‘상위 1%’ 유튜버J, 평균 수익 연 7억 → 2021년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3만 4219명. 2019년 대비 12.3배로 불어. 이 중 상위 1%는 연 7억 넘어. 하위 50%의 평균은 40만원, 전체 평균은 2500만원.(동아)
7. 청와대 개방 1년 → 지난해 5월 개방 뒤 올해 4월까지 1년간 338만여 명 방문. 이는 에버랜드(370만여 명) 다음 2위에 해당. 재방문을 위한 장치, 아이디어 필요한 시점.(중앙선데이)
8. 툭하면 재난문자... ‘오남용·뒷북’ 재난문자 송출 기준 마련 → ▷지진의 경우 대상 지역을 기존의 시·도 단위에서 해당 시·군·구로 좁히고 ▷기준이 없었던 폭우 재난문자도 위험 읍·면·동 단위로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등 기준 마련.(경향)
9. ‘BTS 데뷔 10주년 기념우표’ → 규정상 취임 대통령, 국위선양 인물 외 현존 인물은 우표 도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이번 기념우표에는 BTS 멤버들의 얼굴이 아닌 앨범 표지 이미지가 담겨. 앞서 소녀시대(2012년), 싸이(2013년) 우표 등이 있었지만 이는 각 기획사의 주문형 상품으로 이번 정부 공식 기념우표와는 다르다.(경향)
10. 지금까지 자동차 급발진 인정은 ‘0’ → 공정위, 입증책임 완화 논의. 해외 입법사례 등 연구 시작. 지금까지 1심 판결이 내려진 급발진 의심 소송 28건 가운데 제조사 책임은 한 건도 없어. 1심에서 일부 인정된 사건(쉬프트 록 미설치) 있었지만 대법원에서 뒤집혀.(서울)
이상입니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8일)
1.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공식 한국 답방 일정을 시작. 이번 방한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지 52일 만의 답방. 기시다 총리의 전용기는 7일 오전 9시30분 조금 넘어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 기시다 총리 부부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1박2일 간 방한 일정을 소화.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당시 한국을 방문한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약 12년 만. 이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을 가졌음. 기시다 총리는 8일에는 한일의원연맹, 한국경제단체 관계자와 각각 면담을 한 후 낮 12시 15분에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
2. 고액자산가들이 지난 2019년 발행한 쿠폰금리 1%대 20년물 , 일명 ‘19-6’ 국채를 쓸어담고 있음. 금리가 가파르게 올라 채권 가격이 떨어지자 금리 인하기(채권 가격 상승)를 대비해 대량 매수에 나선 것. 지난해 4분기 시중 금리 정점 때 선제 매수한 개인 투자자들은 이미 20%안팎의 고수익을 내고 있음.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 들어 ‘국고 19-6’을 1조5289억원어치(4월말 기준)를 매수. 국고 19-6은 지난 2019년 1%대 금리로 발행된 만기 20년짜리 장기국채로 시중에 나온 마지막 저쿠폰 장기채. 개인투자자의 국고19-6 보유 물량 2조1500억원의 71%가량이 올해 거래가 이뤄진 셈. 한 증권사 고액자산가 담당 PB는 “물량이 없어 채권을 못파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언급.
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에서 글로벌 바이오기업들의 수장들을 잇따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 반도체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신화’를 일구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가 이번 방미 일정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평가. 이 회장은 최근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미국 동부를 찾아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회사), 바이오 벤처 인큐베이션(육성) 기업 등 세계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을 진행했다고 7일 삼성전자가 밝혔음. 이 회장이 이처럼 글로벌 바이오 업계의 리더들과 연쇄회동을 한 것은 이 회장의 바이오 사업 육성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협업을 강화해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
4.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마침내 왕위 대관식을 통해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가 됐음을 전 세계에 공표.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초장기 재위기간으로 인해 항상 그늘에 가려졌던 그가 74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비로소 왕좌에 등극했음을 공식 선포한 것. 6일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날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대관식에서 영국 국교회 최고위 성직자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수여한 2.23㎏ 무게의 왕관을 씀. 1958년 그가 영국 왕세자로 책봉된 지 무려 65년 만. 대관식에서 그는 국왕으로서 정의와 자비를 실현할 것을 맹세하면서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의 본보기로서 나는 섬김받지 않고 섬길 것”이라고 언급.
5.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대한 보건 비상사태를 3년 4개월 만에 해제. WHO는 지난 6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한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한다고 밝혔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와 중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고, 많은 세계 인구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췄다는 판단.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한때 한 달에 10만 명이 넘었지만, 지난달에는 1만 6000명대로 감소. 이번 결정에 따라 미국은 오는 11일 코로나19와 관련한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일본도 다음 달 8일부터 관련 방역 조치를 해제할 방침. 한국 역시 위기평가회의를 여는 등 ‘엔데믹’ 논의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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