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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나도한마디♨ 기사 양반, 란닝구호텔 가세요~~
김수인 추천 0 조회 64 24.04.15 12:1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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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15 12:15

    첫댓글 논객닷컴에 내일 게재될 칼럼인데, 동기들에게 하루 일찍 서비스합니다~. 하여간 인지능력 저하, 잘 대비하세요~~~

  • 24.04.15 13:06

    좋은 내용이군요. 무엇보다..아주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서토만 그런 줄 알았더니..그런 분들이 적지않은듯 하여 괜시리 마음이 조금은 놓이네요.

    저는 다른 것 보다는.. 근자들어 어휘가 순간적으로 타이밍맞게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잦아
    애로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화 중, '박정희' 혹은 '항생제 '같은 단어들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아 말의 흐름이
    끊기는 경우도 잦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버벅거리게 되고..모임에서도 뭔가 더듬한 인물로 치부되는 추세가(?) 점차로 진행되고 잇지요.
    하기야..원래부터 더듬햇으니..그리 취급당해도 싸긴 함미다만-^^

    수인형님 권고를 참고삼아..왼손을 자주 사용하는 노력이라도 배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4.15 13:07

    혀 굴리기도요 ㅎㅎ

  • 작성자 24.04.15 13:48

    얼마전 재민 박사와 점심 약속했는데 약속시간 10분 지나도록 오질 않네. 그래서 전화했더니 "어,오늘이가?"해서 바람맞고 다음날 만났음 ㅎㅎ

  • 24.04.15 20:48

    할머니의 말을 듣고 메리어트 호텔로 가준 택시 기사 양반이 정말 똑똑합니다
    이 양반은 치매도 안 걸릴 것 같아요 ㅎㅎㅎ

  • 작성자 24.04.16 08:33

    택시 기사들, 야간 근무를 오래하면 치매 걸리게 돼 있어요 ㅎㅎ
    밤잠 못자면 뇌 손상 ㅠ

  • 24.04.16 08:11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지혜로운 기사 양반!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으면以心傳心으로
    쿵 하면 뒷담에 호박 떨어지는 소리로 다 알아 듣습니다.

  • 24.04.18 03:42

    영자, 순자, 복자 삼총사, 하도 칸닝구가 심해서 옆에 못 앉고 한 줄로 앉혀서 미술 시험을 봤는데...
    문제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가의 이름을 묻는 거라
    맨앞에 앉아 그 중 그래도 똑똑한 영자가 '로댕'이라고 썼것다.
    머리는 별로라도 눈은 귀신같은 순자가 이를 어깨너머로 얼핏 훔쳐보고는 '오뎅'이라고 옮겨 쓰고
    띨띨한 '복자'가 천신만고 끝에 이걸 보기는 봤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 나, 먹는 것 같았고, 튀김 종류 같기도 했는데...
    이윽고 답안지에 쓰기를 왈, '덴뿌라!' ㅋㅋㅋ
    이 얘기를 아직도 안 잊어먹은 걸 보니 내가 치매는 아닌가배
    하기사 이 고전 개그 모르는 할배들은 없을 테지 ㅎㅎㅎ

  • 작성자 24.04.17 08:19

    @이원익 난 처음 들어요 ㅎㅎ

  • 24.04.17 08:19

    @이원익 치매는 절대 아니무니다!

  • 24.04.18 21:34

    ㅎㅎㅎ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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