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조찬기도회 제1회 여천교회에서 개최 활동시작
-18일 7:00, 30여명 회집, 설교 회장 정 훈 목사-
제1회 여수조찬기도회가 7월 18일(월) 오전 7시,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여수조찬기도회는 여천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넘치게 채워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수를 품고’ 기도회를 열었다.
설교자는 회장 정 훈 목사가 “먼저 구해야 할 것(마 6:3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손양원 목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이노철 장로(여천교회)의 인도로 찬송 582장을 함께하고 윤광영 장로(여수시니어선교회 회장)가 기도하였으며, 회장 정 훈 목사가 “먼저 구해야 할 것(마 6:3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동식 목사(여천제일교회)가 “나라와 민족,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곽종철 장로(전남기윤실 대표)가 ”여수시와 기관단체, 산단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함옥인 권사(한영대학교 사무처장)가 “지역의 화목, 시민의 평안, 조찬기도회 발전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시간을 가졌다.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 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 회장)가 축도한 후에 여수조찬기도회 운영위원장 박정채 장로(석창교회)가 내빈소개에 이어 이노철 장로가 광고했다.
끝으로 우종칠 목사(진남제일교회)의 식사기도 후 기념 사진촬영 후 식당으로 이동해 본 교회가 제공하는 조찬을 들며 교제시간을 갖고 1회 조찬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내달 모임은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에서 기도회를 갖는다. 지난 시간에 준비과정을 가졌으며, “정 훈 목사가 교계를 대표해 종교인 과세와 동성애 문제에 열정적으로 대응해 회장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정했다.”고 한다.
여수조찬기도회는 초청 인사를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완전해제 이후에 모인 만큼 무엇보다 이 땅을 불쌍히 여겨 각종 재난 사망 권세에서 구해 달라고 간청하면서 먼저 예배 회복과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역 매진과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간절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를 통해 이 땅에 안정이 주어지고 지역이 복음화되며 평화가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소원했다.
지역교회에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공동기도문’을 확립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사명에 충실하기를 간구한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민족 통일을 이뤄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함께 담아 기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600여 교회 10만 성도들의 각 교단의 대표들을 초청해 조찬기도회를 가졌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진=조규정 전남동부극동방송 홍보실장,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