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가지 사악한 의학 실험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악한 의학 실험이 행해졌는데, 그중 가장 끔찍한 9가지 실험을 소개한다.
역사를 통틀어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사악한 실험이 수행되었다.
우리 모두는 대중문화에서 종종 악당으로 등장하는 미친 과학자의 고정관념을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과학은 종종 생명을 구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과학자들이 결과를 위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일부는 자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윤리적 실수나 판단 착오이다.
때로는 순수한 악의에 의한 경우도 있다. 역사상 인간을 대상으로 한 최악의 9가지 실험이다.
1.세쌍둥이 분리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피터 노이바우어가 이끄는 임상 심리학자들은 쌍둥이와 세쌍둥이를
서로 분리하여 한 쌍으로 입양하는 비밀 실험을 진행했다.
미국 국립 정신건강 연구소가 일부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이 실험은 1980년 일란성 세 쌍둥이 형제가 우연히 서로를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들은 형제자매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세 쌍둥이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켈먼은 올랜도 센티널 기사에서 "우리는 함께한 20년을 빼앗겼다" 라며
이 실험에 대해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그의 형인 에드워드 갤런드는 1995년 뉴저지 메이플우드에 있는 자택에서 자살로 사망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실험을 주도한 아동 정신과 의사 피터 노이바우어와 비올라 버나드는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분리시켰다고
말할 정도로 양심의 가책을 보이지 않았다" 라고 전했다.
2007년 NPR은 노이바우어가 이 비밀스러운 "사악한" 실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연구 결과가 예일대학교의 기록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고,
2066년까지 봉인 해제할 수 없기 때문에 누구나 상상한 대로 추측할 수 있다" 라고 보도한 바 있다.
노이바우어는 1996년 저서 "자연의 지문"에서 연구 결과의 일부를 발표했다.
성격의 새로운 유전학에서 주로 그의 아들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에 따르면, 2021년 현재 바이올라 버나드 박사의 논문 중
일부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팀 워들 감독은 2018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데뷔한 영화 "세 명의 똑같은 낯선 사람들"에서 세 쌍둥이의 삶을 기록했다.
2.나치 의학 실험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사악한 실험은 아마도 홀로코스트 당시 아우슈비츠의 나치 친위대 의사였던
요제프 멩겔레가 수행한 실험일 것이다.
멩겔레는 아리안 인종 우월주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들어오는 쌍둥이를 골라 실험에 사용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미국 홀로코스트 박물관에 따르면, 요제프 멩겔레는 죽은 "환자"의 눈도 수집했다.
나치는 수감자들을 전염병과 화학전 치료법 실험에 이용했다.
유대인 자료에 따르면, 다른 수감자들은 항공 실험을 위해 영하의 온도와 저압의 방에 강제로 갇히기도 했다.
나치 아우슈비츠의 수많은 수감자들이 실험적인 살균 절차를 거쳤다.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수집한 구술 기록에 따르면, 한 여성은 나치 친위대 의사들이
아기가 얼마나 오래 굶어 죽어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가슴을 끈으로 묶어 놓았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아이가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치사량의 모르핀을 주사했다.
이러한 잔혹 행위에 책임이 있는 의사 중 일부는 나중에 전범으로 재판을 받았지만 멩겔레는 남미로 탈출했다.
1979년 브라질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그는 외롭고 우울한 말년을 보냈다고 영국 언론 가디언은 전했다.
3.일본 731부대
1930년대와 1940년대 일본 제국군은 주로 중국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생물학전 및 의학 실험을 실시했다.
이 잔인한 실험의 사망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1995년 뉴욕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역사학자 쉘든 해리스는 731부대의 주치의였던 이시이 시로가 이끈
이 실험으로 인해 20만 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쟁에서 잠재적 사용을 결정하기 위해 수많은 질병이 연구되었다.
몬태나 대학 피터슨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전염병, 탄저병, 이질,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콜레라가 그중 하나였다.
우물을 콜레라와 장티푸스로 감염시키고, 전염병에 걸린 벼룩을 중국 도시 전역에 퍼뜨리는 등
일제 제국군들에 위해 수많은 잔학 행위가 자행되었다.
피터슨의 논문에 따르면, 벼룩은 200~300미터 높이에서 투하된 점토 폭탄에 담겨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포로들은 영하의 날씨에 행군한 후 동상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끔찍한 실험을 받았다.
생존한 포로들은 일제의 부대원들은 포로들에게 독가스를 투여하고, 눈이 튀어나올 때까지 압력실에 가두었으며,
심지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해부를 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전후 미국 정부는 일본을 냉전 동맹국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 실험을 비밀로 유지하도록 도왔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일본이 이 부대의 존재를 처음 인정했고
2018년이 되어서야 수천 명의 부대원들의 이름이 공개되었다.
4. 괴물 연구
1939년 아이오와 대학의 언어 병리학자들은 말더듬이는 아동의 불안으로 학습된 행동이라는 이론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고아들에게 장차 말을 더듬을 운명이라고 하면서 말더듬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연구진은 오하이오의 군인 및 선원들의 고아들과 아이들과 함께 장차 말더듬의 징후를 보이고 있으니
제대로 말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실험은 말더듬증을 유발하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정상적이었던 아이들을 불안해 하고 위축되고 침묵하게 만들었다.
2003년 뉴욕 타임즈의 기사에 따르면, 아이오와 병리학 학생들은 이 연구를 "괴물 연구"라고 불렀다.
살아남은 세 명의 아이들과 다른 세 명의 유족은 결국 아이오와와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07년 아이오와 대학은 총 92만 5,000달러에 유족들과 합의했다.
5.버크와 살인 사건
1830년대까지 해부학자들이 합법적으로 해부할 수 있는 시신은 사형수의 시신뿐이었다.
사형 집행된 살인자는 상대적으로 드물었기 때문에 많은 해부학자들은 도굴꾼으로부터
시신을 구입하거나 직접 시신을 도굴하는 일을 했다.
바디스내처의 저자 레녹스는 “‘전문적’ 직업으로서 시체 탈취는 18세기 말에야 비로소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영국 부활의 숨겨진 이야기 파헤치기"의 저자 수지 레녹스는 인터뷰에서 "그때까지만 해도 학생들과
해부학자들은 묘지를 직접 급습하여 가능한 한 많은 시체를 확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든버러 하숙집 주인 윌리엄 헤어와 그의 친구 윌리엄 버크는 실제로 시체를 훔치지 않고도
신선한 시체를 에딘브룩의 해부학 테이블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메리 로치의 "스티프"에 따르면, 1827년부터 1828년까지 두 사람은 하숙집에서 12명 이상의
숙박객을 질식사시켜 해부학자 로버트 녹스에게 시신을 팔았다고 한다.
일각에 따르면 해부학자 로버트 녹스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녹스는 새로운 공급업체가 가져온 시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신선하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거나 신경 쓰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버크는 나중에 범죄 혐의로 교수형에 처해졌고, 이 사건을 계기로 영국 정부는 해부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에든버러 해부학 박물관의 큐레이터 맥롤름 맥컬럼은 올댓히스토리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1832년 해부학법이 제정되어 더 많은 수의 시체가 합법적으로 학교에 제공되었다"
“정신병원과 병원에서 사망하고 장례 비용을 부담할 친인척과 방법이 없는 경우, 시신은 해부를 위해 학교로 보내졌다.
" 결정적으로 시체를 제공한 기관은 교육 병원과 관련된 해부학 학교에만 시체를 공급했다"
6.노예를 대상으로 한 외과적 실험
애틀란틱 보도에 따르면, 현대 산부인과의 아버지로 불리는 J.매리언 심스는 노예 여성에 대한
실험적 수술(때로는 한 사람당 여러 건)을 수행하여 많은 명성을 얻었다.
심스는 오늘날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물로 남아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여성들에게 치료했던 질환인 방광과 질 기공이 끔찍한 고통을 유발했기 때문다.
질과 방광 사이에 찢어진 기공이 있는 여성은 요실금에 시달렸고, 의료 사회에서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NPR 보도에 따르면, 심스는 마취 없이 수술을 진행했는데, 부분적으로는 마취가 최근에야 발견되었기 때문이고,
심스가 한 강연에서 말했듯이 "수술이 문제를 정당화할 만큼 고통스럽지 않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심스의 환자들이 전적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다면 수술에 동의했을지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뜨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라배마 대학교 사회사업학 교수 듀렌다 오자누가는 1993년 의료윤리 저널에서 심스가
"어떤 기준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인간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노예제라는 사회적 제도를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NPR 보도에 따르면, 2018년 심즈 동상은 계속되는 논란에 철거되었다.
외과의사 J. 매리언 심스의 동상이 화요일 센트럴 파크의 받침대에서 철거되었다.
뉴욕시는 심스의 많은 의학적 혁신이 마취 없이 노예 흑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유로 항의가 빗발치자 논란이 된 동상을 철거로 결정했다.
7.과테말라 매독 연구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터스키기 참가자들을 고의로 매독에 감염시켰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러나 웰슬리 대학에 따르면 최근 수잔 리버비 교수의 연구를 통해 미국 공중보건국 연구원들의 일을 폭로했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1946년부터 1948년 사이에 미국과 과테말라 정부는 과테말라 남성, 여성,
어린이 1,500명을 매독에 고의로 감염시키는 연구를 공동 후원했다고 리버비 교수는 밝혔다.
이 연구는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화학 물질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었다.
2013년 논문에서 마이클 로드리게스 교수는 "이 실험은 성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핀으로 찌르는 백신이나
경구 복용 알약 형태로 투여하는 무균 임상 환경에서 수행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가장 슬프고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있는 취약한 개인들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침해했으며 그들의 고통을 심각하게 악화시켰다." 라고 밝혔다.
매독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치료제로 페니실린이 투여되었지만,
리버비 교수가 발견한 기록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후속 조치나 사전 동의가 없었다고 한다.
2010년 10월 1일,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캐슬린 세벨리우스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실험에 대해 사과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8.터스키기 연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료 윤리 위반 사건은 40년 동안 지속되었다.
1932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 공중보건국은 흑인 남성의 치료되지 않은
매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앨라배마에 거주하는 399명의 흑인 남성의 질병 진행을 추적하고,
201명의 건강한 남성도 연구하여 “나쁜 피”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이 남성들은 페니실린이 매독 치료제로 선택된 1947년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공식 터스키기에 따르면, 1972년 신문 기사가 이 연구를 대중에게 공개한 후에 당국은 이 연구를 중단했다.
9.스탠포드 감옥 실험
1971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명예 심리학 교수인 필립 짐바르도는 "선한 사람을 악한 상황에 놓으면 어떻게 될까?"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인간 본성의 본질"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그가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비윤리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감옥을 설정하고 대학생들에게 돈을 주고 간수와 죄수 역할을 맡겼는데,
이들은 필연적으로 폭력적인 간수와 히스테리적인 죄수로 변했다.
2주간의 실험은 상황이 너무 빨리 혼란스러워져 단 6일 만에 중단되었다.
짐바르도는 타임즈 고등교육에 "불과 며칠 만에 간수들은 폭력적으로 가학적으로 변했고,
죄수들은 우울증과 극심한 스트레스의 징후를 보였다." 라고 말했다.
스탠포드 교도소 실험 사이트에 따르면 간수들은 거의 처음부터 수감자들을 끔찍하게 대했으며,
수감자들의 옷을 벗기고, 몸에 해로운 화학 물질을 뿌려 굴욕을 주고, 일반적으로 괴롭히고 협박했다.
2018년 6월 뉴스 간행물인 메디움의 보도에 따르면, 간수들이 스스로 공격적인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
짐바르도가 학대 행위를 부추겼으며, 일부 수감자들은 감정적 쇠약을 가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어, 한 자원 수감자 더글러스는 "시험 공부를 위해 조기 석방을 원해서 감정이 무너진 척했다" 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심리학회에 따르면 스탠포드 감옥 실험은 심리학자들과 역사학자들이 건강한 사람도
특정 상황에 놓이면 어떻게 그렇게 사악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의 기초가 되었다.
------------------------------------------------------------------------------------------------------------------------------------------
아무리 그래도 나치와 일제의 만행은 세계 TOP 이다.
미국도 나쁜 짓을 많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