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현지시각이 기사 마감이 지난 저녁이 되면서,</p><p>여러가지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네요.</p><p><br></p><p><a href="http://www.theguardian.com/world/2013/aug/20/lebron-james-heat-instagram-police-escort">http://www.theguardian.com/world/2013/aug/20/lebron-james-heat-instagram-police-escort</a></p><p><a href="http://abcnews.go.com/blogs/headlines/2013/08/lebron-james-gets-royal-treatment-causes-stir/">http://abcnews.go.com/blogs/headlines/2013/08/lebron-james-gets-royal-treatment-causes-stir/</a></p><p><br></p><p>가디언과 ABC뉴스에서 추가 보도한 내용입니다.</p><p><br></p><p>ABC보다 가디언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더 많이 들어가 있는데 여기 보면,</p><p><br></p><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The officer was one of a number of employees working an off-duty security assignment at Friday night's concert, the final show in Jay Z and Timberlake's Legends of Summer tour, and responded to a request over the police radio to meet James's car several blocks from the stadium. In the video, James, basketball's highest-paid player with earnings of more than $56m last year, according to Sports Illustrated, says: "Light police escort on the wrong side of the street. Headed to the big homie concert, JT. Holla!"</span></p><p><br></p></div><p>에스코트를 실행한 경관이 비번이었지만 금요일 콘서트 보안 관계로 비번 업무(간단한 순찰 등을 의미합니다. 알바성이죠)를 맡았고, 경찰 라디오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차량이 콘서트장 수 블럭 떨어진 곳에 갖혔으니 해당 상황을 확인하라는 무전을 받았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p><p><br></p><p>추측성이긴 하지만, 아마 르브론의 도착이 늦어질 것을 우려한 콘서트 진행 측이 경찰 측에 에스코트 의뢰를 뒤늦게 실행(르브론이 알던 모르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르브론을 발견한 경관이 다소 무리한 (일부지역에서는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관습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에스코트를 실행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p><p><br></p><p>경찰 측에 따르면, 해당 경관은 시말서 작성 및 정직의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p><br></p><p>어쨌든, 이번 사건에 대해서 르브론이 미국 현지 팬들을 열받게 한 것은 사실인가 봅니다. </p><p><br></p><p>가디언 지의 제목은</p><p><br></p><h1 itemprop="name headline " style="padding: 0px; margin: 0px 0px 2px;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right-color: rgb(0, 128, 0); border-bottom-color: rgb(0, 128, 0); border-left-color: rgb(0, 128, 0);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weight: normal; font-size: 2.166em; line-height: 1.154; width: 460px; border-top-width: 0px; color: rgb(51, 51, 51);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LeBron James attracts heat over police escort to Jay Z concert</h1><p itemprop="description" id="stand-first" class="stand-first-alone" data-component="Article:standfirst_cta" style="padding-bottom: 34px; border-collapse: collapse; font-family: arial, sans-serif; color: rgb(102, 102, 102); font-size: 1.333em; line-height: 1.25; width: 46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NBA star causes fan anger with Instagram video and tweet that he needed special guidance 'cause traffic was nuts!!'</p><p itemprop="description" id="stand-first" class="stand-first-alone" data-component="Article:standfirst_cta" style="padding-bottom: 34px; border-collapse: collapse; font-family: arial, sans-serif; color: rgb(102, 102, 102); font-size: 1.333em; line-height: 1.25; width: 46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background-color: rgb(250, 250, 250);">가디언지는 제목을 통해 대놓고 르브론 제임스가 "팬들을 빡치게" 만들었다고 적어놓고 있고요,</span></p><h1 class="pagetitle" style="padding: 0px; margin: 0px; border: 0px; font-family: proxima-nova, Georgia; font-size: 38px; font-weight: normal; line-height: 40px;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rgb(51, 51, 51);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LeBron James Gets Royal Treatment, Causes Stir</h1><div><br></div><div>ABC뉴스 역시 르브론이 받은 대우가 팬들을 자극(stir) 시키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심지어 ABC 뉴스의 첫 문장은</div><div><br></div><div>"<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proxima-nova, Georgia; font-size: 14px; line-height: 20px;">It’s good to be the king, but perhaps best not to brag about it."</span></div><div><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proxima-nova, Georgia; font-size: 14px; line-height: 20px;"><br></span></div><div><div>"왕이 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때로는 너무 그 사실을 자랑하지 않는게 좋다"라고 르브론의 행실을 다소 비꼬고 있네요.</div><div><br></div><div><br></div><div>기사에 따르면 르브론 측은 여전히 해당 사안에 대해 함구 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 그램 링크를 올리고, 그 밑에 설명으로 </div><div><br></div><div><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proxima-nova, Georgia; font-size: 14px; line-height: 20px;">“Whenever you’re happy and in a great place in anything, someone or something will try to put a virus in it to make it all unravel,”</span></div><div><br></div><div>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직역하자면 "최고의 장소에서 기분 째질때 꼭 어떤 누군가는 바이러스를 퍼뜨려서 그 기분을 망치려들지" 라는 뜻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한참지난. 우리시간으로 몇시간 전에 남긴 글이군요. </div><div><br></div><div>아무래도, 디시전 쇼에 이어 현지와 한국 모두에서 르브론의 인성 혹은 SNS 서비스를 사용하는 태도를 놓고 많은 갑론 을박이 오고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div></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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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도로에서 경찰의 수신호는 신호보다 우선하니... 역주행 자체는 문제가 아니겠죠... 불법도 아니고.. 다만, 일반인들은 아무리 긴급한 상황이라도 받지 못할 특혜를 받았고, 그것을 SNS를 통해 자랑한건 초딩마인드... 그땜에 욕먹는걸 또 억울하다고 SNS 한것도 초딩마인드.. 경기장 안에서의 마인드는 역대급으로 훌륭해 보이는데, SNS를 통해 몇번씩 드러나는 실수가 참 많이 아쉽네요... 팬으로써 짜증도 나고
제이지콘서트 늦을까봐 역주행했답니다...
가는길이였다면 역주행 할 일이 없지않나요?
#HatersBreedEnvy 해쉬태그가 이거란 걸로 르브론은 그냥 끝이죠. 쉴드칠 건덕지가 없습니다.
아놔,,,,,썩을 마인드네요. 르브론 응원했던게 창피해질정도입니다. 머리가 맛이 갔나,,,,
이정도면 르브론은 농구이외엔 배울점이 없는 선수라는게 증명되는군요 스스로가 악당임을 자처하고 있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희대의 거물이라고 봅니다
르브론이 철들면 농구실력이 떨어질까요?
하지만 르브론 자신은 아마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을거예요.
그러니까 저렇게 댓글조차도 안하무인격이죠.
농구만 잘하면 이딴건 다 용서 돼....라고 생각할게 더 열받게 만드는군요.
헤이터들이 뭐라하든 자신의 방식대로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기 방식대로 하는건 좋은데 저런식으로 어그로 끌면 안되죠.
현세대도 나름 witness네요 ... 코트에선 월드피스 코트밖에선 킹 옵 사우스비치
전 솔직히 이번일로 이렇게 까지 르브론이 욕을 먹어야 하는건지 의문이었는데 마지막 인스타그랭은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안먹어도 되는 욕을 스스로 버는 느낌
이딴 놈을 실력있다고 우리 팀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안타깝네요. 디시젼쇼하고 마이애미 잘갔다 르브론 그런 썩은 생각으로 니가 몇번을 우승하고 어떤 기록을 세워도 나는 절대 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 안한다ㅉㅉ 인간이 안됐어.
뭐, 도로에서 경찰의 수신호는 신호보다 우선하니... 역주행 자체는 문제가 아니겠죠... 불법도 아니고..
다만, 일반인들은 아무리 긴급한 상황이라도 받지 못할 특혜를 받았고, 그것을 SNS를 통해 자랑한건 초딩마인드...
그땜에 욕먹는걸 또 억울하다고 SNS 한것도 초딩마인드.. 경기장 안에서의 마인드는 역대급으로 훌륭해 보이는데, SNS를 통해 몇번씩 드러나는 실수가 참 많이 아쉽네요... 팬으로써 짜증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