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409BB3E5305D23D22)
이번달 도시가스 요금이 나왓는데 37만원이 나왔네요-_-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난방은 계속 틀어놓고있습니다.. 23도정도로요..
근데 작년겨울부터라고해도 난방틀어봤자 12월달에 8만원 1월달은 3만원 나왔는데 이번달은 뭔가요..
그렇다고 12월 1월달도 난방 안튼게 아니예요 똑같이 틀었습니다...
고지서 그래프로 봐도 토나오는 수치;; 제가 이집으로 이사온게 작년8월인데 진짜 도시가스비 3만원도 안나오던데...
지금까지 살면서 최고 나온게 8만원이고 평균 4만원정도 나옵니다..
저번달에 구정이라 검침을 못받았는데 그영향으로 이렇게 나올수있나요? 오늘 퇴근하고 전화하니까 상담시간이 아니라고하고
내일 전화해봐야하는데 잘못검침이 될수도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결혼하고 와이프 임신해서 와이프는 직장그만두고 수입도 줄었는데 미치겠네요;;;
자세히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첫댓글 저희도 원래 5만원안짝 나왔는데 19만원인가 나왔습니다 ㅡㅡ 요즘은 씻을때만 틀고 있네요
저희는18도로맞춰서산답니다ㅡㅡ
근데춥지는않아요12만원나옵니다ㅡㅡ
취사나 목욕이 많이 나온데요.. 저는 최저온도로 해두니까 6만8천나오던데
목욕(욕조에 다량의 온수 받기)이 많이 나옵니다. 혹시 목욕 많이 하셨나요?
욕조는 없고 샤워는 매일하는데 온수는 따로 안틀고 그냥 난방뜨는걸로 쓰는데 ㅠㅠ
@신인드래프트 그럼 온수 때문은 아닐 것 같네요.
온수를 따로 트는경우는 난방 안돌아가고 온수만 틀기위해서구요 난방수랑 온수는 라인자체가 달라요. 난방수는 난방배관에 들어있는 물이 순환을 하는것이고 온수는 100% 가스급탕으로 공급되는 겁니다. 난방시 온수를 사용하면 자동전환 되는것이라 온수를 많이 썼다면 도시가스비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난방보다 온수가 훨씬더 가스를 먹거든요.
저도 20만원....
저도 와이프 임신이라 지난달에 계속켰는데요 35만원가량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온도를 23도 까지 한게 영향이 있는거 같네요 12월달에는 15만원 정도 였고요 그때는 21도 이상 올린적은 없었어요
근데 문제는 저번달도 23도 유지인데 엄청차이난다는거죠 ㅠㅠ 아니면 저번달것이 잘못나온건가 ㅡㅡ
;; 제 생각엔 12월과 1월이 너무 조금 나온 것 같은데요;;? 요즘 도시가스 비싸더라고요..
그런가요 저는 작년 8월에 이집으로 이사와서 가스비잘안나와서좋아했는데.. 이제 아껴야할듯 ㅠㅠ
저희 집은 난방안해도 겨울에 22-23도... 축복이죠. 대신 여름에 덥다는... 흑
자취방 그쪼꼬만방 18도 겨우유지했는데 십만원나왔어요 ㅜ ㅜ 학생은웁니다.
혹시 원격검침되는 곳인가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원격검침에 문제가 많아 거주자 기입법으로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많이 차이난 달에는 15만원정도 차이났었는데 원격검침이라면 실사용량하고 비교해보세요.
원격검침이 뭐죠? 저희는 아줌마가 와서 적어가고 집에없으면 문자로보내줬어요
@신인드래프트 그러면 원격검침은 아니네요. 한 5년전부터 지은 아파트 중에는 가스사용량을 세대에 방문하지않고 공급자쪽에서 원격(네트워크라고 해야할까요.)으로 검침하는 적산계를 달아놓은데가 있는데 이게 부정확해서 저희 아파트는 세대 항의로 인해 방문검침으로 바뀌였습니다. 가스다보니 부피로 검침하는데 부정확한가보더라구요. 저희 집도 항의해서 과다하게 부과된 요금은 환급받았습니다.
전 어릴때부터 집이 보일러를 안트는게 익숙해서 보일러 터질정도 추위 아니면 씻을때 빼곤 아예 틀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11-12-1월 세달 합쳐서 4만원 나왔네요..
전 와잎 출산후 몸풀때 난방비 50까지 나와봤습니다. 그전엔 많이 나와봤자 십 언저리였는데 여러군데 많이도 따져봤지만 개인한텐 큰 의미 없더군요 지금 은 아이 두명 따듯하게 보내는게 부모의 숙명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벌고 있습니다^^
전 한겨울에도 내피입고 긴바지입고 양말신고 잤더니 가스값 1만원 한번도 안넘은 자취생이네요 ㄷㄷㄷ
씻는것도 아침에만 온수 틀고 저녁에는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거기서 샤워하고 와서 절약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