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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오늘은 남편의 급여날이랍니다~~<br>급여날은 항상 미리 300 만원을 입금해 주는데 급여인상과 함께 얼마를 줄까 고민했는지 늦게 보내주었어요.<br>335만원 ㅋㅋ 기쁘고 감사한날입니다.<br>임금협상을 잘해주신 노조위원장님 감사요ㅋㅋ<br><br>남은 5일은 버티기요. 물론 꼼수로 챙여놓은 상품권들이 있어요~<br><br>급여소급분이 들어와서 수입이 좋아요<br>영어는 호두잉글리시에서나온 베티아잉글리시2 스토리가 다 끝나서 미리 사놓은 이용권 환불받았구요. 대신 비싸게 호두 PC버전으로 다시 사야할것 같아요~<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c867b217b5db55d51a59a6519ea7100abb45213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c867b217b5db55d51a59a6519ea7100abb452133" data-origin-width="1027" data-origin-height="1468"></div><p style="text-align: left;">이번달에는 그놈의 탈모약 남편따라 탈모성지라는 의원가서 머리맛사지 1분컷 받고 피뽑고 52 만원 결재하고 정신이 확 들었네~~ 최대한 아껴쓰자 다짐했어요<br><br>교육비가 착한건 방과후는 분기별로 결재가되고 학원은 아직 안다녀요. 엄마가 집에 있응께 같이 시간보내야죠. 이달에는 매직트리하우스 멀린미션 원서구입이 끝이네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3d4b72ac754e6c733b62164d157252fbfb72b99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3d4b72ac754e6c733b62164d157252fbfb72b995"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 class="figcaption">멀린미션은 요런책인데 듣는데 1시간15분이 걸려요. 딸램은 요런게 재밌대요. 드레곤마스터즈 같은 남자애들이 좋아할만한것들요~~~</div></div><p style="text-align: left;">피아노는 집에서 체르니100 끝내기..<br>내년 3월에 육아휴직끝나면 어쩔수없이 피아노 줄넘기학원등 뺑뺑이 돌아야해요 <br><br> 그때는 공부 봐줄 시간도 부족하니 요즘은 영어 수학은 좀 시간투자를 많이했어요<br><br>**아이와 함께 여유시간이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네요.<br><br>벌써부터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br>전 집순이가 체질에 똭 맞아요 ~~~ 허나 교육비 벌어놔야죠 <br><br>** 우리부부 60되어도 아이는 대학을 못간다!!!~~~ㅠㅠ <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ed6f6c6f60602157bb14a891194fdf1985c030e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ed6f6c6f60602157bb14a891194fdf1985c030e8"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꿀봉이가 방과후 요리교실에서 쿠키 구워왔어요 우리 가족과 태극기....<br><br>요건 남친이래요 이따 만나기로 했다고... <br> 우린 너밖에 없는데ㅠㅠ 벌써부터 그러기니?!!<br><br>요즘 초1은 다 저럽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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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결전의날 35만원 생활비인상~(자랑질 있으니 패쑤)
꿀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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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19
23.10.25 16:4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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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1이어도 피아노도 영어도 수준이 높네요 그만큼 꿀봉이맘이 챙겨주신거겠지요? 월500모은다 하신 결심이 눈에 띄네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아고고... 그게 사실 지금상황에서는 어려운데 누군가 종이위에 바램을 적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고 하여 자기 최면처럼 적어본거에요~~~
가끔 예전에 적어놓은거 보고 놀랄때가 있어요. 하고싶고 되고싶은걸 적어놨더니 그만큼 이루어지는듯 해요.
꿈은 누구나 마음대로 아무거나 꿀 수 있잖아요. 비록이뤄지지 않더라도....
화이팅응원 감사합니다!!
멀린미션 ㅎㅎ 예전생각나요^^
매직트리하우스 가 정말 책은 좋은것같아요..
저는 아직도 데리고 가르치고있는데(5학년)슬 보내줄때가 된듯요^^
아이키우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게 많아요. 멀린미션은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두꺼운책이라서 걱정이었는데 아이가 좋아해서 즐겁게 보고있어요.. 계속 아이와 성장해 나갈것 같아요
나이많은 엄만데 정신연령은 아이와함께 딱 초1에 있어요 ㅋㅋ 앞으로 선배맘의 조언 부탁드려요~~~~^^*
다이어리 글씨 이뻐요~ 계획짜는게 저보는줄!!ㅎㅎㅎㅎ 꼭 바램대로 이루어 질겁니다 ^^
무계획이 계획인 사람인데 10년후엔 어떤사람이 되있을까를 생각하니 슬슬 무서워지더라구요~~
우선은 나와 잘 지내보기... 내가 나를 좋아해야 가족도
내 인생도 행복해지니깐요
하루하루 후회하지 말고 계획을 잘 실행하는 사람으로 살아보렵니다^^*
글씨체 칭찬 감사해요. ~~
월세소득이 젤 부럽네요^^
그래서 육아휴직을 쓸때 고민을 덜 했던것 같아요. 감사한일이고
진짜 다행이란 생각들어요.~~
즤아드님과 동갑이네요ㅎㅎ 벌써 남친이라니.... 저흰 친구중에 있다고 하면서 징그럽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여자한텐 1도 관심없은 아들이에요....
오늘 저녁 6시부터 40분동안 만나기로한 운동장에서 운동하면서 기다렸는데ㅠㅠ
안와서 쿠키 맛있게 먹어 버렸어요~~ 여자남자보단 우정이겠죠 ㅎㅎㅎ
부럽소
열심히 살았다는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금 협상 성공 축하드려요 ~^^
그러게요. 물가가 비싸니 중식비도 더 올려주고 그래서 월급이 35만원 인상됐나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