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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日記 스크랩 [그냥 한마디] 문학을 즐기다
백살공주 추천 0 조회 44 10.10.26 09:3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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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6 12:13

    첫댓글 이 가을에 사진과 함께 정감어린 글들 잘 읽고 갑니다. 고운 하루 보내세요...공주님

  • 작성자 10.10.26 20:47

    주어진 시간을 분배하다보니 이런 날도 있던 걸요.

  • 10.10.26 13:14

    그렇게 열심히 발품을 파시니 조만간 꼭 큰상을 움켜지시리라 여깁니다. 이기대 축제기간이면 가게 바로 건너편 공원에서 백일장이 열리는데도 전 아직 백일장 행사장을 한번도 못가봤어요.그런 현장의 열기가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만큼 문학에 대한 열망이 모자란 탓일까요? 공주님 화이팅~~

  • 작성자 10.10.26 20:48

    역마살이 끼었나봐요, 그냥 돌아다니는 게 좋아요.

  • 10.10.26 16:17

    마로니에 공원은 우리집에서 젤 가까울 듯...백일장 열리는 줄도 몰랐어요. 물론 알았어도 실력없는 저와는 상관없다 생각되지만요. 공주님 문학을 즐기고 사랑하는 그 열정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음엔 꼭 맛있는 홍시를 한 입에 쏘옥~드시고 완전한 이익창출을 기대할께요!

  • 작성자 10.10.26 20:50

    2008년까지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실시하던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행사를 작년부터 구로 아트벨리 예술극장에서 실시해요. 대림역 근처에요.

  • 10.10.26 19:47

    작은 일상도 공주님에게는 재미있고 감칠맛 나는 글감이 됩니다. 멀지 않아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습니다. 날이 쌀쌀하네요. 이렇게 가을이 깊어가나 봅니다.

  • 작성자 10.10.26 20:51

    그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 뿐이라고 ㅎㅎ

  • 10.10.27 00:03

    ㅎㅎ 하여간 재밌습니다. 비록 백일장에서 미끄러지긴 했지만 이렇게 현장감 넘치는 글을 맛깔스럽게 쓰는 것도 큰 재주입니다. 언감생심, 저 유능한 작가 선생님들이 심사과정에서 오류를 범하기를 잠시 빌었다는 대목에서 크게 웃었습니다. 백일장에 몇 번 가본 사람만이 헤아릴 수 있는 마음, 또 딴엔 오류를 범할까 봐 겁날 때도 있었습니다. 그 못난 글 상 받으면 어디다 내 놓을까 하고요. ㅋㅋㅋ

  • 작성자 10.10.27 05:57

    인터넷접수만 받는다더니 마지막날 현장 접수도 한다고 했대나 어쨌대나, 암튼 젊은 아짐씨들이 진을 쳤고, 장원한 수장자 인터뷰하는데, 문창과 내지 국문과 갓 졸업한 유능한 젊은 작가지망생들이었답니다. ㅎㅎㅎ 앞으로 라디오시대나 기웃대야 할 까봐요, 미애씨 고마워요. 내맘 알지요? ㅎㅎㅎ

  • 10.10.27 16:04

    문학을 향한 열정이 백살공주님을 잠시도 가만히 내 버려두질 않는군요. 비록 수상권엔 못들어도(심사오류^^) 오천원에 그토록 청아한 가을 한장 사가지고 오셨으니, 본전은 충분히 뽑은 셈 아닌가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10.28 07:32

    ㅎ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학의 대통령도 똑똑한 이 하나면 충분한가요? 고은씨도 노벨문학상 근사치에 세번 오르고 뜻을 못 이뤘는데, ㅠㅠ마로니에 여성백일장 세 번 참가해서 쓴잔 마신 게 대순가요. ㅎㅎ

  • 10.10.28 14:26

    저도 몇해 전 백일장 두 번 참석했었는데 글이 안 써지더군요. 그래서 일찌감치 포기했지요. ㅎㅎ 꽃이 제각각 피고 지듯이 사람도 자신만의 개성대로 피고 지리라고 생각해요. 공주님 설아와 세대차이가 거의 50년 정도 돼죠? 그런데 그런 손녀의 지적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손녀가 뭐라고 하던 공주님 방식대로 꾸준히 쓰세요. 제가 보기엔 5천원 투자 하시고 건진 건 5백만원 수준인 거 같은걸요. ㅎㅎ 암튼 공주님 홧팅입니다. 언제가 심사오류가 아닌 심사숙고로 당선 될 날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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