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신랑감 선택
옛날에 한 처녀가 신랑감을 지나치게 가리다가
그만 혼기를 놓쳐 노처녀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중매가 들어오면
가리지 않고시집을 가겠다고 마음먹었다.
하루는 중매쟁이가 찾아왔는 데,
처녀가 신랑감을 워낙 가린다는 소문을 들었기에
아예 네 사람의 신랑감의 단자를 가지고 온 것이었다.
"낭자, 들어 보구려.
한 총각은 공부를 많이 해 문장가로 알려진 선비라오.
그리고 다음은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하여
소문이 난 씩씩한 무인이랍니다."
(중매쟁이 여기까지 설명을 하며 살피니
처녀의 눈치는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다)
"다음은 물이 항상 고여 있는 저수지 아래 비옥한
농토를 많이 가진 부잣집 아들입니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이 집 논에서는
수확을 많이 올리지요."
"그 다음은, 음…, 낭자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 데,
맨 나중의 총각은 정력이 매우 강한 청년이랍니다.
뻗어 나온 양근(陽根)에 돌을 가득 담은
큰 주머니 끈을 걸고 허리를 움직여
빙빙 돌리면, 그 돌 주머니가 머리 위까지
넘어서 휙휙 돌아가는 그런 청년이지요.
낭자 어떻수?
이 넷 중에서 한 배필 감을 골라 보구려."
이렇게 소개하면서, 신랑감을 고르라고 재촉했다.
설명을 들은 처녀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다음과 같은 노래를 지어 대답하였다 한다.
- 공부를 많이 해 문장을 잘 짓는 선비는
뜻이 넓어서 아내 고생만 시키고,
- 활을 잘 쏘는 무인은 전쟁에 나가 죽는 일이 있지요.
- 저수지 아래 좋은 논을 가졌다 해도
물 마르는 흉년에는 어쩔 도리 없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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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담은주머니를 걸어 머리 위까지
돌리는 그 억센 청년이 맘에 꼭 든답니다.
여기가 모텔야 전철야
지하철 타고 집에 가던 중,옆에는 커플이 앉아 있었고,,
그 옆에는 어르신 한분이 졸고 계셨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나이 드신 어르신이 앉아 있었다..
그런데 이 커플이
애정행각을 무지 심하게 하는거였다
처음에는 좀 부럽기도 했지만..정말 사랑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이두사람은 점점 도가 지나치는게아닌가..
소리까지 쪽쪽 내면서 뽀뽀를 하는거였다
사람들이눈살 찌푸리는데,,
갑자기 맞은편에 어르신이 크게 소리치며..
어이젊은이~~
여기가 모텔이여 여관방이여~~
이커플 당황하는데
지하철 모든 사람들이 커플을 쳐다본다..
커플그만 굳었있는데~
근데... 근데...
갑자기 커플 옆에서 졸고 계시던 어르신이 하는말,,
*
*
*내가 여기서 졸던 말던 뭔 상관이여,? ㅆㅍ!!"
하고 소리친다
요상한 할인 슈퍼마켓
어떤 사내가 대형 할인 수퍼마켓에서 강아지 먹이를 사려는데
점원이 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손님, 강아지를 기른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사실 수 있습니다』
『뭐요? 그런 게 어딨소』
『어쩔 수 없습니다. 여기 규정입니다. 증거를 보여 주세요』
남자는 할 수 없이 툴툴대며 집까지 가서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야 먹이를 살 수 있었다.
며칠 뒤 남자는 다시 고양이 먹이를 사러 그 가게에 갔다.
『고양이 먹이 두 개요』
『죄송합니다만 고양이를 기른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사실 수 있습니다』
또 증거 타령이다.
화가 난 남자는 종업원에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며칠 지난 뒤 남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상자를 갖고 가게에 갔다.
점원이 말했다.
『뭘 사시려 오셨죠?』
『이 상자 구멍에 손을 넣어 보면 알아요』
점원은 상자 속에 손을 넣어 봤다.
그랬더니 이게 웬일인가?
상자 안에「똥」이 들어있는 것이었다.
점원은 화를 내며 말했다.
『아니! 손님. 무슨 짓입니까? 똥 이잖아요!』
그러자 남자는,
알았으면 두루마리 화장지 두 개!! 빨리 주쇼?
방귀소리
.아주 이쁘게 생긴 아가씨가 있었다
그런데 그 아가씨에게 한가지 고민이 있었다
극장엘 가보는것인데
다들 짝끼리 오는지라 가보질 못했다
그런데 어느날 용기를 내서 극장엘 가보기로 하였다
남들 다하는 팝콘도 큰걸루 사구 콜라도 제일 큰걸루 사서
폼을잡고 영화관에 들어 갔다
한참을 영화에 빠져 있는데
갑자기 속이 우르르 거리며 방귀가 나오려 했다
참을려구 해두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애써 힘을 조절해가며 조금씩 발산 하기 시작했다
두두~두두 ~두루룩~!!
속으로 '휴 ~시원하다" 느낌과 동시에 뒤에서 "톡톡"치면서 부르며 하는말
.
"저기요 ~휴대폰좀 꺼주심 안되나요 "
진동소리때문에 소리가 잘안들려요 "
확실한 상담원의 한 마디
어떤 가풍 있는 종가집 장손 며느리가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그녀가 채 산후 조리도 끝나지 않을 무렵, 그녀는 황당한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시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손자)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장면이었다.
며느리는, 마른 젖꼭지를 억지로 물리려고 기를 쓰고 있는 시어머니를
우연하게 목격하면서
너무 어이가 없어 남편에게 고자질 했다.
그러나 손이 귀한 종가집 장손으로 자란 남편은 마마보이로 자라
어떠한 대꾸도하지 않고 아내의 말을 무시해 버렸다.
그날 밤, 며느리는 너무 화가 나고 하소연 할 때가 없어
인터넷 이곳저곳을 뒤지며 분을 삭히다가,
마침 여성 상담 사이트에서 자신이 오늘 있었던 일을 상담할 기회를 가졌다.
상담사는 며느리의 하소연 섞인 이런저런 내말을 듣고는, 딱 한마디 조언을 했다.
"맛으로 승부하세요~~"
40대 과부의 처방전
40대 어느 과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병원은 안 가본 곳이 없고 약이라고 생긴 것은 거의 다 써봤지만 백약이 무효...
상심하여 낙담하고 있던 차에 중국에 아주 유명한 명의가 있다고 해서
과부는 용기를 내어 물어물어 중국의 그 명의를 찾았다.
중국의사는 여느 의사와 다를 바 없이 여기저기 진찰하고
눈 뒤집어 보고 맥 짚어보고 청진기 들이대 보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고민하던 의사... 갑자기 지필묵을 꺼내더니 10개의 한자어를 적어 내려갔다.
그 한자어 아래 숫자까지 썼다.
孝(효) 誠(성) 極(극) 之(지) 者(자)
0 1 2 3 4
家(가) 特(특) 萬(만) 福(복) 來(래)
5 6 7 8 9
(‘효성이 지극하면 가정에 큰 복이 온다’는 아주 평범한 말...)
중국의사는 과부에게 맘에 드는 글씨 3자만 골라보라고 했다.
과부 무작위로 2,7,9를 골랐다고 말하자 지난 인생을 돌이켜 봐야 하니까
그 숫자를 돌려서 빼야 한다고 그래서 공식은 972 - 279 = 693.
여기에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알아야 하니 693을 돌려서 더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공식 693 + 396 = 1089 이 답이 나오자
의사는 과부에게 “지금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과부는 “40이 조금 넘었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금 전의 1089에 40을 곱했다.
1089 x 40 = 43560
답을 바라보던 의사는 과부를 한참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아주머니는 남자를 만나야 이 병이 고쳐집니다."라고 말했다
과부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의사에게 묻자 처방전이 그렇다고...
지금 계산한 답을 보라고...
43560 = 4=者 3=之 5=家 6=特 0=孝
그래서 43560을 글자로 풀어 보면 者之家特孝 당신네 한국말로 풀어보면
"자지가특효"
“어때요? 시집가시면 바로 나을 겁니다.”라고 하는 게 아닌가.
열 받은 과부는 “이런 돌팔이가 어딨어”라고 씩씩거리며 나오려는데 의사 하는 말...
"제 말이 정 못 믿겠으면 저기 미국의사 에게 다시 진찰 받아보라."고 권했다.
과부는 기왕 여기까지 와서 그냥 돌아 갈수도 없고 밑져야 본전이니
다시 한 번 진찰 받아보기로 했다.
미국의사도 중국의사와 별 차이 없이 여기 저기 진찰 해보더니
이번에는 영어로 글씨를 썼다.
S L E E P N I G H T
0 1 2 3 4 5 6 7 8 9
Sleep Night 이라는 역시 아주 평범한 말 이었는데
이 의사 역시 글씨 3개만 골라 보라는 거였다.
아주머니는 이번에도 무작위로 2,3,4 라고 했다.
미국의사도 역시 돌려서 빼고 나온 답을 돌려서 더하고, 또 그 답을 40으로 곱했다
공식은...
432 - 234 = 198
891 + 198 = 1089
1089 x 40 = 43560
미국 의사도 역시 "아주머니 시집가시면 병 나아요." 하는 거였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처방전을 보시라고...
4(P) 3(E) 5(N) 6(I) 0(S) 숫자를 빼면 PENIS...
한국말로 하면... 자...지...
그 과부는 귀국 하는 대로 강쇠 만나서 결혼 하였더니
씻은 듯이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