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V 시장 근황

[여민정치1]

TV 시장 규모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연평균 4.0%의 복합 성장률로 2023년 879.7억 달러에서 2024년 914.8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다.

역사적 기간 동안 관찰된 확장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텔레비전 기술로의 전환, 가전제품의 진화,

콘텐츠 전달 시스템의 개선, 게임 및 콘솔과의 호환성, TV 산업에 대한 신흥 시장의 영향력 증가 등의 요인에 기인한다.
글로벌 TV 시장 규모는 향후 몇 년 동안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8년에 연평균 3.3%의 복합 성장률로 1,043억 4,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이다.

예측 기간에 예상되는 성장은 텔레비전 해상도의 8K 이상으로의 발전, 스마트 TV 기능의 향상, 몰입형 기술의 통합,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TV의 생산, 홈 오피스 및 TV 생산성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중요성 증가 등에 기인한다.

예측 기간 동안 예상되는 주목할 만한 동향은 OLED 및 MicroLED 디스플레이의 사용, 베젤리스 및

프레임리스 디자인 개념의 채택, TV를 예술 작품으로 사용, 커브드 및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개발,

스미트 TV 제품 내 콘텐츠 통합에 더 중점을 두는 것 등이다.

TV 시장은 주로 가처분 소득의 증가에 힘입어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장은 중국, 인도 및 브라질과 같은 신흥 경제국의 중산층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1년 하위 중산층 국가의 1인당 소득은 1,036달러에서 4,045달러인 반면

상위 중산층 국가는 4,046달러에서 1만 2,535달러였다.

이러한 개발도상국의 소득 및 가처분 소득 증가는 텔레비전 시장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TV 주요 제품 범주는 스마트 TV와 전통적인 TV를 포함한다.

스마트 TV는 엔터테인먼트 목적을 위해 설계된 인터넷에 연결되고 저장 가능한 컴퓨터로서 작동하는 디지털 TV이다.

TV는  LCD, LED, OLED 및 QLED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로 제공되며,

32인치 이하, 32~45인치, 46~55인치, 56~65인치 및 65인치 이상으로 분류된 다양한 화면 크기로 제공된다.

이러한 TV는 주거용, 상업용 및 기타 최종 사용자 사이에서 유용성을 발견한다.

글로벌 TV 시장 조사 보고서는 TV 산업의 세계 시장 규모, 지역별 점유율, TV 시장 점유율을 가진 경쟁사,

상세한 TV 시장 부문, 시장 동향 및 기회, 그리고 TV 산업에서 번창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데이터를 포함한

TV 시장 통계를 제공하는 일련의 새로운 보고서 중 하나이다.

TV 시장 보고서는 산업의 현재와 미래 시나리오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필요한 모든 것에 완전한 관점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보급률의 급증은 글로벌 T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터넷의 도달 범위 증가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접근성을 확장시켜 온라인 콘텐츠와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의 발전을 촉진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역동성은 TV 시장을 강화시켜,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TV 쇼, 라이브 이벤트 및

주문형 프로그래밍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브로드밴드 서치는 2023년 9월 현재 미국 인구의 약 93.79%, 약 3억 1,130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보급률의 급증은 TV 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선호도의 변화는 TV 시장에 주목할 만한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의 광범위한 채택, 증가하는 인터넷 접속, 그리고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소비자가 전통적인 TV에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특히 모바일 장치에서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오디오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게 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TV 시청률의 감소를 가져왔다.

Ultra HD TV 수요는 에너지 효율과 고품질 영상을 전달하는 능력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6:9 종횡비와 3840x2160 픽셀의 최소 해상도를 가진 4K, 8K UHD 모델을 포함한 울트라 HD TV가 인기를 얻었다.

빠른 기술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는 전통적인 CRT 및 LCD TV에서 이러한 울트라 HD TV로 전환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7월 현재 스크린 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TV 교체 주기가

스마트 TV 보급률 74%에 기여했으며, 스마트 TV 가구의 38%가 다른 기기에 스크린 캐스팅을 사용하고 있다.

TV 시장에서 활동하는 선도적인 기업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적인 TV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은 사용자가 시청, 게임 또는 작업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대한 특정 선호 및

요구에 맞게 디스플레이를 사용자 지정할 수 있는 새로운 모니터를 소개했다.

2023년 1월, 삼성은 강력한 성능, 보안 연결성 및 개인화된 경험을 강조하는

2023 네오 QLED, 마이크로 LED 및 삼성 OLED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1년 7월, 독일의 오디오 기술 회사인 Blaupunkt는 인도의 계약 제조업체인 Super Plastronics Pvt Ltd. 와

협력하여 인도에서 다양한 스마트 LED TV를 출시했다.

이러한 Blaupunkt 스마트 TV는 Flipkart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32인치, 42인치, 43인치, 55인치의 화면 크기로 제공되었다.

Super Plastronics Pvt. Ltd.는 인도의 텔레비전 제조 회사이다.

이러한 개발은 주요 플레이어가 TV 제품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글로벌 TV 시장에 진출한 주요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하이센스, TCL

코닌클리크 필립스, 비지오, 도시바, 스카이워스 그룹, RCA, 마그나박스, 샤프, JVC, 폴라로이드/셉터,

후지쯔, 산수이전기, 오니다, 샤오미,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 하이얼, 로이드 전기,

파나소닉, 후나이 전기, 창홍 전기, 콩카 그룹, 세이키 디지털, 엘리먼트 전자, 웨스팅하우스,

미쓰비시 전기, NEC, 비데오콘 인더스트리, 인텍스 테크놀로지스, 아카이 전기 등이 있다.

아시아 태평양은 글로발 TV 시장에서 가장 큰 지역이었다. 북미는 TV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이었다.

TV 시장 보고서에서 다루는 지역은 아시아 태평양, 서유럽, 동유럽, 북미, 남미, 중동, 아프리카이다
국가별로는 호주,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한국, 영국,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이다.

TV 시장은 스마트 TV, 액정표시장치(LCD), 발광다이오드(LED), 브라운관(CRT) 및 기타 TV로 구성된다.

이 시장에서의 가치는 공장 게이트 가치, 즉 재화의 제조자 또는 창출자가 다른 주체

(하류 제조자, 도매업자, 유통업자 및 소매업자 포함)에게 판매와 최종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제품의 제조자 또는 창출자가 판매하는 재화의 가치이다.

이 시장에서의 재화의 가치는 재화의 창출자가 판매하는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다.

시장가치는 기업이 특정 시장 및 지리적 범위 내에서 상품 및/또는 서비스를 판매, 보조금 또는

기부를 통해 통화로 얻는 수익으로 정의된다(특별히 명시되지 않는 한 USD로 표시됨).
특정 지리에 대한 수익은 시장 내에서 특정 지리에 있는

조직이 생산하는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수익인 소비 가치이다.

공급 사슬을 따라 더 멀리 또는 다른 제품의 일부로 재판매하여 발생하는 수익은 포함되지 않는다.

삼성전자,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리더 지위 유지

삼성전자는 18년 연속 업계 선두를 달리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세계 TV 시장 점유율 30.1%를 달성하며
2006년 이후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 성공은 최첨단 QLED 및 OLED 모델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및 초대형 하이엔드 TV에 전략적으로 집중했기 때문이다.

2017년 출시 이후 최신 Neo QLED 모델을 포함한 삼성전자의 QLED TV 라인업은 누적 판매량 4000만대를 돌파했다.
QLED 라인업은 2023년 한 해에만 831만대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삼성은 프리미엄 TV 부문, 특히 75인치 이상, 가격이 2,500달러 이상인 TV에서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보였다.
삼성은  2,500달러 이상의 TV 판매 측면에서 60.5%의 인상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75인치 이상 TV의 판매 점유율도 33.9%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98인치 모델의 호조된 판매에 힘입어 90인치 이상 TV는 30.4%의 시장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하이엔드 TV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OLED 분야에서도 큰 진전을 이뤘다.
삼성의 OLED TV 라인업은 2023년 101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22.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4년 OLED 라인업 확대로 삼성전자의 OLED 부문 시장 점유율은 2024년 급증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비주얼 디스플레이 사업부 대표는 "삼성전자는 18년 연속 글로벌 TV 부문에서
시장 리더로 인정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삼성에 대한 고객의 지속적인 신뢰와 충성도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삼성은 뛰어난 화질과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경험 제공과 업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획기적인 NQ8 AI Gen3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AI 스크린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최첨단 칩셋 및 기능의 발전은 스마트 TV 영역을 재정의할 예정이며,
Tizen OS로 구동되는 정교한 AI를 통합하여 AI 화면을 스마트 홈 혁신의 중심으로 구축된다.
2024년은 삼성전자에게 또 다른 중요한 혁신의 해가 될 것이다.
삼성은 프로세서와 최첨단 AI 기능의 발전으로 홈 엔터테인먼트를 더욱 혁신하고 TV 산업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독도사랑~]

이십년 정도로 선두주자의 자리를 지킨 삼성전자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니는 이제 정말 과거의 영광을 재현이가 어려운 몰락한 브랜드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