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시장 전망 소폭 상회 가능. 09년 여우비가 있을 수 있다
▶ 4분기 Preview: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 가능
- 유한양행의 매출 1,500억원(YoY +23.9%), 영업이익 150억원(YoY +64.8%), 순이익 240억원(YoY +74.4%) 예상. 당사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은 시장대비 6.5% 상회
- 유한양행의 매출은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로 높은 성장세 시현 예상. 전문의약품(ETC)매출은 안플라그 등 주요 품목의 성장과 신제품 실적 호조로 증가. 신제품 아트로바(고지혈 치료제)는 리피토 제너릭 시장에서 M/S 1위 수성, 11월 출시된 로자살탄(고혈압 치료제)도 코자 제너릭 시장에서 M/S 2위 확보
- 유한양행의 영업이익 증가폭 확대 원인은 전년 동기 인건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의 기저효과. 순이익은 자회사 실적 호조와 공장 이전에 따른 법인세 절감 효과 지속으로 성장 예상
▶ 09년 전망: 일시적 이익 감소 요인이 있으나 견조한 영업 실적 시현 예상
- 유한양행의 매출 6,722억원(YoY +14.0%), 영업이익 874억원(YoY +19.0%), 순이익 1,340억원(YoY +6.0%) 전망
- 유한양행의 매출은 주요 품목과 시장을 선점한 신제품(아트로바, 로자살탄)의 실적 호조로 견조한 성장 전망. 영업이익은 신제품 출시 경쟁 완화로 영업 인센티브 감소 등 판관비 절감으로 개선 예상. 영업이익률 13.0% 전망(YoY +0.6%p)
-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로열티 비용 상승으로 지분법이익 감소 가능. 킴벌리는 로열티(매출액의 2%) 1%p 인상과 인상분 5년 소급 적용을 요구. 협상을 통해 로열티 인상 폭 절감 예상. 로열티 최대 1%p 인상 시, 자회사 비용 증가로 매년 EPS 240~250원 감소, 인상분 소급 적용으로 인한 일시적 이익 감소로 EPS 910원 감소되는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