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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상식] 탁구에서 공식적인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대회를 석권한 선수들에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 중 어느 것도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석권했다고 하는 대회들도 사람마다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테니스처럼 정해진 중요 오픈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은 탁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랜드슬램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 자체가 탁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식적이거나 모두의 합의가 이뤄진 표현이 아니라 모두가 대충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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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열리고 있는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경기 중 한 국가대표 선수의 볼썽사나운 행위가 도마에 올랐다.
남자 탁구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 장우진(20·KDB대우증권)이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라켓을 테이블에 내리찍고 탁구공을 깨는 행위를 한 것.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20/0200000000AKR20151220009000007.HTML?input=1179m
개인적으로 장우진 선수를 좋아합니다만 이번 일로 실망했습니다.
몇몇 댓글을 보면 너그럽게 용인해야 할것처럼 쓴 글도 있는데 그렇다면 그런 행위를 찬양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역지사지로 자신에게 새까만 후배가 도가 넘치는 결례를 저질렀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래도 너그러울 수 있겠는지... 이러한 개인적인 예를 들을 필요도 없이 이렇게 지나칠 정도의 언짢은 행위는 본인이나 가족들 더 나아가서는 한국인과 대한민국에 먹칠을 한다는걸 일깨워 줘야 할 것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가운데 용인과 찬양은 정도의 차이가 심한거 같은데요...
@후르츠 동감입니다.
본 사건을 선후배의 문제까지 거론할 필요가 없다고 하신 분들이 계셔서 한말씀드립니다. 분노를 표출할때 그 대상이 누구인가의 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물론 경기할때는 선후배의 관계를 떠나서 실력대로 치러야 되겠지만 분노를 보인다든가 경기후의 인사에 대해서는 분명 선후배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친구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과 선생님이나 어른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분명 구분되어야 합니다. 틀린것은 틀렸다고 해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잘못은 분명 잘못입니다!
탁구는 인생의 한 부분이고 한 뙈기의 삶입니다. 당연히 인성이 탁구 잘하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 것도 훌륭한 일입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일 어쩔 수 없으니 참회하고 앞으로 남은 날들에는 절대로 그러한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일이 장 선수에게 약이 되고 더욱 성숙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진정 선배다운 주세혁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인성이 싸가지라 하는짓도 맘에안드네
탁구치기이전 사람대 사람의 경기인데 일부 댓글중 선후배 사이가 상관없다니 무슨 무개념들인지....
본인이랑게임 했을때 새파랗게 젊은넘이 저랬어봐 다 한마디 씩하실껄..
사람과의 경기인데 매너는필수죠 그게 싫으면 기계랑 게임해야지 왜사람이랑 게임을하실까...
무개념들이라는게 이 글에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이곳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글을 쓰는 곳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과의 경기에 매너가 필수이듯, 이곳에서 글을 쓰는 것 역시 매너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고 무개념이라고 하신 것은 말씀하신 매너도 아닐뿐더러 상당히 보기가 좋지 않네요.
@이면스매싱 말이 좀 과했나 보네요...흥분해서 그랬나보네요 전 그분들이 나이차나 인성은 별 상관없다는식으로 보인것이 안좋아서 한말이에요 아닌건 아니라고 의견을 올린것뿐입니다 이곳이 의견을 올리는곳이라면 저도 제 의견을 올릴수 있는것이잖습니까 보기 안좋으셔서 댓글 남겼듯이 저도 안좋아보여서 글남긴겁니다 오해하지마셨으면 합니다
@馬에노 의견을 올리신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닙니다. 馬에노님께서 말씀하신 선수들의 나이차나 인성 역시 중요하다고 하신 의견은 존중합니다.
보다 더 큰 그릇이 되고 나아가서 한국 탁구를 대표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인성도 중요한듯 합니다..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보다 더 큰 선수로 거듭 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팬들도 한번은 어떻게든 용서할 수 있겠지만 두번은 어려울듯 합니다..
인천에서 열렸던 체전때도 탁구대와 펜스 발로차는 행동을 했을때 걱정했는데...또 일 저지르고 말았네요.
네... 제가봐도 이번일이 처음이아니고 비슷한짓을하다가 이번에 좀크게터진것같습니다...
이런일은 확실히 실력을떠나서 문제가 큰것같습니다...본인이 크게느낄지도 문제구요...인성....교육....실력....
장우진 선수가 잘못된 행동을 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죽을죄를 진것 사람같이 몰아가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어린 선수가 아직 판단력,분별력이 부족하여 그런행동을 순간적으로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솔직히 우리는 남들 앞에 늘 떳떳하게 행동만하고 바른 행동만 하나요.그런 행동까지 포용해주고 오히려 다독여주는 주세혁 선수가 정말 대인배이고 위대한 선수입니다.우진 선수 이번일로 많이 반성하고 좀더 성숙한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작은잘못을 반복하다 크게또 잘못하니문제입니다... 큰문제...
죽을죄를 지은거 아니더라도
나라의 망신을 한것인데 개인명의도 아니고
제 2 제3의 장우진같은 인품없는 사람이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처벌 해야됩니다
물론 네티즌들이 떠들어바야 나라에선
감싸줄것이지만. 백프로 감싸줄겁니다
아직 한국엔 이런애들 처벌할 힘이 잇는 사람이 없으니깐요. 더구나 탁구계에 힘잇는 김택수 애제자라니깐 끝난거죠. 백프로 아무처벌 없이 끝납니다
이번일은 아무리봐도 좋지 못한 모습이죠. 테니스야 공간이라도 서로 멀찍이 떨어져 있으니
상대가 그리 크게 못느낄수 있지만 탁구는 뭐 바로 코앞이니~ ㅡ.ㅡㅋ
그리고 테니스는 끝나고 인사할때는 매너 칼입니다. 건성으로 하는 선수 보질 못했어요~
아무튼 이번일을 계기로 보다 성숙할 수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나
징계는 분명히 해야합니다. 유야무야 넘기면, 제2,제3의 일이 계속 터질것이고... 그때마다 대충 넘긴 전례를 들고서 변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심한 일이 벌어져도, 형평성의 문제가 계속 제기 됩니다.
승부욕이 좀 있어야 운동선수로 성장하는데 그래도 선배랑 게임하는데 그런 행동을 했다면 더욱 안됩니다. 요즘새대라 쳐도
이건 아니지요!~장지커를 이겨서 한국 선배들이 안보이나 봅니다 ㅜㅜ
어린 나이 아닌데요
주세혁 선수도 사람입니다. 공개석상이니까 어떻게 하지 못하고.... 예의적인 말을 했지.... 아마 속으로까지 그런 대인배 마음이었을까요? 속으로는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했을 가능성이 많죠.... 한국 스포츠에서는 선후배 관계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엄격하니까 . 다만 주세혁 선수가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내공이 강한거죠.....
분노조절장애 같은데..
탁구뿐아니라 인성치료도 같이 받아야할듯하네요..
인품이 너무 없는거 같네요
문명의 나라 대한민국에 이렇게 ㅆ가지 없는 선수가 잇다는게 대단하네요
이년정지는 줘야 된다고 봅니다
실력보다도 인품이 없으면 선수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이런애 하나도 관리못한다면
한국탁구는 발전하기 힘들겁니다
한국나라에 먹칠하는 선수가 굳이 필요할가요?
실력??장지커가 믿바닥때 이겨보고
쉬신하고의 경기보시면 아실겁니다
4대빵 ㅋㅋㅋ
중국의 킬러라 하기엔 아직 거리가 잇다고 봅니다
인품이라도 세계 일류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