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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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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저도 시누인가 봅니다..
김군부인님~~ 추천 0 조회 4,711 08.09.03 11:33 댓글 1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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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3 14:37

    저도 제 동생이 그러면 엄청 핀잔주고 그럴거 같은데....다들 며느리 입장이라 다르긴 다르네요..ㅋㅋ

  • 08.09.03 14:44

    만약 제 아들이 그런다면 정말 서운할 듯 싶구요 ^^ 남동생이도 서운하긴 할 것 같아요...그렇다고 뭐라 하지는 못하겠지만서두...시댁/처가 똑같이 가는게 제일 좋을 듯.

  • 08.09.03 14:49

    저역시 시누이자 올케이고 남동생네부부 있지만 반대로 전 거의 남동생네가 어케 사는지 신경을 넘 안쓰는거 같아요.. 이제 결혼한지 5개월이람서요.. 윗사람으로서 너그럽게 봐주시되 정말 안되다는건 과감하게 충고도 하실줄 아는 현명한 울 누나이자 시누가 되어보아요.. 저두^^

  • 08.09.03 14:50

    ㅎㅎ저는 님 올케랑 반대인 상황인데...친정은 멀어서 거의 안가고 시댁은 일을 많이 만들어 오라 하시니 자주 가고...이런 경우도 짜증납니다. 님 올케도 시댁이 가깝다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을거 같은데요. 거기다 시누이가 시댁에 가네 안가네 간섭까지 하면...신경 끄시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그 기분 알거 같은데요. 시누이 간섭이란게 아무리 사소한 말이라도 기분 안좋죠. 올케가 하길 바라는 만큼 솔선수범하시면 되겠네요.

  • 08.09.03 14:57

    저두 시댁이랑 차로15분거리인데.. 시댁가서 자고 온적없네요..친정 걸어서 5분거리인데..친정집에 여동생오고 그럼 자고와요..ㅎ 맞벌이에 아기를 시댁에서 봐주셔서 매일 시댁에 가지만(시댁에서 매일 저녁먹고와요.) 예전엔 어머님 주말에 밥먹으러 오라고하고..자주 오길 바라시더니..솔직히 지금은 귀찬테요.. ㅎ 매일같이 직장다녀온 며느리 아들 밥해줘야하지,(퇴근하고 시댁가서 밥준비하고 먹기엔 너무 늦은시간이라...ㅎ) 요즘 주말엔 연락도 안하시네요.평일날도 저녁먹기 바쁘게 집에가라고 내쫒아요..ㅎ

  • 08.09.03 15:13

    시댁과친정 둘다 먼게 좋고,양가집안에선 되도록 큰일이 아닌이상 자식들이 알아서 살게 터치 않하는게 좋고,자식들도 큰일이 아닌이상 친정얘길시댁에 시댁얘길친정에 안하는게 좋고,그리고 대부분 사위가 처가에 있으며 처가식구들 사위 비위맞혀줍니다 그래야 사위가 당신 딸을 잘 데리고 살아준다 생각하시니깐요 하지만 시댁에 며느리 가면 아무리 요즘 시댁생활 편해졌다해도 눈치보고 뭔가해야할것같고 마음이 편치않은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경우 더 그렇겠죠.그리고 시댁이든 친정이든 며느리든 사위든 일년에 한번가든 일년내내가든 중요한건 횟수나 금전적인액수가 아닌 마음이라 생각해요.

  • 08.09.03 15:18

    '시댁이든 친정이든 공평하게'가 여기 며느리분들이 항상 주장하는 요구사항 아니었나요? 맞벌이 둘다 힘든데 한쪽은 자고오고 한쪽은 밥만 먹고 땡이면 이건 뭐라해도 얌체짓이지요. 이집 아들이 친정이 좋아서 지가 먼저 쫓아간건지 집안 조용하자고 질질 끌려간건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이럴때만 여자끼리 이해해야합니까? 오죽하면 매형이 나서서 한마디 했을까요... 전 며느리 입장인데도 저 며느리 하는짓 우습고 아들 모자라보이네요.

  • 08.09.03 15:23

    아마도 남편분이 글 올리셨으면 답글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 시누이인데..이런 일로 시누이가 서운해하는 건 이해 안돼요..시어머니나 남편이라면 모를까..

  • 08.09.03 16:39

    신더님과 동감입니다. 매형이 처남에게 저런 말 하는 것도, 제가 보기엔 성급합니다. 아무리 손아래라 해도 말이지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셨는데, 처남 결혼한 지 이제 겨우 3개월입니다. 서툰 점도 있을 게고,,그런 걸 나무라더라도 매형이 나무라는 것보다는 아직은 부모님이 하시는게 모양이 좋았을 겝니다. 게다가 당사자인 부모님도 아무 말씀 안하시는데 말이지요.

  • 08.09.03 20:00

    저두 이건 맞는듯.. 밥 안하고 편해서 친정은 자고와두 되고 시댁은 밥해야해서 안된다?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게 있는지..가족이 같리이 하고 지내는 것이 중요하지요 서로 존중하고 형평에 맞게하는거지요.. 친정가는것은 더해도 이해해야하고 시댁에 더가면 공평하지 못하다.. 넘 웃겨요.. 남동생이고 여동생이고 서로 공평하게 하는게 맞겠죠.. 동생일은 참견마라 ? 뭐 남도 아니고..같은 가족인데..시댁에 더하라는 얘기가 아니잖아요..남동생이 부인과 시댁, 처가 서로 기분 나쁘지 않고 적정하게 도리를 하면 좋겠네요. 반대라면 여기계신분들 난리났을거면서 친정이라니깐 상관하지말라..이해 안되네요

  • 08.09.03 15:21

    제 남동생이랑 잘~살고있는것만으로 전 만족할겁니다~~저희친정부모님은 제가 더 잘하면되구요 며느리눈치보게하기도싫어요~~~

  • 08.09.03 15:22

    올케한테는 친정이 자기 부모잖아요. 부모한테 가는게 뭐 나쁜건가요? 자기부모한테 잘하고 싶고 그런게 딸 마음이잖아요. 그리고 올케가 친정가는거 시누가 보기에 뭐 어떤가요? 그리고 뭐 죄진거 아니고 시누한테 허락받아야 되는것도 아니구요. 올케가 시댁에 못한다면 모르지만 단지 친정에 더 가면 나쁜건 아니지요. 반대로 시댁에 자주가면 그 친정부모님도 섭섭하겠네요. 딸키워서 남의집에 준것같구

  • 08.09.03 15:24

    저도 시누이고.. 며느리지만. 그런것까지 깊이 따지고 들면 서운하지 않을 시누 없을것 같아요. 처음부터 어찌 시댁이 편하겠어요. 그리고 결혼초이니 친정이 더 그리울거라 생각해 주세요. 내 남편이지만 낯선남자와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모든게 어색해서 그런거려니 이해해주세요.

  • 08.09.03 15:36

    시댁엔 한번도 안가고 밖에서 1시간정도 밥만먹고 헤어지고 친정은 쉬는 날마다 간다잖아요? 친정 5번 갈때 시댁에 잠깐들려 차라도 마시고 왔다면 원글님이 이런 글 안 올렸을 것 같네요... 뭐라 말 할 수는 없지만 서운 할 것 같아요

  • 08.09.03 15:43

    평소에는 남녀평등 남녀평등 하더니만 이럴때는 다들 올케편 드네요. 나중에 자기 아들이 결혼해서 며느리 따라 친정에만 가고 내집에 통 오지 않으면 과연 그때도 서운하지 않을지.. 두고 봅시다.ㅋㅋ

  • --;;이런 글 올라오면 항상 드는 생각이...그렇게 행동하도록 키운 사람이 누군데 왜 엄한 며느리 탓만 하는지...쯧쯧...아들 잘 키웠으면 옆에서 누가 뭐라 하기 전에 아들이 조절 잘 하겠죠.

  • 08.09.03 15:54

    전 아들 있는데요... 나중에 아들 며느리가 친정에만 가고 내집에 안온다면... "내가 며느리 맘 불편하게 한거 있나...?" 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 08.09.03 16:05

    아들이 두주에 한번씩 나랑 밥먹고 명절에 며느리 데리고 와서 음식 마련하고 그러면 된거지, 굳이 집으로 불러다가 밥차려라 시켜서 시엄니유세 떨어보고, 안만나는 주말에는 혹여 며늘친정에 간거 아닌가 눈에 불켜면서, 이번주말에는 어디갈꺼냐, 또 사돈네서 자고 온단 말이냐 하면서 분해한다면.. 그거야 말로 추한 모습이라 생각되네요.

  • 08.09.03 18:22

    댓글쓴 분들의 논리라면 사위가 처가에 가기 싫어하면 처가 식구들에게 문제가 있는 거네요? 뭘 잘못햇는지 곰곰히 생각할 필요도 있겠고여. 잘 알겠습니다.ㅋㅋㅋ

  • 08.09.03 20:05

    언제나 가을님말에 동의합니다. 나도 며느리지만 서로 서운하지않게 공평하게를 말합니다. 시댁 더하라는 얘기 아니라....아들이 집 에 무조건 와서 자라는게 아니라 똑같은 마음으로 신경쓰고 공경하라는 얘기지요..

  • 08.09.03 15:59

    동생내외가 엄마한테 소홀한거 같으면 님이 더 친정엄마한테 잘하시면 되잖아요. 시댁 친정 따져서 내가 시댁에 더 잘하니까 올케가 우리 친정에 더 잘해야된다?? 그거 진짜 짜증나요~~~ 보상심리두 아니고.. 좀 그러네요~~ 올케가 완전 싹퉁바구리두 아니구 시댁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점점 나아지겠죠~~ 님이 친정보다 시댁에 더 잘하신단 생각, 그럼 앞으로 시댁만큼 친정에 더 잘하면 되겠네요.

  • 08.09.03 16:00

    올케 결혼한지 3개월 되었네요.. 전 시누가 그런 걸로 한소리하면 마음속에 빗장 걸어놓고 살거 같네요... 올케도 맘편한 친정이 좋지 이제 3개월 밖에 안된 친하지도 않은 시댁이 편하겠어요...? 올케에게 효도 강요하지 말고 그냥 자기 부모한테는 자신이 효도하세요... 남동생이 어린애도 아니고 질질 끌려서 가는거 아니라면 동생네 부부일엔 상관 안하는게 동생네 잘 살라고 도와주는겁니다...

  • 08.09.03 16:22

    댓글들이 무섭네요... 뭐라 말을 못쓰겠어요. --+

  • 08.09.03 16:39

    그 올케가 시댁에 잘 안해요? 무시하거나 발길 끊었어요? 시부모님한테 버릇없이 구나요? 그러면 그냥 마음 좋게 먹고 놔둡시다. 더 심한 올케, 며느리도 많은데....

  • 08.09.03 16:49

    너무 많이 바라시는 거 같은데요.. 올케가 아예 발길 끊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성의 보이는 거 아닌가요? 친정 가서 자면서 시댁 와선 안 잔다고 불만이시라니... 그럼 원글님 시어머님이 "내 며느리는 친정엄마한테 하는 것처럼 나한테 똑같이 안 군다.." 하고 뭐라 해도 불만 없으시겠네요.. 올케는 자기 친정가면 남편이랑 걍 맛난거 먹다 쉬고 올텐데... 시댁가서 자도 똑같이 걍 해 주는 밥 먹고 걍 딩굴대며 와도 되나요?

  • 08.09.03 17:16

    님도 친정일에 너무 신경쓰시는거 아닌가요? 남편 형제들(시댁이 되겠죠..)에 대해서도 그렇게 미주알고주알 다 스케줄까지 꿰차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08.09.03 17:26

    저도 신혼초일때 시댁가면 얼마나 불편한지..화장실 가는것부터 물먹는것까지...눕기나 할수있나..할얘기도없는데 괜히 거실에 나와 같이 티비보기도 힘들고...지금 올케도 그런맘 아닐까요? 신혼떈 걍 놔두심이...나이들고 시간이 더 지나면 시댁이 좀더 편해지면 더 자주 올거예요...결혼해서 친정가고픈거 님도 이해하시텐데...

  • 08.09.03 18:03

    섭섭할수 있어요..........................................................................참고로다가.. 울 올케언니는 더해요.... 그래도, 전 한마디 안해요........ 나도 울 시댁이 불편항께롱... 언니도 울집이 불편하겠죠....

  • 08.09.03 18:10

    섭섭한건 이해하지만... 님이라면요...친정서 자는게 편하지 시댁가서 앉아있는게 편할까요? 그래도 저녁이라도 먹자고 하는게 기특한거 같은데...맞벌이하면서 2주에 한번 친정가서 자는게 뭐가 어때서요? 그날이야 말로 정말 쉬는 기분일텐데요...

  • 08.09.03 18:12

    내 며느리 아님 신경 쓰지 말아야죠..병 됩니다

  • 08.09.03 19:53

    크 동감...장가간 남동생은 남이죠...병되니..빨리 헤어나세요..그리고 그 올케를 내 여동생이라 생각하고..야 얼마나 귀찮고 피곤하면 그럴까..알아서 해라..하세요..

  • 08.09.03 19:51

    그냥 둘이서 알아서 행복하게 잘살면 그만 아닌가요? 자꾸 옆에서 한소리들 하니 다투게 되고 싸우게 되고 상처주게 되고 그럼서 반성하는 며느리가 얼마나 될까요? 시댁에 대한 거부감만 더 들지 않을까요? 더욱이 맞벌이 하고 산다면요...

  • 08.09.03 19:55

    어찌되었건 님 동생에게 잘하고 두사람 행복하게 잘산다면야 그게 최고 일거에요.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시고요..

  • 08.09.03 21:35

    동생부부생활에?? 시누이가? 관여 하려고 하시네여 .....큰일이십니다...동생은 동생입니다...님은 님이고 님만 잘알아서 하시면은 될듯싶네여

  • 08.09.03 22:15

    오죽하면 저희 신랑이,,,,,,님이 남편분과 친정나들이를 더 많이 하시면 되겠네요.....

  • 08.09.03 22:24

    시누고 올케고를 떠나서 섭섭할꺼같긴해요....양가모두 너무 편애하면 안된다고 봐요....서로서로 적당히......하지만 님이 나설일은 아닌듯.............

  • 08.09.03 23:18

    5월에 결혼했으면 시댁보다 신혼을 누리고 있을때인데 초반부터 너무 많은 걸 바라시네요. 이제3개월된 새댁인에...살고 아이낳고 그러면 식당이 아니고 시댁에도 자주 드나들곤 할텐데 좀 기다려보심이 어떨까요? 게다가 양가에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동생 행복하게 산다 생각하고 더 큰 간섭은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08.09.04 01:13

    제생각에는요.....동생분이 그 친정에 가서 설겆이하고..장모님 음식하실 때 옆에 서서 있거나...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님 신랑분도 그러실테구요......제신랑도 그래요.사실 남편들 친정가서는 누워서 잠자거나 텔레비젼보거나....사위라고 신경써서 차려준 식사하고.....제대로 백년손님 대접받지 않나요?동생네가 부모님께 경우없는 짓만 안한다면...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08.09.04 10:17

    전 원글님 말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며느리이면서 시누이지만요.. 울 남동생도 처가집에 자주 가더라구요. 근데 남동생 왈.. 난 이제 자형 이해한다. 나 처가집가면 자고 일어나면 언제 일어나야 되냐 무슨 말 해야되나 신경쓰이더라.. 결혼하니 자형 이해된다. 그러더군요.. 아마 남동생분도 처가집 가면 그렇게 편한건 아닐꺼예요. 아마 자기 아내 편하게 해 줄려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냥 그러러니 하시구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처가집 가는 횟수도 줄지 않겠어요.

  • 08.09.04 14:03

    제가 님 올케입장이네요...ㅋㅋㅋ친정은 줄창갑니다..ㅋ그런데 전 친정가서 자고오진않아요 그냥 밥만먹고오는정도 너무 미워하진말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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