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후덜덜해요

[10억까지 힘내자77(236,047,093원)]

오늘은  원래  설연휴 지나고 중학교 입학하는  큰애 교복 맞추러 갈려고 했는데

저희 지역에 맘카페서 들리는 말이 요즘 교복이 기성복처럼 나와서  그때 가면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큰사이를 줄여서  입어야 된다는 말이 있어서 미리 후다닥 가서 허리둘레 체크하시더니 맞는 사이즈 가지고 나오셔서    자켓 하나에  빨아 번갈아 잆고 하기 위해 난방 2개  바지 두개  안에 받혀입는 흰티셔츠에 조끼와 여름 하복  2만원 선금 걸고 45만원  돈 내고 왔다요

교복비 30만원 지원 된다니 위안 삼아봅니다

저희 지역에 엘리트왼 스마트 두곳 있는데 저흰 요기 엘리트 바로아서 보고 결정한거라 다른 곳 안가본게 아쉬움이 살짝 남고요

교복  맞추고 집에 오는 길에  식구들 모두 가서 김밥 국수 등등 파는 분식집 가서  돈까스 김밥 잔치국수 등 시켜먹고

30500원 지출

집에 오자마자 저는  3칸5단짜리 책장  거실복도에 둔거 세워서 바로 둘찌 방에 넣고요 가구 대이동 했더니 피곤네요

ㅋㅋ

아이들커갈수록   돈 지출이 커서 적금 통장 만들면 만기까지 못가고 해약을 자꾸 해버려서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자가이긴 한데  저 빼고  저희 식구들 청약 통장 다 가지고 있는 상황인데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최저금액  넣고 있어요   아이들 같은 경우는 나중에 커서  뭐라도 배울때 도움 되라고  유지  할 생각이고요

저도 청약통장  만들어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최저금액 유지할까 싶어요

저희집 주 거래 은행이  농협이긴 한데요

  저희 지역에  국민.농협중앙회. 대구은행

세군데    청약 가입할 수 있던데

주거래 은행에 가입하는게 낳을까요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저희지역은 현물로 지급되요 큰아이는 스쿨룩스여서 원단이 괜찮았는데 둘째는 브랜드가 아니라서 어떨지모르겠네요 동복과 하복(또는 생활복) 지원인데 큰아이때 여유있게 구매했는데 고3때는 거의 사복입고다녀서 기본만 구입예정이네요. 또 해야할일은 숙제라 빨리하시는게 낫죠~

[10억까지 힘내자77(236,047,093원)]

저희 지역은 보니 통장으로 지급된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 학교는 생활복이라고 따로 없고 졸업할때까지 교복이더라구요 어찌보면 생활복이 더 편할텐데말이지요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예비중등이라 그정도인데 예비대학생과 예비고인경우는 금액 단위가 달라요 기본 100단위죠ㅋ 애들 어릴때 부지런히 모으세요 기본절약도 중요하지만 수입늘리는게 원인해결이시니 다양한 수입루트도 공부하시구요. ^^

[10억까지 힘내자77(236,047,093원)]

네 진짜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수입을 더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흰민들레]

저희도 남편하고 둘다 청약 통장 유지하고 있어요
그냥 없다 생각하고 소소히 들어가고 있네요..

[10억까지 힘내자77(236,047,093원)]

네 저도 없는돈이다 생각하고 청약 가입하고 최저금액 넣어야겠어요

[마이너스통장없애기]

저희는 빚 이자 단 1%라도 줄이려고 한달 2만원짜리 청약 부부가 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빚 다 갚고 나면 이건 제 돈이니... 그래도 조금씩 금액이 커지는게 보기 좋네요. 청약 들으시는거 강추!

[10억까지 힘내자77(236,047,093원)]

네 저희도 지금 재산이랑 빛이 거의 같은 상황인데 청약 저도 가입해서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최저 금액 넣어야겠어요
빚 다 갚고나면 늘어나 있는 자산 보면 기분이 너무 좋을듯합니다

[Book별시]

저도 엘리트 에서 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전부 ^^ 만족하구요 ~~
확실히 품질이 좋아서 ... 중학교때 입었던 와이셔츠 아직도 잘 입어요 ~~ ( 영동중에서 영동고로 간거라 ... 안에 와이셔츠는 같더라구요 ㅋ ) 30만원 지원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

[10억까지 힘내자77(236,047,093원)]

우리애도 이번에 영동 배정 받았어요 집이랑 가까워서 다행이다 싶어요 바지 하나는 물려받을까 하는 생각도 들다가 그것도 잘 안될것 같아서 와이셔츠 바지 각각 두개씩 하고요 진짜 30만원 지원 받아서 다해이다 싶더라구요

[Book별시]

아 고딩이 중딩이때 교복 그대로 있어요 물려줄 사람이 없어서 ..... 큰아이 키가 좀 큰 편이라 .. 중딩이때 174 정도 여서 .. 여튼 바지가 작은 싸쥬는 아닌데 필요하면 드릴수 있어요 ...

[10억까지 힘내자77(236,047,093원)]

저희 큰애가 아직 키고 165 덩치 큰건 아닌데 태권도 및 축구해서 엉덩이부분과 허벅지 부분이 좀 발달했어요 사이즈가 맞을런지 모르겟어요 허벅지와 엉덩이에 맞추다보니 허리 치수가 89 나오더라구요

[Book별시]

큰애가 지금 집에 없어서 비교는 좀 힘든데 ... 중딩이때는 살이 많이 쪄서 ^^ 꽤 허리쌰쥬가 컷던 기억은 있어요 ~~~

[10억까지 힘내자77(236,047,093원)]

둘째 왕자님 한국에서 공부 안시키시고 해외나가시나요 나중에 혹시 동생이 형 다닌 학교에 배정받을수 있는데 제가 미안해서 말이지요.별시님 마음만 감사히 받을께요^^

[Book별시]

음... 일단 둘째는 너무 어리고 .. 그 학교를 배정받을지도 모를 일이고 ㅎㅎㅎㅎㅎ "또 말씀대로 모르지요 ~~ 중고등학교는 이녀석은 나갈지도 모를일이고 ... 뭐 정해진게 1도 없긴 해요 ㅎㅎㅎㅎ ^^ 혹 나중에라도 필요하심 말씀하세요 아이 교복 그대로 다 있어요 ~~~~

[10억까지 힘내자77(236,047,093원)]

네 별시님 1호 왕자님 2호왕자님 나이 터울이 좀 있긴 하지만 교복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형 다닌 학교에 배정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감히 교복을 저희 아이 입히고자 마음편히 받아서 못 입힐것 같아요 별시님께 죄송해서 말이지요
혹시 나중에 필요하게 되면 제가 말씀드릴께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