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들어가는 말
본문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성령’과 ‘육’을 대비시켜 기독교인의 생활지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좇아 살아야지 육체의 소욕을 좇아 살아서는 않됨을 가르쳐 줍니다. 이유인즉 17절로,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II. 기독교인의 생활지침
1) 육체의 소욕
19-21절입니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육체의 욕심에 있는 사람들은 먼저 음행, 간음, 더러운 것, 호색하는 삶을 살기에 십계명 7계명을 어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둘째는 우상숭배와 술수를 행함으로 1,2계명을 거스르는 죄를 짓게 됩니다. 셋째는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들을 함으로 10계명을 어기는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이런 죄가 동기가 되어 급기야는 살인까지 함으로 생명 자체까지 해치는 죄를 낳게 되기 때문입니다.
21절 하반절은 말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 성령의 소욕
22-23절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좇아 살게 되면 ‘자기 유익 보다는 남의 유익을 구하는 [사랑] 열매를 맺게 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희락] 열매를 맺게 되며, 마음과 생각이 평안해지는 [화평]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런가하면 성령의 소욕은 용서하는 마음으로 인내하는 [오래 참음]과 남을 돌보는 너그러운 마음인 [자비] 열매와 사랑과 의를 겸한 선한 마음인 [양선] 열매, 그리고 친구를 배반하지 않고 의리를 지키는 [충성]과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 타인을 받아들이는 [온유]와 자기를 극복하고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인 [절제]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III. 맺는 말
24-26절은 말해줍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밖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우리 믿는 자들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말아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헛된 영광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게 되면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지를 못하므로 하나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의 소욕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의 소욕을 거스려 이 둘이 서로 대적하여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린 성령을 따라 사는 자가 되어 성령께서 행하시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으며 살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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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방회동계교회학교대회:12월 10일 오후 1:30-5시, 장소:평택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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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월을 교회로 나와 기도함으로 한 해를 잘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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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탄절 행사:*성탄전야행사(24일 밤 7:30), 새벽송(11시)
*성탄감사예배(25일 11시, 전교인대상), 성찬예식
8)송년예배:31일
9)송구영신예배:31일 주일밤 7시(척사대회), 10:30분(감사편지쓰기), 11-12:30분(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