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최근 일주일동안 들고 온 물품들이에요~
경품 또는 선물로 받은것들....
1. 공기청정기( 17만원 정도)
2. 가습기 (38000원 정도)
3. 커피(38000원 정도)
셋 다 필요없는 물품들이라~~
당근에 내놓았는데...
가습기만 팔렸어요~~
며칠만 더 기다려보고, 안 팔리면 그냥 쓰는걸구^^
이래저래 기프티콘 들도 많이 들어오고,
종종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소소한 행복을 주네요^^
지난 9월 빅스마일데이때 엄청 사 들여서
올해는 생필품 살게 없다 했는데...
이번 11월 스마일데이때 12건이나 신나게 사들였네요.
엄마 두유 2박스
양말 2 세트
기모 스타킹
위생용품
화장품
치약
아이 기모청바지
내 기모바지
내 겨울 티셔츠~~
이 중에 제 기모바지와 겨울 티셔츠는 구입하게 되어
정말 너무 좋아요~~
(이번달 카드포인트 들어온 수입으로 샀어요^^ 예쁘고 따뜻한 겨울 보낼것 같아요)
가계부는 순항중이고,
어젯밤에 대충 저축액 살펴봤는데... 12월 마지막달 월급 반영하면
저축목표액은 훌쩍 뛰어넘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 자신으로 부터 현금선물 받을것 같아요~ㅎㅎㅎ
(20만원 할까 30만원 할까 혼자 즐거운 생각중^^)
돈이나 노후 생각하면
이만큼이면 됐다
'자연스럽게 모아보자'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어찌 생각하면 몇년은 쥐어짜야 할것 같구...
아무래도 50중반까지는 열심히 달려야겠죠?^^
12월이 되어 얼른 내년 예산 계획 세웠으면 좋겠어요~
내년은 지출은 더 줄이기 어려울 것 같고,,
예산을 조금 더 늘려야 할 것 같지만요....
오늘 날씨가 포근해졌어요,,, 여기는 낮기온 20도~~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편안한 오후시간 되세요^^
첫댓글 부수입이 쏠쏠 하네요~~^^
부수입이 들어오는 날은 기분이 엄청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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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11월에 올한해 목표가 달성되었네요~~
필요없는 물건이면 파격 가격인하하면 팔리지 않을까욤?ㅎㅎ
커피는 아무래도 직장에 들고가서 나눠 먹어야 할 것 같구..
공기청정기는 조금 더 가격을 내려놓고, 그래도 안 되면 제가 써야할 것 같아요... 집에 청정기가 없긴해요^^
저 커피 맛있어요. 댁에서 힐링하시며 드세요^^
그렇군요,,, 선물세트가 좋아보이긴해요^^ 직장 동료들과 나눠 먹어야겠어요~~
이럴때 로또사봐요
ㅎㅎ 로또도 잘 맞으려나요^^
뭔가 열심히 살아온 한해의 가계부나 저축액을 정산하는건 좋은 성적표를 받는거처럼 기분이 좋더라구요
내년의 새 계획을 짜는것도 설레구요
대충 어느정도 성적일지 알지만
빨리 받아서 확인해보고 싶은거처럼
빨리 결산내보고 싶고 그런기분~^^
달성 미리 축하드려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년 이맘 때 되면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목표달성하면 그리 기분이 좋더라구요~~
12월 달이 더 기다려지네요
최종 저축달성액도 나오고~~ 새해 수입과 지출이 좀더 명확해 지니 계획 세워 봐야죠^^
오늘까지 날씨가 포근하네요. 편안한 오후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