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에 대한 사랑은 한국의 인플레이션을 더욱 고착화시킨다고 한국은행의 연구는 말한다
한국인들의 명품에 대한 사랑이 다른 선진국보다 국내 인플레이션을 더 강하게 견인하고 있어
통화 정책으로 생활비를 억제하기 어렵다는 한국은행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 임웅지 연구위원이 화요일에 발표한 "한국인의 명품 선호도"는 가격 탄력성을 약화시키고
글로벌 유통업체의 한국 시장 장악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품 판매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백화점에 집중되는 반면 외국 의류 업체들은
한국에서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백화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비율은 3%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한국을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다른 회원국과 비교했으며,
지난해 한국이 세계에서 1인당 명품 브랜드 지출이 가장 많은 국가로 특정한 모건 스탠리 보고서를 인용했다.
이 보고서는 2022년 한국인의 개인 명품 지출이 24% 증가하여 당시 미화 16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남성, 여성, 어린이 1인당 약 325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보고서는 한국이 명품 제조업체들에게 일본만큼이나 중요한 시장이며,
프라다, 몽클레르, 버버리 그룹 등 최고급 브랜드의 총 소매 매출의 10% 이상을 한국인이 차지한다고 밝혔다.
연구는 상품 유통 방식 때문에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때 통화정책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말하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낮추기 위한 한국은행의 노력을 검토하는 회의에서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과 일치하는 견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화요일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우리의 생활비는 통화 정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를 낮추기 위해 어떤 구조적 개혁이 필요한지 고민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도 세계에서 가장 촘촘하게 연결된
광대역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에서 명품 브랜드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Hootsuite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의 91.2%가 SNS를 사용하는 세계 3위의 국가DL다.
한국은행 연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압력의 또 다른 구조적 원인은 농업입니다.
한국의 1인당 경작지 면적은 0.3ha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적은 수준이며,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업의 생산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는 정부 보조금으로 인해 공공 요금의 영향이 더 가벼운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화요일 별도의 보고서에서 예상대로 연말까지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둔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5월에 올해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6%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는 기존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블룸버그 기자의 글
"한국인들은 디자이너 상품을 좋아하고 명품 브랜드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가격이 더 높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은행의 우려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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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언론이 이런 보도를 하고 있나?
한국에서 명품 브랜드 소비가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1TOP!
한국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 말은 거짓말 같다.
이재명의 민주당에서 전국민 25만 원 준다는 거.. 포기 안 했나?
명품 구매하는 사람들 좋겠습니다. 어쩌면 25만 원 공돈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첫댓글 이러니깐 한국 연예인들이 명품 컬렉션 엠버서더로 초청되어 모델이 되거나 패션쇼장에 가는거죠.얼마전에 디올백 원가가 8만원대인데 몇 백만원에 파는거 사는 사람들 보면 진짜 허영심 가득한 사람들 우리나라에 많아서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