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별 주간 타로운세 + m25 운세 (10.4~10.10)

[ithinkofyou]

별자리별 주간타로운세

http://blog.naver.com/go5326/114308630

m25운세 

에디터 양이슬 글 김은하(점성학 칼럼니스트) 일러스트 김원선

10.4 ~ 10.10 ※ B 비즈니스  L 연애  M 돈  H 건강

천칭자리(9.24-10.23) 조용히 살아, 이끼처럼! 바위에 쫙 붙어, 입 닥치고~ 푸헐, 젖은 낙엽처럼 바닥에 납작 붙으셔. <이끼>의 박 검사님 말마따나, 이끼처럼 바위에 찰싹 붙으셔. 지금은 반짝이는 존재감 따위 애초에 포기하고 있는 듯 없는 듯 ‘병풍 캐릭터’로 사는 게 최고야. 튀어봤자 남들에게 핀잔이나 받고, 보스한테서 일감만 날아올걸. B 회의 시간만 되면 졸음이 폭주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온갖 페인트모션(!)을 개발해두셔. L 서로에 대한 불만이 복리예금처럼 불어나는군. 이대로 끝낼 게 아니라면 이 시간이 길어져선 곤란해.

천칭자리 연애지능 ㅣ 그는 게자리나 물고기자리 같은 ‘사랑의 대가’가 아니다. 하지만 연애의 고수임엔 분명하다. 연애란 본질적으로 시소 게임이며, 천칭은 사물의 물성부터가 시소와 판박이기 때문이다. 천칭자리 족속의 몸속엔 파트너를 쥐락펴락하며 사랑의 노예로 길들이는 ‘밀땅의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뿐만 아니라 송사리 한 마리 안 놓치는 ‘어장 관리’의 테크닉도). 그들은 물미역처럼 찰싹 감길 때와 언제 봤냐는 듯이 튕겨야 할 때를 정확히 간파한다. 그러니 천칭자리 연인의 변덕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말 것. 십중팔구 제스처에 불과하다.

전갈자리(10.24-11.22) <아저씨>의 원빈 같은 ‘안구 정화’ 비주얼 풋, 원인 모를 ‘거만’ 게이지가 겁 없이 폭주하는군. 목에 석고팩이라도 한 듯, 온 세상을 내려다보고 다닐 기세고말고. 동생아, 남한테 아쉬운 소리할 날이 멀지 않았거든. 어서 ‘겸손 모드’로 돌아오셔. L <그랑프리>의 김태희 또는 <아저씨>의 원빈 같은 ‘안구 정화’ 비주얼을 가진 그녀(그놈)를 상봉할 기회(그냥 그걸로 만족해라, 응?). H 밤만 되면 배고픈 ‘처묵처묵’ 신드롬의 시즌.

사수자리(11.23-12.21) 언어 지능 딸릴 땐 <시라노; 연애조작단> 이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운세로군. 당분간 괜한 호언장담은 닥치는 게 주위에 민폐를 안 끼치는 지름길이고말고. 아울러 어떤 논의를 하든, 요즘 유행하는 영화처럼 두루뭉술하게 ‘열린 결론’으로 끝맺으라는 거. L 쯧쯧, 작업의 반은 ‘말빨’이거늘 그렇게 언어 지능이 딸려서야, 원.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명대사라도 카피해보셔. M 푼돈 수준이지만 나쁘진 않아.

염소자리(12.21-1.20) 결코 따라해선 안 될 <의형제>의 강동원 패션 동생아, 가을도 됐는데 ‘티셔츠 쪼가리’ 위주의 패션은 그만 닥쳐주기 바라. <의형제>의 강동원이 입은 ‘무심한 척 시크한’ 옷도 동생이 입으면 그냥 ‘후줄근’ 패션이거든. 트렌치코트나 슈트 같은 클래식 아이템에 집중해보셔. B 오옷, 지성 리듬이 탄력받았군. 뭔가를 배우는 시간으로 삼는다면 적어도 ‘중박’ 이상이야. L 비밀스러운 사랑? 그런 거 하지 마. 끝이 안 좋아.

물병자리(1.21-2.18) 주의! 영화 <불청객> 같은 미친 존재감 허걱, 가슴에 품은 말이 대뇌 ‘필터링’을 통과하지 않고 곧장 입 밖으로 발설되는 위기의 시추에이션이군. 은하계를 관통하는 허튼소리들이 지금 동생 혓바닥을 간질이고 있다는 거. 일단 발언 횟수 자체를 줄이는 게 최선이야. L 만나봤자 싸우기 딱 좋거든. 당분간 멀리하는 게 로맨스의 살길. M 일시적인 손실에 주눅 들지 마셔. 지금은 대세를 관망해야 할 때야.

물고기자리(2.19-3.20) 악몽에서 깨어나려면 <인셉션>처럼 흠, 온갖 영감과 상상력이 뇌를 도배질할 기세군. 주의할 점은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의 대가로 이따금 악몽에 시달릴 수 있다는 거. <인셉션>에 나온 악몽 탈출 요령을 기억해두셔. B 오버하지 마. 자칫하면 그게 화근이 되어 위신과 명예를 갉아먹게 될 거야. L 간만에 제대로 달콤한 연애운. 온 산에 번져나가는 가을 단풍 같은 ‘사랑의 황홀경’ 을 만끽할 수 있다네.

양자리(3.21-4.20) 카드 고지서에 강림한, 무삭제판 <악마를 보았다> 오옷, 인간관계가 동생 위주로 굴러가는 타이밍이군. 주위의 인기와 평판, 신뢰도가 모두 상승세를 타거든. 사람 마음을 얻어야 되는 일이라면 주저할 게 없고말고. L 만나지 않아도 굳건하게 유지되는 사랑 따윈 없거든. 보는 만큼 가까워지고, 안 보는 만큼 멀어 질 거야. M 무삭제판 <악마를 보았다>를 보게 될 거야. 어디서? 카드 고지서에서(물론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개봉 박두).

황소자리(4.21-5.21) ‘맹인 검객’ 황정민 앞에 선 차승원 꼴이네 풋, 원수는 사무실에서 만난다더니 일생의 호적수를 만나는 시추에이션이군. 그런데 초반 포스는 동생이 살짝 밀리는 느낌? 마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맹인 검객’ 황정민 앞에 선 차승원 같다고나할까. B 내근보다는 외근이 유리하다는 거. 사무실 안에만 있으면 운이 정체된다네. L 사랑한다면 바다로 가셔. 출렁이는 파도가 동생의 매력을 ‘뽐뿌질’ 해준다네.

쌍둥이자리(5.22-6.21) 오, 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한 것들! 쳇, 온 세상이 맘에 안 드는 ‘까칠 대마왕’ 기질이 솟구치는군. <하녀>의 윤여정처럼 ‘아·더·메·치’를 입에 달고 살게 될 듯. 부디 핀잔은 속으로만 살살하셔. 자칫하면 니가 ‘비호감’으로 전락하게 될 거야. L 피차 눈이 다른 사람을 향하게 되는 ‘쌍방과실(!)’의 연애운(죄책감 따윈 필요없지롱~). H 면역력이 하향세거든. 건강을 과신하는 경거망동은 삼가라는 거.

게자리(6.22-7.22)  인생의 롤모델은 <방자전>의 변학도 흠, 엉덩이 무거운 동생에게 모처럼 ‘이동수’가 찾아들었군. 회사를 옮기거나, 이사를하거나, 여행을 다니기에 좋은 타이밍이고말고. 더듬이 한번 작동시켜 봐. 이 기회를 그냥 넘길 거야? B 속도를 내셔. 시간을 끌수록 동생에게 불리해. L 인생관이 <방자전>의 변학도를 벤치마킹한 ‘내추럴 본 옴므(팜므)파탈’을 맞닥뜨릴 위기라는 거. 두 눈 질끈 감고 패스하셔.

사자자리(7.23-8.22)  빈대들의 기세가 총만 안 들었지, <육혈포강도단> 동생아,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거든. 웬만하면 선홍빛 잇몸 드러내며 “쌩유 베리 감사!” 외치고, 넙죽 받아들여야하고말고. 자존심은 접어둬. 지금은 생존이 더 중요해. L 사랑 싸움도 너무 잦으면 골이 깊어지거든. 무조건 고개 끄덕이고 보는 ‘공감의 추임새’를 발휘하셔. M 빈대주의보 발효 중. 게다가 그 기세가 총만 안 들었지, 완전 <육혈포강도단>이야.

처녀자리(8.23-9.23) 이번 주 운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쯧쯧, 감정 기복이 롤러코스터를 타는군. 종교가 있다면 신에게 납작 엎드려 지내삼. 기분이 험악해질 땐, 기도문 암송하며 손목의 염주나 가슴팍의 십자가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는 게 짱이야. L 동생이 더 사랑할 각오를 하셈. 말로 주고 되로 받는, 본전 생각나는 연애운이거든. H 입맛이 바닥을 치고 상승세를 타는군.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줄리아 로버츠가 부럽지 않아.

[상상J]

복채

[읏힝힝당♡]

복채요

[bilove]

잘 봤습니다~

[* 영이 *]

잘봤어요^^

[맹자모]

언제봐도 웃기군요.

[아쿠아마린]

잘 보고갑니당~

[사막]

복채요

[ArMeria]

복채요~

[민트빛물병]

잘봤어요

[여우하]

복채요~

[싯포]

복채요~

[마츠준♡]

복채요^*^

[달나라또로롱]

감사합니다 ! 복채효 ㅎㅎ

[marc]

온 산에 번져나가는 가을 단풍 같은 ‘사랑의 황홀경’ ?
진짜?ㅋ 한번 믿어볼게요~ㅋ 잘봤어요~ㅋ

[asfetscwgq]

......잘보고갑니다

[나는할수있다]

복채요!

[영배]

복채

[태★양]

복채요

[도미니크]

복채요

[천사야안녕?]

복채용

[해와 달과 별과 바람과 하늘]

감사합니다. ^^

[우리언니박봄]

복채영ㅎ

[말괄량이AG]

사랑의 황홀경이라 ㅋㅋ 잘봤슴다~~ 복채여~

[토이]

복채요^^

[접니다 ㅋㅋ]

감사요~

[감사해]

복채

[160 50]

잘 봤어요 ~ㅎㅎ

[열심히하자!!!!!!!!!!!!!!!!]

복채요

[J제인]

복채요

[신초밥]

복채요

[ε♡з]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복채여~

[gun012]

감사요

[천사닷]

복채^^

[balance]

복채요

[eternal]

잘보고가욧!

[휘르르르]

복채 ㅎㅎ

[뽀슈]

복채요~

[청록색물고기]

복채여~

[별이조아]

복채

[얼음공녀]

진짜 넘 잘맞아여.ㅎㅎ 복채요~

[깊이의전갈]

나.............요즘 밤이 되면 처묵처묵중인데.. 김은하님칼럼은 언제봐도재밌는......

[처녀-천칭B형녀ㅋ]

잘봤습니다~

[나나스비]

우와 ㅠㅠㅠㅠ감ㅅㅏ합니다

[딸기사턍]

잘봉ㅆ어용~ ㅎ

[필교셩마녀]

복채요^^

[Oasis]

저도 복재요~^^

[도날드꽥]

감사합니다.....복채용~~

[buttercup]

안구정화 비주얼만 하다니....ㅠㅠ 대쉬는 않되려나???? ㅋㅋㅋㅋ

[재롱누나]

감사합니다!

[★현정★]

복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