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영상입니다^^! 놀다가세요~~

[오혜진]

 안녕하세요. 오혜진입니다.^^ 태풍이 자주 오는데 집 환기 자주하시나요? 오늘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좋아하는 몇곡을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을 올릴수있는곳이 있고, 또 그걸 다른분들이 함께 봐주시니 정말 즐겁습니다>_<

 월트디즈니사는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영화 스튜디오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이번에 frozen으로, 그전에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초대형 대박을 쳤지만 사실 디즈니사가 지금처럼 유명해진것은 공주시리즈라 불리는 백설공주,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 알라딘 등등 이 작품들이 연이어 나왔을때입니다. 그때 많은 공주님들이 나왔고 지금도 그 애니메이션과 ost의 팬층은 두텁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 영상들은 이때 나온 영상들로, 지브리때와 마찬가지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ost들 영상입니다. 8090분들은 저처럼 이 영상을 보고 자라셨을텐데 잠시 추억에 잠겼다 가시기 바랍니다.^^

 처음으로 올린 영상은 제가 디즈니ost중 가장! 사랑하는 포카혼타스의 'colors of the wind' 입니다. 정말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포카혼타스는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고 모든 ost가 좋아서 ost전체를 통째로 듣고 다녔던 시절이 있습니다. 노래는 포카혼타스 성우를 맡은 Judy Kuhn이 불렀고 다른 버전으로 Vanessa Williams가 부른 버전이 있는데 후자의 버전이 더 유명합니다. 포카혼타스 애니메이션이 끝날때 나오는 엔딩테마곡이 윌리암스가 부른 colors of the wind입니다. 하지만 저는 원작, 원곡주의자이기도하고 제 취향에는 쿤의 노래가 훨씬 더 듣기 좋았습니다. 노래도 음악도 좋지만 가사도 참 좋아했는데 밑에 가사를 추가하겠습니다.

 또한 이곡의 작곡가도 정말 유명한 분인데 이름은 Alan Menken으로, 지브리에 히사이시조가 있다면 디즈니에는 Alan Menken이 있다고 할수 있을만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분입니다. 포카혼타스, 그리고 뒤에 소개할 인어공주와 그 외에도 알라딘, 헤라클레스, 라푼젤 등 이분의 손을 거친 디즈니의 명곡들이 정말 많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시작할때 프로듀서들의 이름이 죽 나열되는데 이때 잘 찾아보면 이 이름을 여러 애니메이션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Colors of the wind

You think you own whatever land you land on

The earth is just a dead thing you can claim

But I know every rock and tree and creature

Has a life, has a spirit, has a name

You think the only people who are people

Are the people who look and think like you?

But if you walk the footsteps of a stranger

You'll learn things you never knew you never knew

Have you ever heard the wolf cry to the blue corn moon

Or asked the grinning bobcat why he grinned?

Can you sing with all the voices of the mountain?

Can you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Can you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Come run the hidden pine trails of the forest

Come taste the sun-sweet berries of the earth

Come roll in all the riches all around you

And for once never wonder what they're worth

The rainstorm and the river are my brothers

The heron and the otter are my friends

And we are all connected to each other

In a circle, in a hoop that never ends

Have you ever heard the wolf cry to the blue corn moon

Or let the eagle tell you where he's been?

Can you sing with all the voices of the mountain?

Can you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Can you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How high does the sycamore grow?

If you cut it down then you'll never know

And you'll never hear the wolf cry to the blue corn moon

For whether we are white or copper skinned

We need to sing with all the voices of the mountain

We need to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You can own the earth and still

All you'll own is earth until

You can paint with all the colors of the wind

 다음은 아~주 두터운 팬층을 가진 공주님인 인어공주에 나온 ost로 제목은 'Part of your world' 입니다. 인어공주는 사실 이곡보다는 under the sea가 더 유명한데 저는 part of your world를 더 좋아합니다. under the sea는 아래에 추가하겠습니다. 이곡을 부른 가수는 Jodi Benson이라는 가수입니다. 목소리가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곡은 Lea Salonga라는 뮤지컬가수가 부른 뮬란의 reflection입니다. 이분은 이곡 외에도 알라딘에서 a whole new world의 쟈스민 공주부분을 불렀습니다. 두 애니메이션이 히트치면서 레아의 목소리에 반한 팬들이 레아를 디즈니의 프린세스라고도 했었습니다. reflection은 후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팝버전으로 부르면서 대중적으로 유명해졌고, 노래도 ost보다 팝버전이 더 유명합니다. 하지만 저는 레아의 팬이기 때문에 원래버전을 더 좋아합니다!ㅎㅎ

 Lea Salonga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로도 유명하지만 원래는 브로드웨이 4대뮤지컬중 하나인 미스사이공의 미스킴으로 유명해진 뮤지컬배우입니다. 필리핀에서 태어났으며 그 후 주요 행적으로는 또다른 브로드웨이 4대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에포닌과 팜틴 역을 맡은 것이 있습니다. 저도 레아가 부른 팜틴의 I dreamed a dream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그 영상보다는 미스사이공의 I still believe가 더 좋아서 이것을 밑에 추가로 올립니다.

디즈니가 공주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대부분의 공주시리즈가 2부, 3부까지 나왔는데 많은 작품들이 그렇듯 1부만큼 성공하는 2부는 별로 없죠. 디즈니 공주시리즈도 대부분 그랬는데 그래도 그중 인어공주의 2부에서 좋은 ost가 하나있어 추가로 올립니다. 인어공주 2부의 메인곡이고 제목은 'For a moment' 입니다. 특히 에리얼이 부른 부분이 좋아요.^^

재밌게 보셨나요? 모두들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위의 영상들 대부분 음원 가지고 있으니 혹시 원하시면 이메일주소를 덧글에 달아주세요.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동지가 많은건 저의 기쁨입니다!♥

[홍슈]

저도 디즈니 옛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해서 그 노래들도 정말 많이 들엇어요
디즈니의 영화 하나하나 명장면과 명곡으로 이루어져잇죠
그런 디즈니 작품을 주변에서 어린이용이라 외면할때는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분 보니 같이 추억에 또 잠기네요 ^^

[오혜진]

좋아하셨다니저도좋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