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234는 두더지 마음공부 시간입니다.
개구쟁이방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동무의 말 잘 듣는 공부를 합니다.
두더지가 직접 내려주시는 차맛은 어떨까요?
동무들이 어릴적부터 차를 마시는 것은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왔습니다.
점심 시간 마을인생 준성이가 서해와 몽돌이가 있는 공간을 낫으로 예초작업을 합니다.
2층에서 초등 동무들이 응원을 해주네요.
고맙습니다.
1시 30분 도토리시간(그림책 읽기) 모임을 가집니다.
권정생을 만나는 시간이네요.
오전, 오후 장로님 내외분, 학교일꾼들,사랑어린 사람들이 수확한 마늘을 정리하였습니다.
바로 먹을 것과 저장할 것을 분리하고 목공실앞에 잘 매달아 두었네요.
곶감먹듯 하나씩 뽑아서 먹을 수 있겠지요.
4시 마무리후 배움지기들 창고에 감자 저장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정리를 합니다.
작년 후마가 큰 틀거리를 정리해 놓은 상태라 일이 금방 마쳐졌네요.
저녁 밥모심 준비 준성이도 함께 합니다.
새우오징어야채볶음밥 양도 맛도 멋지게 맞추었네요.
감사합니다.
7시 어른이연극, 자신의 이야기로 세바퀴 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