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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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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엄마표 공부방은? 순항중?
도마삼삼 추천 0 조회 1,098 23.10.17 21:4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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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7 21:46

    첫댓글 와 사교육 안 시키는 거 정말 대단한 거야~ 나도 늘 그 돈만 아껴도 적금 하나는 든든하게 들 텐데 그 생각 하면서도 줄이질 못한다ㅠ 일단 나의 성실성을 믿지 못하고;;(내 컨디션 안 좋으면 수업 뛰어넘을 것 같음 ㅠ) 아이와의 실랑이를 내가 너무 힘들어 해... 친구야, 넌 잘 하고 있다ㅜㅜ 그리고 부산 마린 시티 나도 가고 싶다 ㅋㅋㅋㅋ 부럽!!

  • 작성자 23.10.17 21:51

    나 사교육은 시키지 태권도 수영 ㅋ내가 모자라 물려주지 못한 운동신경을 돈으로 사고 있어. 그리고 피아노는 그냥 잘 쳤음 해서*^^* 가족여행으로 부산 계획해바. 경주를 왔다면 부산도 할 수 있다. 수요미식회 부산편 보구 와서 그 집들 다 뿌시는거야.

  • 23.10.17 22:19

    제가 중1때까지 남매 가르쳤는데요~
    중2되면 제발 학원으로 보내줘~ 하며 싹싹 빌다시피 해서 떠나갑니다~ ㅋㅋ
    결론은 제가 가르친 과목 수학과학만 못해요~
    푸하하하 ^^
    어릴때 예체능+논술에는 돈 아끼지 않았고
    지금도(고1 중1) 이지만 교육비100~120 사이를 유지합니다. 대신 월30씩 통장에 넣어주고 있어요. 아들은 저더러 가성비 좋다며 칭찬해주네요 ㅋㅋ 잘하고 계신거에요~ 학원과외 해도
    엄마표보다 1~2개정도 점수 더 받아옵니다 ㅋ

  • 23.10.17 22:59

    저도 엄마표 이긴한데 전 제가 사교육 전문가라 ㅎㅎ 저도 돈아끼기 위함이 큰데 확실히 다른아이들이 아닌 내 아이와는 실갱이를 좀 해야하더라구요 중3까지라면 엄마도 공부 많이 하셔야해요 사실 전 언젠가 학원 보내더라도 옆에서 살펴봐주려고 고등 영수를 지금도 공부하고 있어요 교습소 운영해보니 사교육 헛점도 잘알겠고 무조건 믿고 보내진 못하겠어요 ㅎㅎ

  • 23.10.17 23:52

    엄마표 ..쉽진 않지만 애들만 잘 따라온다면 전 강추요~~
    저도 중2까지는 영어는 내가 책임져야지 했지만..애들이 말을 안 들어요ㅠㅠ 외우라는 단어,문법
    뺀질거리고..전 차라리 학원이 낫더라구요..학원쌤 말은 무조건 듣고
    공부하네요ㅋㅋ

  • 23.10.18 06:59

    아이 진로를 생각하시고 최상위 바라지않는다 하면 엄마표 하면서 적당히 시키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는 마음에서 그걸 못받아들이는 중이라,,,ㅜ

  • 23.10.18 07:22

    저희 딸들도 3, 4학년.. 엄마아빠표로 진행중인데(예체능도 안다니고 학교방과후는 2개 해요) 얼마전 학부모상담에서 애가 학원을 안다닌다하니 선생님이 걱정하고 놀라시는 것 같더라고요.. 단원평가100점이면 아이를 믿고 지금처럼 쭉 진행해도 될것 같아요. 개념은 다 이해하고있고 수업 따라가는데 무리는 없는 상황이란 뜻이잖아요. 지금은 모아두었다가 정말 필요한 중고딩시기에 쓰면 비용대비 고효율이지 않을까싶어요..
    저희딸은 단원평가 3~4개 틀렸는데 반에서 거의 꼴찌였다고해서 맘아팠네요ㅜㅜ 그래도 시험보고나면 공부해야겠단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것 하나 믿고 엄마표로 쭉 갑니다.. 지금시기엔 단원평가 맞고틀린갯수보단 공부습관형성 동기부여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8 10:50

  • 23.10.18 15:30

    엄마표 교육 응원합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23.10.19 18:57

    중2까지 엄마표 했던 사람을 말씀드리자면,,^^
    잘 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저도 아직 아이가 커가는 과정이라 확언은 못드리겠지만 영수 할 시간과 비용을 예체능에 쓰는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노, 운동, 미술. 이런게 나중에 커서도 수행이며 학교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자신감의 문제도 있구요.. (선천적 운동신경 0인 아들이 줄넘기정도는 2단뛰기도 100개 넘게 잘 합니다..ㅋㅋ 합기도 만세!)
    그치만 중학생이 되면 엄마가 좀 더 체계적인 공부를 시켜야 상위 혹은 최상위가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중학교때까지는 집 공부만으로도 성적도 좋고 했는데, 선행이 많이 안돼있으니 학원을 가서도 멘붕.
    고등학교 입학하니 수학땜에 멘붕! 그렇더라고요...ㅠ 이것도 아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도마님은 단계적 체계적으로 엄마표도 잘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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