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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방 나이든 여인들의 외출은 무죄
청솔 추천 0 조회 327 23.04.11 16:5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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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1 17:06

    첫댓글 나이가 들어가면
    확실히 여성들이 호탕해지고
    나댕기는거 좋아하고요
    남성들은
    맘이 약해져서 유순해지고
    눈물도 많아지고
    잘 삐지는거 같더라고요

  • 작성자 23.04.11 19:03

    나댕긴다는 표현이 너무 적나라합니다 ^^*
    맞습니다
    남성의 여성화, 여성의 남성화

    예전에 이런 말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여성이 콧수염 나기 시작하면
    볼장 다 본거라는...ㅎㅎ
    이때부터 씩씩해 지는 듯합니다

    여하튼 조물주의 장난이
    너무 심한 거 같습니다

    첫 댓글 감사드립니다 ^^*

  • 23.04.11 17:29

    저하고도 맥이 같습니다
    아니마가 그런뜻도 있군요.
    제가 아는바는 칼 융의 심리학인데요
    남성에겐 여성적 측면이 있고
    여성에겐 남성적 측면이 있다합니다.
    그걸 아니마, 아니무스라 하던데
    여하튼 나이들면 성정이 바뀌는거 같아요.

  • 작성자 23.04.11 17:32

    네 저도 그 이야기 읽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아니마 호르몬 얘기도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납니다
    영어의 어원상 터무니없는 얘기는
    아닌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4.11 17:35

    대부분의 가정도
    청솔님 가정과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여자들 목소리가 크고
    집안 분위기를 압도하며
    결정을 좌지우지합니다
    저도 70대 들어 마누라에게
    주도권은 빼앗겼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23.04.11 18:00

    그건 빼앗기신게 아니구요
    자연스럽게 이양된 것입니다
    평화적인 정권교체라고 할까요

    아니마와 테스토스테론의 장난입니나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습니다
    남자들이 무능한게 아니구요
    조물주의 장난질입니다
    받아 들이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분란 납니다 ^^*

  • 23.04.11 18:06

    호르몬 성분이 맞나봅니다.
    제 남편 휴일에 꼼짝 않고 집돌이입니다.

    저는 빨빨거리고 돌아 다닙니다.
    부자가 아니어도 외국여행도 열심히 다닙니다.
    남편은 일주일에 천만원짜리 여행가는것 이해 못하더군요.

  • 작성자 23.04.11 18:11

    저도 집에서 꼼짝 안 합니다 ^^*
    저는 집사람 여행 다니는건
    이해하는 편입니다

    저는 젊어서 하도 많이 다녀서
    좀 미안하거든요
    그래서 갈 수 있으면 가라고 합니다

    저는 가는게 귀찮습니다
    집이 제일 좋습니다. ^^*

  • 23.04.11 18:09

    야호~~^^
    여성들의 외출은 무죄다♡
    보기만 해도 반가운 글귀네요 ㅎ
    호르몬의 변화인지 목청은 자꾸
    커지고 과감하게 저지르기만 합니다 ㅎ

  • 작성자 23.04.11 18:14

    네 반가우시다니 제가 좋네요
    맞습니다. 호르몬의 조화라고 합니다
    아니마와 테스토스테론의 장난이지요
    조물주의 심술입니다

    젊어서 여자들 속썩인 남자들에게
    조물주가 너희놈들도 맛좀 봐라하고
    여자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거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젊어서는 남자들이 저질렀으니
    이제는 여자들 차례입니다
    그래야 공평하지 않겠습니까? ^^*

  • 23.04.11 18:13

    으이그........스바....
    힘도..권력도....없어지니......에~효..라...
    무신 그런일이 다있노.......ㅎ

  • 작성자 23.04.11 18:16

    네 그런 일이 있습니다
    호르몬의 조화라고 합니다
    다 조물주의 장난이지요

    이걸 거스리려고 하는 건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순리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장안선배님. ^^*

  • 23.04.11 18:20

    @청솔 알았다 아임니꺼...ㅎ
    어쩐지.......옆지기가 그리하두만......ㅋ

  • 작성자 23.04.11 18:24

    @장안 그걸 모르셨군요
    형수님 탓이 아닙니다
    다 아니마랑 테스토스테론
    요놈 들이 장난치는 겁니다 ㅎㅎ

  • 23.04.11 19:48

    요즘 멋진 카페나 한정식집 가면 다 아줌마들 어쩌다 남잔 이상한 사람 보듯 하지요 ㅎ
    부인께서는 활동범위가 무지 넓으시니
    친구도 많을테고 성격이 좋으신분 일거라 생각 됩니다 불러 주는곳이 많으니까요

  • 작성자 23.04.12 08:39

    남자들은 대충 저처럼 집에 있을겁니다

    네 활동범위가 넓다고 볼 수 있습니나
    어떤 모임은 회장도 맡고있고
    또 총무도 하고 그렇드라구요

  • 23.04.12 01:28

    어쩔수 없이 맞딱 뜨려야할 현실이나
    이건 백신도 없고...
    사전 교육도 앖고, 인생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합시다 겨자먹기로~~

  • 작성자 23.04.12 07:15

    인생의 과정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저 그렇다는 걸 이해하고
    잘 받아들이고 순응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23.04.12 04:36

    청솔님~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다들 그렇게 되더군요
    남자는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고
    여자는 발톱 세우는 여우가 되고 .....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04.12 07:13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 모든게 호르몬의 조화라니
    조물주의 심술일까요?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4.12 05:47

    나당겨도 좋고
    나다녀도 좋고
    그저 건강하셔서 먹걸이들고
    호호백발 할머니 할아버지되도록 청솔님 곁에만 있으라고 하십쇼
    그게 제일이니깐요

  • 작성자 23.04.12 07:10

    동감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만선배님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낭만선배님!

  • 23.04.12 09:39

    ㅎㅎ
    싱긋 웃고 갑니다.
    공감의 의미겠지요.
    어부인님 건강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건행 하십시요.

  • 작성자 23.04.12 10:54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집사람 이름이 경희입니다 ^^*

  • 23.04.12 17:45

    청솔님 지금 우리 모두의 삶을
    그대로 재연하셨습니다.
    그래도 건강하시니
    활동도 하시고
    간혹 친구들 만나면 남편 식사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지
    그 소리가 이젠 낯설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
    함께 함이 감사할 일이지요..ㅎ

  • 작성자 23.04.12 18:12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세월이 그런 걸 어쩌겠습니까
    적응하며 살아야지요
    이만큼 사는걸 복으로 알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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