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 견해 한번.

[UG최강이되자!]

이번에 설계에 자리가 비어 모집광고를 여러군데 넣었습니다.
다이캐스팅금형이라 경력자가 거의 없었죠.
그래서 신입을 뽑아서 키워보기로 사장님과 이야기 하고 신입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요즘엔 취업사이트에 인재검색하는데도 돈을 써야 되더군요.-_-;(1명 연락처 보는데 1000원)
요즘 갖 대학 졸업한 애들, 또는 직업학교 출신. 대부분
실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실무에 쓰이는 기능도 모르고, 금형 설계란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리고 ug란 프로그램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단지 대학을 졸업했다는 이유 만으로
월급 150이상, 연봉 2400이상. 이렇게 적어 놓는거보면. 솔직히 으이구.... 이것들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무에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물론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죠). 신입의 현실을 아실 겁니다. 솔직히 . 와서 몇달을 그냥 가르쳐야 되는데, 거기다 프로그램 마져 못다루면. 프로그램 부터 가르쳐야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임금만 요구 하는 그런 현실이 청년 실업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높은 임금받고 들어와서 그만큼 일못해서 눈치볼바에야 적은 임금이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면 들어와서 자기실력으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게 맞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물론 경력자는 예외 일 수 있겠지만. 경력자란것이 그 분야에 바로 일을 할 수있는.(적응시간이 빠르겠죠.)사람이 경력자 인것이지 다른 분야에 일했던걸 경력으로 내세워서 고 임금을 요구하는것 또한 잘 못된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저는 이번에 아에 신입에 2천이상 써놓거나. 150이상 써놓은 이력서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정말 신입이지만. 빨리 적응하고. 잘 해낼 수있는 사람을 놓치는게 아닌가. 아쉽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다들 수고요~

[센스삼박자]

저두 애타네요...정말 배우고 싶은데 의지만으로만은 안되나봐요 연봉이런거 생각 안하고 밥제때 주고 생산직에 노가다부터 하라면 할자신 있는데.. 제가 생각할때도 전공은 전공일뿐 실무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신입이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을 뽑는게 더 효율적인거 같은데 대부분 업체들은 전공을 무진장 따지더군요...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새로다시 시작한다는게 정말 힘든일 이지만 그만큼 각오도 하고 있는데 저같은 사람은 어디 설곳이 없네요 저두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

[UG최강이되자!]

^^ 말그대로 센스님 처럼 뭐든지 할 각오로 달려드는 사람을 회사에서 채용하고 키워 나가면 그만큼 잘 할 사람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의 현실상 빨리빨리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을 고르려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되어 버렸네요^^; 힘내시구요~퐈이팅!

[멋진사나이]

연봉 2000도 안주고 사람쓸 생각하닙까....!!!

[센스삼박자]

최강님 거마워요~ ㅋ 나약한 생각은 안해요~제가 부족한 탓인데 누굴 탓하겠어용~ 그냥 죽어라 공부해야죠 ㅋ

[yepp78]

예전에 직훈에서..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증(기계쪽)6개가?? 그리고 nx를 쫌 배워서 취업할려니 뽑지도 않더군요..ㅋㅋ 나이많다구요.. 전 연봉 1500-1800을 원했는데.. 단지.. 나이가 많다고 뽑을 생각도 안하는 기업보면... 한심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 물론 사수보다 나이가 많으면 문제가 있겠지만요..ㅋㅋ

[프로-엔지니어]

사람을 뽑을 때 실기 Test를 시키세요. 어느정도 할 줄 아는지... 실력이 된다면은 연봉은 적당히 맞춰줘야 할 듯... 하지만 실력이 안되면서 연봉을 높게 부르면은 (실력도 안되면서 2000 이상을 원하십니까? 하고 한마디하세요) 내 성격 나오는군.. 헐~~

[로드스타]

무엇을 기준으로 연봉2천3천 운운하십니까...기준은 없다고봅니다. 임금이 비싸면 안쓰면 그만이고..실력대비 학력대비 임금이 합리적이다 판단하면 채용하면 되는것이고 그러는것 아니겠습니까..모두 자기기준에 맞추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