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생 행동 지침 안내문
- 학습자들을 대하는 교사들의 행동 · 태도 지침 안내서
: 훌륭한 교사가 가춰야 할 자질과 태도에 대한 분석입니다.
Ⅰ. 실습생이 해야 할 일. (행동)
1) 아침에 오면 수강생들의 출석부를 관리.
2) 하루의 교육 계획을 확인 · 정리.
3) 수업에 참여하면서 교사가 필요할 경우 일을 돕기.
4) 강의할 수업 워크샵.
2주차: 1시간 강의 2회 차. 3주차: 2시간 강의 2회 차 , 4주차 : 5일중 3일
수업을 개발, 계획, 분석, 운영하여 교수, 평가.
5) 수강생들 대상으로 평가와 요구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시장· 상황 분석.
6)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제안서 제출.
Ⅱ. 교사의 태도와 자질
1) 안드라고지와 페다고지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고, 수강생들을 대해야 한다.
- 성인 학습자는 아동학습자와 다름을 인식해야 한다.
절대로 함부로 대하거나.( 화를 내거나, 자신의 위치가 학습자보다 높다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됨. ) 인격적인 존중이 없이 대해서는 안 된다.
2) 교사는 교육자에게 필요한 교육 신념과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지녀야 한다.
- 주의할 것은 교사는 신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것이다.
마치 교사가 권위 있는 사람인 것처럼 학습자를 대하면 안 된다. 학습자와 교수자는 동등하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학습과 교수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교사가 권위를 인정받으려고 애쓰면 절대로 교수자로서의 존중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학습자는 교사의 행동과 말을 통해 교수자가 교육적 신념을 가진 사람인지 위선이나 자격지심 등을 가진 사람인지를 느끼고 알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 프레이리.
* 실습생들에게 주의합니다! 실습생이 교사가 되면 학습자들은 당신들의 수업에 돈을 지불하고 수업을 듣습니다. 이 것은 학습자를 돈으로 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교육자는 학생들이 받아야 할 서비스와 학생들이 받아야 할 존중, 그 이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대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3) 교사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지녀야 한다.
- 모든 경우 애정을 가질 수 없다면, 만약 있어서는 안 되는 경우이지만 화가 나는 경우, 감정 없이 학생을 대해야 하며, 엄격한 말은 가능하지만 빈정대거나, 매도하는 등의 바르지 못한 대화법은 쓰지 않도록 한다.
4) 교사는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와 교수 능력, 그리고 탐구 능력을 지녀야 하며, 다른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방법을 찾아 매 순간 교수훈련을 해야 한다.
5) 교사는 적극적인 행동의지와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6) 교사는 선후배 교사와 수강생들과 지역사회와 자신의 교수방법에 관하여 적극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과 인격적 감화력을 지녀야 한다.
Ⅲ. 평가.
평가는 프로그램 평가, 강사 평가, 시스템평가가 기본입니다!
학습자들은 한 프로그램이 끝나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강사에 대한 평가. 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꼭 해야 하고, 이것을 피드백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실습생들의 평가는! 여기서 자신의 평가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평가, 강사 평가, 시스템 평가. 자신에 대한 평가에 대한 에세이를 쓰십시오.
- 자신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것 만큼 학습이 이루어지는 체제 시스템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피드백 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평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곳은 폐쇄체제로서, 죽어있는 곳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Ⅳ. 실습생이 갖추어야 할 교사상
1. 인간 인격자로서의 교사
2. 뚜렷한 가치의식과 윤리의식의 소유자
3. 바람직한 교육관과 교직관의 소유자
4. 전문적 자질의 소유자
5. 역사의식의 소유자
6.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교육애의 소유자
7. 개혁적 자질의 소유자
Ⅳ. 훌륭한 교사(아니져~~~ 실습생이!) 가 갖춰야하는 것들 ^-^~~~(매일 들고 다니세요!)
수첩과 볼펜, 녹음기, 사진기. 실습 일지! 프로그램개발 관련파일!
20110514B-75.MP3
첫댓글 '2011년' 을 [이청시빌년]처럼 발음 했다. '훌륭한'의 '훌'이 제대로 소리가 안나는 것 같다. '계획'의 복모음을 제대로 발음 하지 않은 것 같다. 토요일에 행사를 하는 바람에 집에 늦게 들어와서 부랴부랴 녹음했는데, 하루종일 목소리를 질러서 갈라지는 소리가 날 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때보다 힘들이지 않고 큰 소리가 나온 것 같다.
저도 된소리 발음이 약해서 신경쓰고 있는 부분인지라.. 녹음하신 걸 듣고'실습'발음이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실습[실씁]이 맞는 발음이네요. 2)에서 '계획'이 [괴획]이라고 들렸고, 4)에서 '강의' [강위]라고 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