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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회원님 산행기 지리산 천왕봉 가기
덩달이 추천 0 조회 242 13.02.26 22:5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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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7 08:31

    첫댓글 산공부 넘 마니하믄ㅋ 조망이 좋아서 다행이네여...중산리에서 천왕봉 2시간에 달리던 생각이 ㅎ 하긴 말톤맨들은 1시간대로 가지만~~~여유있는 지리산행 부럽습니다....

  • 작성자 13.02.27 08:47

    케이님 덕분입니다.목통골을 같이 간날에 ~~지리 주능선에서 각 방향의 산을 알아 보시는 것을 보고는,알바하지 않고 산행 하는 것만큼이나,주변 산을 알아보고 조망하는 것이 큰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그리고 산행기를 꼭 남겨서,가는 곳들을 잘 정리하는 중입니다.나중에 비교 해보려고요~~~~

  • 13.02.27 10:00

    천왕봉을 다녀오셨군요, 날씨가 좋아서 조망이 엄청 좋았군요...........저도 곧 지리산 다시 한번 갈꺼 같은데 아직 날은 못잡았습니다........

  • 작성자 13.02.27 11:12

    저희 팀에 한 분이 저처럼 사람보다는 주변 산을 찍으면서 따라옵니다.저도 그렇고 후배가 지도를 펴놓고 집에서라도 보라고 더 열심히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 13.02.27 10:03

    할아버지 되서 조으시겠었 ㅋㅋㅋ

  • 13.02.27 10:34

    할아부지요ㅎㅎ 서글픈현실입니다

  • 작성자 13.02.27 11:10

    서글프지는 않았습니다.옆에서 다른 원장들이 살살 달래서 시키더라고요~~~젊은 여자가 그러면 몰라도,아직은 어린 아이라서~~^^*^^;

  • 13.02.27 10:36

    지리산 조망이 끝내줍니다. 이제 눈은 별로 없지요?

  • 작성자 13.02.27 11:08

    법계사 위로는 아직은 아이젠을 착용해야 하겠더군요~~~백무동 내림길도 빙판이 많아서요~~

  • 13.02.27 11:36

    좋은 분들과 즐산 하셨네요...
    지리산 주변의 산 이름도 다 복기하시고요...ㅎㅎ

  • 작성자 13.02.27 12:08

    네~~한달에 한번씩은 서산팀들과 함께 하려고요~~다들 서로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즐겁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 13.02.27 12:36

    천황봉 밑에 천왕샘 물맛이 진짜루 궁금하네요~~
    어린 초딩 공주님이 대견하구요~~~ 어른들의 걸음걸이 템포를 어떻게 맞췄갔는지.....
    신기해요~~
    이젠 봄이오고 있어 하얀 눈꽃를 못보니 아쉽네요~~~^^

  • 작성자 13.02.27 13:44

    아빠와 딸이 먼저 오르게 하고요,저희는 오르면서 쉬고 마시고 사진을 남기면서 올랐습니다.아이와 아빠 페이스에 맡겨서요~~내림 길에는 빙판이라 제 베낭을 뒤에서 잡고 내려오게 하였지요.아이에게 맞는 아이젠이 없었던지라~~~오래 전에 쓰던 것이 아이젠 날이 무디어서 잘 미끄러졌거던요~~~

  • 13.02.28 09:37

    사실 천왕샘은 샘이라기보단 건수에 가깝죠...전 그래서 일부러 안마시는데~

  • 작성자 13.02.28 09:50

    유심히 보니 바위 위로 물이 졸졸 흐르던데,지하수는 아니었네요.그래도 시험 보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효험이 있다고~~제가 지어냈는데ㅡ다들 드시더라고요.안 먹겠다는 남편에게 강제로 먹이더라고요~~^*^;

  • 13.02.28 10:28

    선비샘등과 달리 천왕샘은 조금만 가물면 마릅니다...총각샘을 찾아봐야되는데 이젠 찾지를 못하겠더라구여....총각샘 옆이 비박지로 아주 좋다는데~

  • 13.02.27 13:19

    선배님과 함께 다시 천왕봉에 가야겠습니다.
    산 이름 좀 복기하게요.
    역시 멋진 진리산....
    그런데 벌써 할아버지라....
    어쨌든 조만간 불리울 명칭이지만 좀 그렇습니다.

  • 작성자 13.02.27 13:59

    요사이 백두대간,여수지맥,그리고 금오낙남을 지나가서 그런가 봅니다.케이님의 산행기를 보고 많이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 13.02.27 20:32

    ~~대단 하시네요...저는 84년에 대간할때하구 또한번은 언제인지...딱 두번하구...지리산 그늘에 가려진 필봉.왕시루봉 등등 조금 낮은산에서 지리를 조망하는것이 더아름다웠는데요.
    지리산을 한번 가보기는 해야 돼는데...번잡해서요...지리산두 사람이 너무 많아요...자연보호는 사람이들어가지 않으면 자연히 자연 보호 돼는데,,,올봄은 왕시루봉~봉애능선으로 섬진강 매화나 볼러가야 겠네요.고향에두 들리고...^0^ 즐기고 추억에 젖어 보네요...짱 입니다요...

  • 작성자 13.02.28 09:23

    지리산은 메니아들이 참 많으신 것같습니다.저야 어쩌다가 몇 차례 가본 기억입니다.그래서 여기저기 렌드마크를 찾아서,눈여겨 보는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긴 머리 아가씨와 짧은 머리 아주머니가 각자 귀한 자기 이름이 있듯이요~~~이름을 불러주면 친근하게 산이 다가오는 느낌도 듭니다.그래서 멀리서나마 손짓으로 아는체 하고 있습니다.

  • 13.02.27 21:13

    산이름이 몇개나 나왔는지 셀수가 엄네요.^^ 언제나 다 가볼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2.28 08:51

    함양 주변은 좋은 산들이 아주 많지요.지금 가시는 수준이시면,조만간에 다 섭렵하실겁니다.

  • 13.02.28 13:22

    아.. 지리산..
    작년가을에 초5 아들이랑 종주를 했습니다. 애는 그담부터 저랑 산에 안갑니다..ㅎ
    조만간 다시 다녀와야겠습니다.

  • 작성자 13.02.28 13:46

    저도 10년 전에 대학 1년 큰아들과 지리태극종주를 한다고 갔었는데~~~중간에 탈출을 했지요.그 후로는 산 이야기를 하지말라고 하네요.둘째 아들 놈은 아예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더라고요~~~저도 40대 중반이 넘어서야 산을 가기 시작하였으니,뭐~~아이들과 가자고 할 것도 없이~~이제는 편안하게 주말마다 산에 들어가는 즐거움이 ~~~

  • 13.02.28 15:43

    어려서 힘들게 하는건 오히려 트라우마가 생기는듯...담부턴 절대 안갑니다. ㅎ

  • 13.02.28 17:44

    맞습니다.. 큰애는 지리산에 대한 추억이 좋습니다.
    그때는 성삼재에서 피아골 하산 코스를 잡았더니.. 얼마전 한라산도 따라 붙습니다.

    작은애 지리산에서 울쩍거리며 ... 생각하면 정말 미안합니다.
    얼마전에는 지리산빼고 가보겠답니다..

    근데.. 이젠 제가 귀찮아져서 혼자 댕기고 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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