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오빠~♡♡ 안녕! 오빠 에루아에용👼🏻✨ 오늘도 고생했어요~ ! 오랜만이야? 일본에서의 공연 어땠어요? 오빠 오늘도 엄청 멋있었나봐.. 일본노래를 불렀다고..? 기다릴 수 없어서 스포 좀 봤어!ㅎㅎ 내가 들으면 울 것 같은데..? 일본어라면 오빠의 말이 직설적으로 와버리잖아요~🥲 가뜩이나 항상 오빠 목소리가 좋아서 몇번이나 오빠 노래하는걸 반복해버리는데 공연이라면 자신의 귀와 마음에 남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소중하게 듣지 않으면 안 된다 오빠를 보면 머리속이 하얘질것같은데ㅎㅎ 정말 기대하고 있어용 좌석 발표도 두근두근 거린다.. 나는 자리 운도 없어서.. 오빠도 내가 오빠를 가까이서 볼수있게 같이 부탁해주세요(;ᴗ;) 오늘은 좀 좋은 일이 있었어용 라고 할까 내가 오늘 생각한 것! 이건 거의 일기라서 그렇구나 하고 틀어줘~! 왠지 오늘 말이야 연상의 사람이 나에게 의지해줘서 기뻤어! 의지해준다는 게 너무 좋은 거 같지 않아? 맨날 '몸 괜찮아요?' 이러면 '괜찮아~' 하는데 만약에 몸이 안좋았다 하더라도 말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 '부탁해요~'라고 해주신 게 기뻤어요ㅎㅎ 좀 나랑은 다르지만 오빠도 중요한 파트같은거 맡게 되잖아~ 그건 오빠에 대한 신뢰의 증거니까 오빠에 대한 기대도가 높아서 오빠는 이런 일도 할 수 있어! 라고 나까지 자랑스러워져✨ 오빠는 정말 멋있네 오빠 오늘의 피곤함을 남기지 않도록! 내일도 파이팅💞💞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