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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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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오늘 아침 너무너무 신나요. 강형호 콘서트 티켓이 남아 있어요.^^
마이너스통장없애기 추천 0 조회 1,765 23.11.30 09:2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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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30 09:47

    첫댓글 저희딸도 이번에 강형호단독콘서트 예매했데요 ㅎㅎㅎ
    며칠전팬텀싱어에푹꽂히더니
    아이돌 좋아할때도 콘써트안가더니
    포레스텔라 위력에 ㅎㅎㅎ
    저도 같이가고싶었는데 작은아이때문에 못간다구했더니 혼자갔다온다구 넘 콘써트보구싶다구 하더라구요ㅎㅎ

  • 작성자 23.11.30 10:01

    저는 작은 아이 두고 갑니다. ㅋㅋㅋ
    첫번째로 달 아래서 노래하는 사람이 강형호인데 화학연구원하면서 직장인 락 밴드 하던 사람이라 워낙 주 포지션이 락인데...
    어쩜 저런 소리를 내는지...
    완전 저음이 우리 김연아님 남편...
    요즘 푹 빠졌는데 4명이 방탄처럼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1.30 10:03

    누구 콘서트 가셔요? 새해 첫날부터 콘서트라 넘 부러워요.
    내일 중요한 발표도 있는데 워낙은 지금 스트레스 만빵이어야하는데... 발표고 뭐고 오늘은 그냥 기분이 좋아요. ㅋㅋㅋ
    이제 뮤지컬 렌트 예매하러 가야겠어요.
    12월 초가 제 생일주간이라 호텔을 혼자 갈까 하다가 그 돈으로 뮤지컬도 보고, 콘서트도 보고 하려고요.
    아이~ 신나라^^

  • 작성자 23.11.30 10:30

    @뽀시락. 뽀시락님이 깨소금님을 더 잘 아시는 듯 ㅋㅋㅋ
    이찬원도 넘 귀여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1.30 10:33

    전 올해 크게 돈을 잃고 마음의 병까지 얻었지만 제 가족은 잃기 싫어서 용 쓰다가 내린 결론이 남은 생 돈에 연연하지 말고 나의 즐거움을 위해 열심히 살자로 바꿨어요.
    그러니 맘도 한결 편하고 남편과의 관계도 그 이전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회복하고요.
    그냥 늙어서 애들한테 손만 내밀지 말고 살정도로만 빚갚고 살려고요.
    그래도 짠카페 없었으면 그 힘든 기간 어떻게 버텼을지...^^

  • 23.11.30 10:28

    저도 강형호 넘 좋아해요~포레다 좋아요^^
    잘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 주세요~ 혼자서 오페라의 유령 부르는것 첨 봤을때 소름.....

  • 작성자 23.11.30 10:35

    인터공원에 안좋은 자리는 표가 아직 남았어요.
    도전!^^
    전 장애할인 받아 33000원에 예매했는데 후배랑 같이 가기로해서 104,000원 결재하고 5만원 받기로 했어요.
    맘같으면 제가 쏘고 싶지만 그럴 능력은 안되어서^^
    같이 가요.
    가서 봬요.^^

  • 23.11.30 11:17

    멋진 취미 문화생활 👍전 포레스텔라 불후의명곡에서 보고 정말 잘한다!!! 감탄했었었어요~ 정말 하모니 화음 미친거지요??

  • 작성자 23.11.30 14:05

    전 예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예전에 워너원 뽑았던 그거랑 임영웅 된거 그거 두 개 이후로 경연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안 봤었는데... 팬텀싱어라는 프로가 있는지도 최근에 알았어요. ㅋㅋㅋ 진짜 미친 화음 맞아요. 온 몸에 전율이~

  • 23.11.30 11:32

    그 열정 너무 부럽네요~~*
    얼마나 신나고 설렐까...
    기다리는 기쁨 맘껏 누리세요~^^*

  • 작성자 23.11.30 14:06

    오늘 아침에 티켓 사고 하루 종일 넘 신나서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도 동료들한테 막 주접 떨고 그랬네요. 더군다나 오늘 내일 발표할 거 시간분배때문에 시뮬레이션하는데 넘 수월하게 잘 되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 23.11.30 11:58

    와~ 전 50대 중반이지만 bts랑 포레스텔라 팬이에요~ 고우림 군대가서 저음을 어떻게 커버하려는지~강형호 팬텀싱어 나올때 응원했는데 남녀양성의 목소리 넘 소름돋았었어요. 콘서트날까지 행복하시겠어요 ^^~

  • 작성자 23.11.30 14:08

    저는 40대 후반이요. ㅋㅋㅋ bts 콘서트는 큰 딸이랑 같이 가기로 했고, 포레는 제 후배랑 같이 다니면 될거 같고 뮤지컬은 남편이랑 보려고요. 역시 이 세상에서 덕질이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거 같아요. 제가 확실히 덕후기질이 농후한가봐요. 서태지 덕질하느라고 항상 반에서 60명중에 30등 언저리 했는데 엄마가 10등 안에 들면 서태지 엘피와 라디오 사준다길래 겁나게 공부해서 4등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덕에 나도 공부가 되는 완전 바보는 아니구나... 그걸 알았다죠. ㅋㅋㅋ

  • 23.11.30 13:18

    포레는 나에 희망이고
    무한 사랑입니다~^^
    불명에서 서너번 듣고 완전 감동먹구 올 초가을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4명에 하모니가 눈물나게 행복하고 또 행복했답니다~~^^

  • 작성자 23.11.30 14:10

    이런 그룹있는거 알았으면 완전체 였을때 다녀왔을텐데...
    그래도 다행인게 이제라도 알았으니 단콘이라도 부지런히 다니려고요.
    방탄이 없는 시기에 그 누구도 그 빈자리를 못채울지 알았는데 포레가 이제라도 알아서 넘 행복해요.
    완전체 공연 다녀오신거 완전 부럽습니다. 가서 그 전율을 느끼고 싶어요.
    유튜브로만 봐도 소름이 끼치는데...
    그리고 4명 어쩜 이리도 이쁠까요? 역시 잘되는 애들은 팀웍크며 인성도 좋은거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1.30 16:00

    저 생일주간 기념 뮤지컬 렌트도 남편이 예약해줬어요.
    12월 12일날 애들 버려놓고 남편이랑 보고오려고요.
    제가 주는 제 생일선물이에요.
    배두훈, 조권 다 보니 넘 좋아요.
    vip4열이라 엄청 잘 보일거 같아요.
    오늘 완전 신나는 날^^

  • 작성자 23.11.30 16:45

    @날아라병아리치로 : ) 물마시기 네.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23.11.30 19:05

    @날아라병아리치로 : ) 물마시기 아!
    역시 덕질하는 삶은 즐겁습니다. ㅋ ㅋ

  • 23.11.30 17:51

    그런 설레는 열정이 있으신게 부럽네요^^ㅋㅋ 전 지난생일때 남편한테 케익도 사지말라고했어요ㅋㅋ

  • 작성자 23.11.30 19:06

    저도 재미 없게 사는데 이젠 좀 저를 위해 재미나게 살아보려고요.^^

  • 23.11.30 19:04

    강형호가 누군지 몰라서;;;:

  • 작성자 23.11.30 19:06

    포레스텔라에요.^^
    유튜브에서 함 보시면 귀가 호강할거에요.^^

  • 23.11.30 20:23

    뜬금없긴 한데, 밤이 이야기가 없어서요. 밤이는 잘 지내나요?

  • 작성자 23.11.30 20:42

    저희 밤이는 드뎌 중성화수술하고 ㄱㅗㅈㅏ가 되었답니다. ㅜㅜ
    아파서 골골대다 7개월에 수술하고 워낙 설사를 달고 사는 애가 항생제 덕분에 베란다에 똥칠을 거하게 해서 며칠 전에 남편이 무려 2시간동안 베란다 똥 치운 사건이 있었죠. ㅋ

  • 23.11.30 20:50

    아이고, 이쁘긴 너무 이쁜데 늦둥이가 엄마아빠 고생도 많이 시키네요. 지갑구멍나겠네요. 그래도 이쁩니다.

  • 작성자 23.11.30 20:59

    @지니98 지갑도 몸도 고달크지만 냄새 맡으면 근심걱정이 사라져요. ㅋ

  • 23.12.01 10:19

    저도 예전에 콘서트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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