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선생님들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Ⅳ' 소시집 증정해
- ‘십 만권 책 나눔 릴레이’ 운동 참여
교권을 위해 발로 뛰는, '섬기고 나누는 리더', 이기종 전라북도 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과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의 대명사, 오준영 교총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부남초·교사)이 서이초 교사 사망 등을 비롯해 충격에 빠진 교총 단체에 '위로와 치유가 되는 소 시집 100권'(신간, 이삭빛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Ⅳ)을 교총 가족들을 위해 지난 1일 교총회관에서 증정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기증식은 인문학교육 강사이며, 전) 전주서중 교장을 역임하고, 시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시집기획자, 교육학박사)을 비롯해 교총기관 관계자와 국민천사시인(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시 선정시인 2017)으로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는 이 시집의 저자 이삭빛시인((주)리애드 코리아 문화사업부 원장)을 초대해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교총회장은 이날, 시집 증정식이 끝나고 '전북지역의 유튜브 방송으로 인성교육에 앞장서온 이삭빛TV를 통해 교총을 알리고, 교권의 중요성과 이삭빛시인의 ‘십 만권 책 나눔 릴레이’ 운동에도 참여코자 교총에 초대,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이기종회장은 “교권을 위해 변호사를 통한 현실적인 법률지원도 진행하고 있으니, 선생님들은 소신을 가지고 참교육에 앞장서길 바란다” 며 “ 교총사업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 같은 힐링 사업이 주는 효과가 좋은 것처럼, 감성시집을 통해 교총가족들께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노상근 전)교장선생님과 이삭빛시인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종회장은 교직사회의 구심체로서 교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다. 특히 ▲공감의 교총 ▲도전의 교총 ▲소통의 교총 ▲행복의 교총 ▲전문의 교총 등을 위해 헌신하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함께 시집을 증정하고 방송에 출연한 오준영 교총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악성민원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및 ▲학교 폭력법 등을 이용한 악의적인 태도가 선생님들을 무기력하게 만든다.”며 “선생님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를 통해 맘 놓고 학교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메뉴얼이 필요하다.” 며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이어져 피해는 교사들께 가는 경우가 많은데 교권과 학생인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의 소통도 필요하다.”며, “예방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또, 위원장은 ‘교총에 가입하지 않은 교사는 암보험처럼, 암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으로, 예방하는 차원에서 어려울 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권익보호를 위해 교총가입’을 권했다.
한편 학교 현장에서 퇴직후에도 교육활동을 해오고 있는 노상근(문화만세회장) 이삭빛TV 독서대학 학장은 “교권의 존중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것이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비전(미래)이 없다.”며 “인문학적인 성찰과 함께 교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기증한 시집은 60여명의 문화만세 회원인 문화예술인과 명사들이 감상평 작가로 참여해 뜨거운 눈길을 끌고 있다.
감상평 참여 작가는
강동오(풍년제과 대표이사, 안중근장군 기념관 설립자, 제과 명장), 고양숙(화산쥬얼리 대표), 고광석(KS재무설계 대표), 기동환(전주시 한궁협회 회장, 전)전북교육연수원 원장), 김동익(군산대 교수, (총장직무대리)), 김민우(하나도서 대표), 김민영(판소리명창), 김영식(RGB 예술문화아카데미 센터장, 오카리나 연주자), 김영임(세무전문가), 김수곤(대금연주자, 문무공방 대표), 김병석(전주 완주 통합 민간추진협의회 실무대표, 전)폴리텍 대학학장), 김혁용(타이어K 전주총판 대표), 노명희(가족사랑연구소 소장), 문원근(문원교육 중죽어 학습대표), 서거석(전라북도 교육감, 전)전북대총장), 박성옥(얼굴없는천사 이삭빛천사본부 본부장,전)중앙여고 교장), 박성광(함께하는 내과 원장, 한국 장기기증원 생명나눔 의료진 전문강사), 박부택(금강물류회장), 배철(배철신경정신과의원 원장, 이삭빛천사본부 이사장), 서길주(전주용덕초등학교 교장), 서정미(전북대 한국음악과 겸임교수, 전북도립 국악원 관현악단 대금 수석), 성장현(변호사), 송세경(전북교통방송 ‘송세경 샹송여행’ 출연, 전)프랑스 교육원 원장), 송창점(시낭송가, 전)백화여고 교장), 송치규 ((전) 백화여고 교사), 신방윤((전)부안해양경찰서 과장, 전)한국그린문학 회장), 이흥재((유)자연속의 사람 대표이사), 이정아 (CBS 오케스트라 단원, 바이올린 연주자), 이명희(부안교육지원청 장학관), 이오경((전)예수병원 소아과 과장), 이철원(우석대 교수, 시조시인, 팬플룻연주자), 이해연(전주대 교육학과 겸임교수), 이현옥(화백, 기린갤러리 관장), 양금선(교사), 엄범희(투데이안 대표), 은국정(경북과학기술원 기업(주) 우정케미컬 사장), 양창수(아이스월드 에어돔 이사), 양경희(교사), 이미숙(군산인쇄사 대표), 임진선(전주동서가구 대표), 이동환(시인, 서예가, 전북대 공대 교수), 임미순(문화서적 대표), 전철수(화백, J-art 갤러리 관장), 정지원(우석대평생교육원 시낭송 교수, 시인), 조성자(전주예술고 교사), 채수억(화백, 사진작가), 허방우(아이스월드 에어돔 대표), 홍인표(유연성단소협회 회장,대금연주자), 김정선 ((전)천년전주 천년사랑 축제위원장), 박시균(군산대학교 교수, 시인), 이경춘(건축사업, 전)전주 서부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이종희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상임부회장, sbs 전)프로듀서), 유영석(한신대학교 교수, 작가), 유진식(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다.
시집 뒷장에는 거장인 도창회 전)동국대 교수(시인), 조현철 군산대 교수(영화평론가), 노상근(현석)시활동가(시집 기획자)가 서평해 이 시대의 시집으로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작품으로 찬사를 보냈다.
또, ▲시제목 글씨에 서을지 한글디자이너(한국예술문화명인)와 ▲군산대학교 김정숙교수(화가)의 속지그림과 ▲표지그림에는 요즘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기적의 형제에 협찬한 김영화화백(한국뇌융합예술원 초대원장)이 함께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증정한 책에는 조선후기 천재시인이자 우국지사인, 매천 황현의 한시 2,027수를 최초로 완역한 김영붕 박사가 매천 황현의 시 4편을 시집간지 특별코너에 소개돼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김박사의 4편의 시는 노상근(시활동가 1호)교육학 박사가 40여년 동안 교육을 하면서 ‘가장 따뜻한 언어로 마음을 여는 교육’을 연구하면서 이 시인(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명예관장)과 인연이 돼, 살아 있는 역사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읽히는 시집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교총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원복지와 처우 향상을 위해 시·도 교류 및 문화, 의료, 장례, 식당, 휘트니스, 숙박, 웨딩 등과 MOU체결, 문화예술체육관련 복지혜택 확대, 교원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 개선과 각종 행사를 기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 교총은 75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교원단체로 전북내 유· 초 · 중 · 고등학교 교원과 대학교 교수에 이르기까지 교육을 직업으로 하는 모든 교원이 가입하여 이루어진 단체이다. 전북교총은 교원들이 모여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교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직장 내 애로사항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