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날
저는 부산에 사는데...
개봉한날 살인의 추억을 봐서..
그날 영화관 밑에 있는 커피숍에 있었는데..
송강호씨와 김상경씨가 함께 커피숍에 들어오시더라구요..
봉준호감독하고.. 몇몇 분들과 함께..
그때 저는 열씨미 전화통화중이라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앉아 있던 바로 옆자리에 지나치시드라구요..
그리고는 제 대각선에 계시던데..
(제 착각 이었을 수도 있는데..
상경씨는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송강호씨와는 2번정도 눈이
마주치더라구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었으니깐요.. ^^)
상경씨는 검은색 정장과 메이컵을 안한 얼굴이던데..
얼굴표정이..
약간은 상기된 표정이더라구요...
반면 송강호씨는 고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웃음을 활짝 띄셨구요..
가실때도 제 옆을 지나셨는데..
그땐 긴장감이 풀리셨는지..
웃으시더라구요..^^
커피숍에 앉아계실때
살짝 옆눈질로 봤는데..
우와~~
상당히 키도 크시고..
얼굴도 잘생기셨더라구요...^-^
제 친구는 상경씨 얼굴보고 너무 잘생겼다고...
뿅~ 가더라구요..
물론 송강호씨도..
멋있었고...^-^
상경씨는
가까이서 보니깐..
위엄(?) 이 느껴질 정도... ^-^;;;;;
암턴..
생활의 발견과 살인의 추억을 보고.. 어찌나 멋있었던지..
상경씨의.. 멋진 활동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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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자료들
5월 3일날 저는 김상경씨를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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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옴마...기가막힌일이네요..부럽부럽..^^;
아 부러...ㅠ.ㅠ
정말 부럽네요...ㅠㅁㅠ 저는 생활의 발견을 보면서 만족해야겠네요...영화로 라도 봐야지요... 실제로 볼 수 없을테니..
어떤 분은 송강호씨 악수까지 하더라구요..
부산에 cgv대한 2층에 있는 fine 커피숍에 상경씨 싸인이 있을꺼예요~^-^
저두 상경씨 실제로 봤는데여- 저는 남포동cgv 에서.. 바로 제 눈 앞에서 봤답니다.. 넘 믓있드라구여.. 상경님이=
와; 좋으시겠어요; 저는 집에서 맨날 보지만;;우리 같이 살아요;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근데 저는 대영시네마에서 상경님 봤는데... 검은 정장 아니였는데...
저두 3일날 무대인사할때 봤습니다.-_- 경품추첨을 했는데 제바로 앞자리여자가 당첨되는 순간 모든사람이 일제히 시선집중. 상경오빠두 위로 보시더군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제가 당첨됬으면 밑에 내려갔을때 오빠한테 악수라두 청할 수 있었는데..ㅋㅋㅋ 정말...연기 인상깊었습니다..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안산에두 내려오시지..ㅜㅜ
저두....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봐써요...^_^v 정말 멋졌어요...
그쵸~ 멋있죠? 화이님~근데.. 제가 봤을땐 검은색 정장이던데요..^-^ 조명때문인가? 암턴.. 검은색 비사무리...^-^;;;
김상경 아저씨 진짜 멋져요
그날 상경님은 회색 정장이셨는데..-_-a 갈아입으셨나.=.=ㅎㅎ
제가 봤을때도 회색정장이었어요.... ^_^* 머리는 살짝 웨이브넣어 밖으로 뒤집은 스타일...약간 바람머리... 옷을 여러벌 준비했나 보네요...ㅋㅋ
허걱!!나도 그날 부산에서 살인의 추억을 봤었는뎅....다른 시간대였나보죠...오~~안타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