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14 김윤상 2차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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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과 편안한 주거 등 적극 지원 |
- 김윤상 2차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방문하여 노인복지 지원현황 점검 - 고령자복지주택 독거 어르신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5월 14일(화) 경기도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고령자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직접 살폈다.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19년 개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운영
(등록회원 15,154명, 일평균 이용 700명)
** (시흥은계고령자주택) ’19년 입주,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내 고령자용 190세대
이번 현장방문은 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난 3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되었던 어르신들 삶의 질 제고 대책*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 (주거)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확대(1천→3천호) (식사) 경로당·노인복지관 식사 제공 확대 (디지털 격차)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 강화 (취미·여가)어르신 운동 프로그램 활용 확대 지원
김 차관은 시흥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취미·여가 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디지털 격차 해소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인기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음악·미술·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어르신들이 AI돌봄 로봇이나 태블릿 컴퓨터 등을 활용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스마트 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방문에 이어 고령자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생활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히 살필 것을 약속하였다.
김 차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23년 88.3만개 →’24년 103만개)하는 한편, 고령자복지주택 및 실버타운 공급 확대,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및 스포츠·여가 지원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을 관계부처 등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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