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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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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비밀의숲] 살인범을 둘러싼 흥미로운 두 가지 반응
시네키드 추천 0 조회 6,354 19.08.19 18:08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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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19 18:12

    첫댓글 남자 죽인건 이해하는데 여자애 그렇게 한 건 노이해

  • 나라고 법이고 병신이라 내가 처리할거같음. 검경이 너무 쓰레기인걸

  • 나도 이해해 똑같이 해줄거야 저상황은 법이 썩었잖아?

  • 19.08.19 18:14

    근데 저 아들도 지 애비 한 짓 때문에 이게 엄청 암튼 저 장면 진짜 둘이 생각보다 표현 좀 잘한거같았어
    미안-포기-분노-애증-그래도 아빠죽인살인마-근데아빠가잘못함-일단잘못한사람의아들-미안함
    근데 나도 이해감 진짜
    뭐 법이 왜 있을까
    왜긴 돈많은 새끼들 보호하겠다는 법이지 ㅉㅉ
    누가 믿어 경찰을
    남경 일 안하는거 전국민이 다 아는데

  • 작성자 19.08.19 18:16

    ㅁㅈㅁㅈ 개인적으로 저 장면에서 박무성 아들이랑 윤세원의 감정 표현이 너무 좋았어
    박무성 아들이 약간은 담담하게 대사 치는 것도... 근데 박무성 아들 역 맡았던 배우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 갔대 ㅋㅋㅋㅋ 윤세원이 왜 사과를 해야하냐면서 ㅋㅋㅋㅋㅋㅋ

  • 19.08.19 18:16

    @시네키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배우가 거기서 그러면 우짠다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세원 입장에서 이해했나보닼ㅋㅋㅋ배우 자체는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9.08.19 18:19

    @서른방상주중 지금 다시 찾아보니까 이해가 안된다기 보다는 의문이 들었대 ㅋㅋㅋㅋ 어쨌든 배우는 제3자니까...!!

  • 19.08.19 18:20

    @시네키드 ㅇㅇ 그치 본체는 결국 타인이니깤ㅋㅋㅋ이해는 감 ㅋㅋㅋㅋㅋㅋㅋ 100퍼 이해하고 몰입하더라도 본인으로써는 이해 못할 감정이나 씬이 많을거같음ㅋㅋㅋ암튼 저장면 좋았음 !! 진짜 배우 핑퐁이 좋았던거같아

  • @서른방상주중 오 나도 그 장면 좋았어 박무성 아들 담담하게 대사 치는 거 눈물 참는 거.. 윤과장 감정연기도 그렇구

  • 19.08.19 18:14

    난 이거 윤세원편...한경위 말도 틀린거 없어. 도매급으로 넘긴것도 맞고 돌맞아도 할말없는데 내가 윤세원이었대도 똑같이 했을거임..

  • 19.08.19 18:27

    근데 박무성이 윤세원 자식을 죽인게 아니잖아? 윤세원 아들은 사고로 죽은거고 박무성은 버스 결함 관련 사람들 처벌을 축소시킨건데 살인까지 할 일인지는 모르겠음..

  • 몰라ㅠㅠ 나도 내 가족이 저렇게 되면 눈돌아갈듯 ㅠㅠ

  • 19.08.19 18:30

    이해되고 재탕 몇번을 해도 저기서 윤과장이 왜 사과하는지도 모르겠어 ㅋㅋㅋ

  • 작성자 19.08.19 18:32

    윤세원이 살인범이긴 하지만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싶었어 ㅋㅋㅋㅋ 저 버스 사건과 관련되었던 다른 썩은 인간들은 결국 자기 반성을 못했지만 윤세원은 사과를 했다는 게 다르다는 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음 ㅋㅋㅋㅋ

  • 19.08.19 18:33

    @시네키드 아니 그건 나도 알고 캐릭터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내입장에서 이해안된다고 ㅋㅋㅋ ㅠ 아 뭐라고 설명해야되지 ㅋㅋㅋ

  • 작성자 19.08.19 18:35

    @묵연 상신 아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건 그래 ㅋㅋㅋ 내 입장에선 이해 안감 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

  • 19.08.19 18:32

    법이 피해자들을 위해 돌아가면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했겠어.. 나라도 윤과장처럼 했을거임

  • 19.08.19 18:32

    이해는 가는데 박무성은 그 중 가장 약한 대상이기 때문에 죽임당한거라는 생각이 듦. 결국 약자끼리 치고 받는 모양새라 이해간다해도 찝찝...

  • 난 윤세원 이해했음...그리고 이창준도. 근데 한경위라 그렇게 말해줘서 좋았어. 한경위 정말 멋진사람....내 불변의 원탑 인생드라마

  • 19.08.19 18:36

    근데 저 상황에서는 법으로 얘네를 처단하기가 어려웠지 않나 국가에서는 뭐 가드레일 부실공사라 하고 쳐다도 안보는데 뭐.. 내 손으로 처단할 수 있는 기회가 윤과장한테는 있었던거지

  • 법은 일개 시민을 위한 법이 아니라
    기득권을 위한 법이였어
    윤세원에게 더 많이 공감이가
    나한테 저런일이 일어났다면
    나도 똑같이 했을것 같아
    억울해 죽겠는데 결국 법이 해결해 준건 아무것도 없잖아
    기득권은 소시민이 어떻게 되든 말든 신경 안쓴다고 생각해
    그러니 여성범죄도 이꼬라지지

  • 19.08.19 18:39

    ㅠㅠ 이해함ㅠㅠ 윤과장이 자기 새끼가 제발 타죽은게 아니라 그 전에 죽었으면 좋겠다고 그러는데 존나 눈물흘렸다구요ㅠㅠㅠㅠㅠㅠ 흐엉흐엉

  • 19.08.19 18:40

    박무성이 안죽으면 시목이가 수사를 했을까... 걍 이해감

  • 19.08.19 18:46

    이창준도 해결을 못하니 윤과장 끌어들인거 아니겟음 시목이가 사건수사할수잇게 살인사건 일으킨거고 잘햇다는건 아니지만.. 이해는감

  • 19.08.19 18:56

    법이 공정하지 않으니까 법이 공정했고 타당한 벌을 받앗더라면 안 그랬겟지 살인 자체는 나쁜 일이지만 이해는 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8.20 10:44

    주동자들을 정면으로 치면 이미 재판에서 그랬듯이 빠져나가니까 박무성을 죽여서 수사를 하게 만들고 수사과정에서 그 사건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되 발을 빼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박무성을 죽인걸로 알고있엉..!

  • 19.08.19 19:49

    그사람들이 처벌을 존나 쎄게 받았으면 저런일이 일어났을까 싶어서 난 이해감

  • 19.08.19 20:22

    나 비숲 봣는데 왜 범인 이창준이라고 생각햇지ㅋㅋㅋㅋㅋ기억조작오졋네

  • 19.08.19 20:37

    그 배후가 이창준이야ㅋㅋ 여시 제대로 본거 맞음!

  • 19.08.19 20:36

    나도 윤세원이 이해가는데 한여진도 이해가 왜냐면 경찰이니까 경찰이면 저런 도덕성은 있어야 한다고 봐 그래서 둘다 이해감

  • 19.08.19 22:09

    이해는 가지만 용납은 안 되는 거지...

  • 19.08.19 23:51

    내가 같은 일 당하면 더 잔인하게 죽였을 거야. 윤과장은 양반임

  • 19.08.20 02:48

    법이 좆같으니깐 직접 죽이는거잖아요!

  • 19.08.20 06:24

    난 윤과장 너무 이해갔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 억울한 부모들 엄청 많지... 그래서 법이 그 억울함 풀어주나요?.. 살인 자체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나였어도 눈 뒤집혔을것같아...

  • 19.08.20 15:49

    윤여진이 경찰인데 잘 죽였다고 하면 안되잖아 ㅠㅠ 그래서 이해가고 솔직히 윤과장은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해서 ㅜㅜ

  • 당연히 마음으론 이해가 가지.. 정당화 시킬 수 없어서 그렇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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