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대단위 아파트 건설 잇달아 |
안정공단 근로자 등 인구 유입 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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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일원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연이어 들어선다. 교사리 45-1번지 일원에는 ‘한일타운 아파트’의 건설 사업이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상 10층과 15층 높이 4개 동, 부속건물 4동 등으로 세워질 이 아파트 단지에는 35평과 45평 등 232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오는 2008년 2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동외리 572번지 일원에는 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41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17평, 26평, 40평으로 이뤄진 5개 동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09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서외리의 고성시장(주)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인 ‘한솔 메르빌’은 7월 중으로 완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곳에는 36평형 84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현재 분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동외리 고성경찰서 뒤편에는 ‘조은채’ 아파트가 7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36평형 36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고성읍에 사업이 확정되거나 완공을 앞둔 주택은 총 760여 세대에 이른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 대대적인 확장이 추진되고 있는 안정 조선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유치하는 등 고성군의 인구 유입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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