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부문> ■ 대상 : 최은화(백수초5), 김태훈(영광중3), 김선화(법성고1)
■ 초등부 저학년 ▶ 금상 : 신보연(영광초2) ▶ 은상 : 강선화(영광중앙초월송분교3), 김태희(불갑초3) ▶ 동상 : 안은혜(법성포초2), 성은진(염산초3) ▶ 입선 : 정자성(백수남초1)
■ 초등부 고학년 ▶ 금상 : 정승훈(백수남초5) ▶ 은상 : 박소현(영광초6), 정태희(영광중앙초4) ▶ 동상 : 오승윤(홍농초4), 봉현종(대마초6) ▶ 입선 : 정미선(불갑초6), 문유빈(염산초5), 김다미(영광초4), 주예원(영광초4), 이지성(영광초6)
■ 중등부 ▶ 금상 : 고은지(영광여중1), 한소연(군남중1) ▶ 은상 : 송유지(영광여중1), 하정운(홍농중1) ▶ 동상 : 백가은(법성중1), 김수연(백수중3) ▶ 입선 : 이다예(홍농중1), 강지윤(영광여중1), 최예진(영광여중2), 김범준(영광중3), 김형민(해룡중3)
■ 고등부 ▶ 금상 : 김기정(해룡고2), 마보라(법성고2) ▶ 은상 : 김정안(해룡고1), 안주열(해룡고1) ▶ 동상 : 안현지(해룡고1), 정규진(영광공고2) ▶ 입선 : 이세인(해룡고1), 조지홍(해룡고1), 김국환(해룡고1), 서유진(법성고1), 박소영(법성고2), 임민영(법성고2) 글짓기 입상자 총 42명 <그리기 부문> ■ 대상 : 김지호(영광중앙초6), 이승지(영광여중3), 송민지(해룡고1)
■ 초등부 저학년 ▶ 금상 : 강유하(영광초2), 최예준(영광중앙초1), 김세현(홍농서초3) ▶ 은상 : 이태형(백수초1), 최선웅(영광초1), 김경민(홍농초3), 송지환(불갑초1), 김채린(홍농초2), 차태인(군서초2) ▶ 동상 : 박태영(백수초2), 임한세(홍농서초3), 이규빈(홍농서초1), 김명훈(백수남초2), 정찬률(군남초1), 은경호(군서초1), 김태정(불갑초2), 김가을(불갑초2), 김도희(대마초3), 임지아(홍농초1), 박은빈(영광중앙초1), 박가온(영광중앙초2), 이루다(영광초2), 이정현(영광초1) ▶ 입선 : 유정연(묘량중앙초1), 고상훈(홍농초1), 최수린(홍농초1), 고수경(홍농초2), 김혜원(홍농초2), 전민성(홍농초2), 김지훈(홍농초2), 김태희(홍농초3), 정은빈(홍농초3), 김태린(영광중앙초1), 남궁희(영광중앙초1), 정혜린(영광중앙초1), 송유진(영광중앙초2), 양아림(영광중앙초2), 정시은(영광중앙초2), 주혜민(영광중앙초2), 손정은(영광중앙초2), 조해은(영광중앙초2), 박희수(영광중앙초2), 장희선(영광중앙초3), 한규현(영광중앙초3), 박세록(영광중앙초3), 김다은(영광중앙초3), 김윤희(법성포초1), 이경은(법성포초1), 정헌승(법성포초1), 박상현(법성포초2), 최석환(영광초1), 박정은(영광초1), 조민경(영광초1), 조성욱(영광초1), 김민경(영광초1), 서자은(영광초1), 김지아(영광초1), 서준원(영광초2), 송가은(영광초2), 박진섭(영광초2), 이지윤(영광초2), 김보민(영광초2), 조이현(영광초3), 한승화(영광초3), 이정희(영광초3), 정호현(영광초3), 강은서(영광초3), 이재은(영광초3), 송명진(영광초3), 조윤서(영광초3), 하태령(영광초3), 오로라(영광초3), 박소율(백수초1), 양수빈(백수초1), 김우빈(백수초2), 강정빈(홍농서초1), 윤지영(홍농서초1), 김의왕(홍농서초2), 구혜원(홍농서초3), 최세희(홍농서초3), 김하린(대마초1), 이은혜(대마초1), 엄미영(대마초2), 안상균(대마초2), 이수류(대마초3), 안효재(대마초3), 김대혁(군남초1), 양고은(군남초2), 정용우(군남초2), 한수지(영광중앙초월송분교1), 한 현(영광중앙초월송분교1), 김나영(염산초3), 김미주(염산초3), 오연우(군서초1), 전유리(군서초2), 김래현(불갑초1), 김하영(불갑초1), 류서현(불갑초1), 이 윤(불갑초1), 강동원(불갑초2), 신성한(불갑초2)
■ 초등부 고학년 ▶ 금상 : 김성미(영광초4), 김성은(영광중앙초6) ▶ 은상 : 김민경(백수초5), 노은경(백수초5) ▶ 동상 : 강수민(영광중앙초4), 황우주(영광초4), 조은경(백수초6), 임민주(영광초4), 김지우(홍농초6), 이지원(홍농서초5) ▶ 입선 : 강나윤(홍농초4), 신화은(홍농초4), 김미림(홍농초5), 김세현(홍농초5), 양세빈(영광중앙초4), 김수빈(홍농서초5), 김의령(홍농서초5), 윤지혜(홍농서초6), 김도훈(영광초4), 한성민(영광초4), 이해나(영광초4), 박민하(영광초5), 김담이(불갑초4), 문은향(대마초5), 김현빈(백수남초4)
■ 중등부 ▶ 금상 : 전희수(백수중3) ▶ 은상 : 김도훈(홍농중1), 최다연(홍농중1) ▶ 동상 : 김유라(영광여중1), 한정아(영광여중1) ▶ 입선 : 박찬우(해룡중3), 이 슬(백수중2), 김미영(백수중2), 최명빈(홍농중2), 이석민(영광중1), 김도현(홍농중3), 김준서(홍농중1)
■ 고등부 ▶ 금상 : 정태균(영광고2), 함지수(해룡고2) ▶ 은상 : 이예빈(영광고1), 방민솔(해룡고1) ▶ 동상 : 박유신(영광고2) ▶ 입선 : 최희원(해룡고1), 이다애(해룡고1), 김하영(해룡고1), 유다혜(해룡고2), 박다혜(영광고1), 김수현(법성고2)
그리기 입상자 총 152명
글짓기 심사평
정형택 / 영광문화원 원장·시인
상사화 축제기간에는 두 종류의 백일장이 치러진다. 한번도 아닌 두번의 글쓰기 대전이 있어 상사화 축제가 더 빛나는 것 아닐까. 연인원 50만명이라는 엄청난 숫자가 축제기간에 꽃구경을 다녀간다. 그뿐 아니다. 축제를 전후해 왔다가는 인파는 축제 기간중의 인파보다 더 많을 것이다. 이런 인파들까지 대상으로 해 치러지는 인터넷 백일장이 있다. 올해도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입상을 하고 안하고는 문제가 아니다. 참석만 해도 자연속에서 아니, 지천으로 널려 있는 상사화 꽃속에서 나만의 낭만과 소질을 펼쳐보는 모습은 영원히 기억되리라 믿는다. 거기다가 좋은 글을 써서 뽑히게 되는 영광을 안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뽑히기는 어려울 수 있다. 평상시 글쓰기에 관심도 없다가 그냥 참석하는 경우의 청소년이 많은 탓일지 모른다. 작품 한편을 완성해서 내는 경우는 그래서인지 별로 없는 편이었다. 산문인지 운문인지 구분 짓지 않고 주어진 원고지에 몇 줄 쓰다가 그냥 제출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심사자가 정말 아쉬움이 가시지 않았다.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성의껏 써가는 태도를 길러야겠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입상의 영광을 누리는 청소년은 정말 많은 칭찬을 보내고 싶다. <신발>이나 <빨강>의 주제를 다뤄가는 대견한 솜씨를 대하면서 나도 모르게 멈칫하고 말았다. 각 부문의 대상 수상자들은 축제를 통해 엄청난 수확을 얻은 셈이다. 일선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지도해주면 우리 지역의 문학이 크게 발전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입상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참가자 모두에게도 희망을 드린다.
그리기 심사평 나영주 / (전)민족미술인협회 영광지부장
맑고 청명한 9월의 가을 하늘 아래에서 펼쳐진 2015영광상사화예술제 그리기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마음껏 자기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였다. 우리 고장의 상사화축제를 그림을 통해서 아름답고 개성있게 형상화시키려는 노력이 전반적으로 잘 드러나 보기에 좋았다. 심사를 하면서 느낀 소감은 첫째, 중·고등부에서는 중학생들의 색채 감각이나 구도 등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 보였으나 고등부의 수준은 예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하향돼 입상작을 선정하는데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표현력이나 구도, 작품의 완성도가 미흡한 느낌이 들었다. 둘째, 초등부는 고학년이나 저학년 모두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했고 작품의 숫자와 수준도 높아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정도였다. 초등학생이라 할지라도 중학생 못지않은 풍부한 수채화의 색감과 완성도 높은 실력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밝게 해주고 있다. 특히 참여수가 많았던 학교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고르게 높았으며 색상이나 작품의 구성력이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읍지역 학생과 면지역 학생의 실력 차가 현격한 것으로 보여 지역적 환경의 차이가 느껴졌다. 어른들이 풀어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끝으로 매번 미술대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뒤에서 소리없이 미술지도에 헌신적으로 임하시는 여러 지도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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