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묻지마는 나를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저번에도 그랬고 저저번에도 그랬으니 이번엔 또 무슨 일이 날 기다릴지..
또 어떤 인연이 날 맞이해줄지..
사뭇 기대가 된다..
7시까지다..
만남의 장소까지 내가 있는 사무실은 20분도 채 안 되는 곳이다..
그리고 난 6시 10분쯤부터는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
그리고 난 8시에 도착한다..-_-;;
가까우나 머나..내 머리속의 시계는 항상 삼사십분은 늦게 돌아가는 듯 하다..-_-;;
음..사람들이 꽤~~많다..
게다가 거의가 뉴페이스..
예전 후기에도 썼지만 나름데로 이 바닥에선(묻지마 바닥..^^;;)
잔뼈가 굵다는 나로서도 상당히 낯선 사람들..
그래도 저번하고는 틀리다..안쪽까지 살펴볼 여유가 생겼다..(잔뼈 덕분?)
오옷 아는 사람 그래도 몇 있다..
오늘도 수고하는 달과태양부터 해서..
홍석호, 미르, 계세요, 추운늑대..스무명도 넘는 사람들중에 다섯이나(?) 있다..
오늘도 수고하는 달과태양이 자리 안내를 해준다..
그 자리에는 걸들이 많이 있다..오홋~~
안내해주는 것만도 고마운데..오홋~오홋~
달과태양의 이쁜 분홍빛 티..그 순간따라 상당히 패쎠너블해보였다는..^^;;
음..이번 묻지마후기는 인물후기 위주의 글 풀어감 방식 채택..
그럼 시작~
달과태양..
박학기의 외모에 김한석의 목소리..
목소리 톤도 박학기랑 비슷..버뜨 그에게서 박학기의 노래를 기대하면..음..음..여기까지만..^^;;
그렇게 쉑시한 분홍색 티는 아무나 소화하지 못하는데..
게다가 하얀색 바지까지..
늘씬한 그이기에 가능한..
"박학기 보내고 듀크의 김지훈 오라고 할께요.." 라고 말하던 그..
그러면서 아무 내색없이 그냥 앉아만 있음으로써 일순간 우리 테이블을 뒤집어버린..
그렇다..김지훈을 닮은이도 본인이었던..ㅎㅎㅎ
늘..수고하는 이..그래서 늘 고맙다는..^^;
하늘향기님..
앗..맥주집에서 오렌지쥬스를..음..초면에 참 쎄게 나오신다..
음..목소리가 상당히 낭랑하시다..
또로로로~~(굴러간다는 표현의 의성어다..)
음..그 낭랑한 목소리를 드려주시기 위해 오렌지 쥬스를??
오케이~오렌지 쥬스 인정~~^^;;
상당히 어려보이신다..나이를 듣고는 깜짝 놀랐다는..
굳이 나이를 밝히진 않겠지만 나이의 앞에 숫자가 나와 같아서 상당히 반가왔다는..
(음..뒤에 숫자가 0 이니까 차라리 밝히는 것이 나을라나? ^^;;; )
사과나무님..
하늘향기님과는 이미 아는 사이..
선생님인 줄 알고 깜딱 놀랐다는..(학교다닐때 죄를 마니 지어서..^^;;)
유치원 선생님이셔서 천만다행이었다는..
앗..이분도 나이의 앞에 숫자가 나와 같다..방가방가~
앞에 숫자가 같은 분만 만나도 반갑다는..세월의 무상함을 새삼..T_T;
피부가 상당히 좋으시다..하늘향기님하고 찜방을 자주 다니셔서 그런가보다..
디슨님..
발명가 에디슨하고 생일이 똑같아서 닉을 디슨으로 지으셨다는..
음..나는 나폴레옹하고 생일이 똑같은뎀..난 닉을 폴레옹이라고 지을 생각은 못했었는뎀..
(쓸데없는 얘기당..-_-;;)
어렸을 때 본 위인전의 기억으로 지금의 닉을 지을 생각을 했다니..
그러고보니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동글동글한 인상이지만 버뜨뜨뜨..술에 관한한 독사다..
잔을 들고 한번 마주치면 상대편을 꼼짝도 못하게 만드는..-_-;;
건배하면 꺽으면 안 된다는..웃으면서 그러시니 정말 꼼짝도 못하겠더라는..
여튼 나랑 같은 업종이시넴..방가방가~~
이쁜루키님..
상당히 세련되 보이시는..
음..이쁘시긴 하지만 글타고 자기 닉에 "이쁜"이라고 붙이면 쑥스럽지 않으시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아니라 강아지 이름이 루키란다..
음..얘기를 주고받으면서 나중에 느낀건데 스스로를 지칭하는 닉에
"이쁜" 이라고 붙여도 별로 쑥스러워하지 않으실 거 같다..
분위기 메이커..말빨의 여왕..
한마디 한마디 툭툭 밉지 않게 던지시는 말씀이 날카롭다..
다음에 화장품 샘플 가져다 주시기로 한거 잊지 않으셨죵?
절대강자..
크하하하하하..웃음소리가 심상치 않다..
경마장에서나 봄직한 닉..
절대강자가 되고 싶어서 닉을 그렇게 지었다는..
하지만 약자의 모습을 너무 자주 보였던 호남아~
강인한 눈매가 일본배우를 연상케 하는..
나보다 웃음소리가 큰 사람은 처음이라는..그래서 상당히 반가웠다는..
내 눈가의 주름도 그렇게 웃다가 생겼다는..T_T;
리베미히..
가만히 있어도 웃는 듯한 인상..눈꼬리가 조금만 처졌어도 하회탈을 연상이 될 듯한..
이쁜루키님과 디슨님에게 꼼짝도 못하는 모습이 상당히 순진해 보였다는..
그러면서도 그 상황을 즐기는 듯한..^^;;
음..나중에 잘 모셔다 드렸나 몰겠넴..
두번째 만나서 그런지 이미 충분히 친숙했다는..
영원의섬님..
앗..이분이 글로만 접하던 그 영원의 섬..
아름다운 미혼에 올라오는 글의 수준을 몇단계 위로 격상시키신 그 전설속의..
이 님의 글에는 꼬리도 함부로 달아선 안 될거 같다는..
우아한 자테속에 손에 들고 있는 건 앗! 바나나우유....
콜라도, 사이다도, 하늘향기님의 오렌지쥬스도 아닌..앗! 바나나 우유~~
그 바나나 우유만 홀라당 드시고 가셔서 넘 아쉬웠다는..담에는 딸기우유도 준비해둡죠~^^;;
봄이..
늦은 시간에 왔다..
찜방을 다녀온 듯 노곤해 보이는..
그럼에도..
또 그 특유의 순정만화틱한 미소로 우리 테이블을 비추러 왔다..
도통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그녀..그저 수줍게 그 미소를 흩뿌려주고만 있다..
사실 거기서 더 알면 다친다..꽤 과격(?)한 그녀..
그래서 여기까지만..
에릭짱..
다들 나이어린 여자로만 알았다는..ㅎㅎ
저~기 다른 테이블에서 실망하는 남자들의 탄식소리가 들려온다..
에릭을 좋아해서 에릭짱이 아니라 외국에서 쓰던 이름이 에릭이어서 에릭짱..
즉, 자기가 짱이란다..-_-;;;
장신의 키에 어울리지 않는 여성스러움이..
살림도 잘할 거 같다는..
홍석호형..
하늘향기님에게 "이렇게 공개적인데서 명함을 주면 작업인데"라고 말하는 형..
형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가 오늘따라 앙드레틱하다..
오늘도 형의 챙김에 벗어날 수 없는 우리들..
앗..맞다..우리는 10in10회원..형의 재태크관련 몇마디를 듣고야 깨달았다는..
조만간의 형의 무료 특강 기대할께요~~
미르..
동글, 동글, 동글, 동글..이모티콘 걸~
메신저 회사들이 그녀를 모델로 이모티콘을 만들었다는..
정말로 볼빨간 이모티콘은 딱 그녀다..
실제 메신저할때도 그녀의 화려 & 적절한 이모티콘에 넋을 잃곤한다는..
오늘 생기발랄의 본색을 감추고 총무로의 역할에 넘 넘 수고가 많다..
5천만장자..
탱탱하고 고운 피부..오늘도 어김없군..(T_T 상당히 부럽다는..)
묻지마모임의 얼굴마담의 한 축을 형성하는..
늘 편안해 보이는 이미지..
샤프했던 학창시절의 모습이 꽤나 인상적..(사실 충격적..)
음..개인적으로는 용만장자 지금의 모습이 더 맘에 든다는..^^;;
근데 왜 또 도망갔어~~~~
내인생의 황금기님..
이곳에서 날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진 않지만..
그나마 그 분들께서 날 기억하는 건 둘중에 하나땜에..
어떤 게시판의 댓글 도배맨..
또 하나는 장문의 글을 통한 스크롤 압박맨..
어떤 게시판의 댓글 도배맨으로 이미 날 알고 계셨다는..
여자로..-_-;;;;
영원의 섬님에 못지 않는 지적인 분위기..
절 기억해주신 분이셔서 더 방가방가~~^^;;
예주아빠님..
오홋! 오홋! 오홋!
어떤 게시판에서 나땜에 속 좀 썩히셨었던..
그래서 꼭 뵙고 싶었던 그 게시판의 운영자님!!
큰 감정의 기복을 안 보이실 듯한 풍모..
세외의 분이신 듯한 신비로움..
실제 내 눈앞에 그렇게 있는데도 말이다..
참 신기한 느낌..
앗! 글고보니 술한잔을 같이 안 비웠었네용..담에는 꼭 술한잔 같이~같이~~
정말 반가웠어용~~
천기누설님..
달과태양님과 함께 42.195를 논하시는..
제가 여태 봐왔던 마라토너의 모습은 아니라서 조금은 의외였다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저도 꼭 해보고 싶습니당..그때 저 좀 이끌어 주세용~~
Sneilling..
마이너리그 유망주 스네일링을 넘 좋아한다나..
매끈한 피부에 호남형..소싯적에는 왠지 조금 날라다녔을것 같은..
어디가서두 한 인기할 거 같은..
내가 그걸 봄이한테 얘기했더니 봄이 왈 "언니 취향을 왜 나한테 얘기햄~~"
앗! 들켜버린건가?
음..사실 웃을 때 목소리가 맘에 들었다는..음..이유는 나도 모름..
이제는 커밍아웃을 해야할 시점이란 말인가?
(서서서서설마..이걸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라나? -_-;;;)
하얀나비님..
스크롤의 압박으로 날 익히 알고 있으셨다는..
77년생들의 파워가 그녀로 정점에 이른듯한~
소설가가 되시려면 저 정도의 스크롤의 압박에는 익숙해시져야졈~~
언젠가의 그 소설 기대할께용~~
추운늑대..
이원종을 닮은..듬직한 청년..
정감있는 말투만으로도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수다쟁이..-_-;;
송파의 공기를 함께 마실날이 얼마 남지 않았넴..우웅..
닉만으로도 반가웠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님..
젤 첨 화장실 갈때 우리테이블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시던 야리다님..(모르셨죠? ^^;;)
까지가 제가 기억하는..분들..헥헥~~
꽤 열심히 기억해려고 했는데
겨우 반을 넘었을 뿐..쩝..
그리고~
내가 기억하는건 여기까지..
좀 더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누고 싶었고..
그랬어야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정신이 없어서리..
그 어느 순간이 아래의 에필로그에서 얘기하는 5분간의 상황땜시..
라고 굳이 변명을 하고야말면서
아주아주 뒤늦은 후기를 마무리한다..
(음..정말 담에는 함께한 이 전부에 도전해볼랍니당..)
여튼..
to be continue 묻지마~묻지마~묻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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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디슨님인지 이쁜루키님인지..
야자타임을 하잔다..5분만 하잔다..
난 좋아라 하면서 15분 하자고 한다..(참 멋 모르기도 했짐..-_-;;)
결국 5분만 하기로..
노친네랑 잼나게 놀아주려는 기특한 젊은이들이당..홍홍~
하하..어느새 내가 막내가 되어 있다..T_T
막내가 된거는 좋았다..
한꺼번에 형님, 누님들 많이 생겨서 좋았다..
심지어 감개무량하기까지..(얼마만에 막내던가..T_T;)
버뜨 버뜨 버뜨..
막내는 술을 꺽으면 안 되는줄은 몰랐다..
디슨누님, 이쁜루키누님 손 아래사람 술먹이는걸 즐기시는 줄 몰랐다..
디슨누님, 이쁜루키누님께서 내가 술을 비울때까지 눈을 안 떼신다..
집요하시다..-_-;;
절대강자형님께서 5분전까지의 상황이(야자타임전까지의 본인이 막내였던 상황..)
아른거리시는지 쑥스러워하시는 척 하시면서
도..
주욱 들이키시란다..-_-;;
절대강자 큰형님마저.......(부루터스 너마저~~~~~의 말투를 흉내낸건뎀..음..음..)
어쩌겠나..방금전까지 그렇게 스스로 조아라 했던 막내의 상황인데..T_T;;
꾸~~~~~울꺽~~
꾸~~~~~~~~~~울꺽~~
헥~헥~힘들게 술을 비웠다..
보는 사람들도 힘겨워한다..
그리고..
또 들이키시란다..T_T;
바로 손위 사과나무누님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신다..
그러면서도 나를 챙기는 걸 지나치지 않으신다..
그냥 주욱 들이키시란다..
사과나무님 술 쎄다..-_-;;
하늘향기누님께서도 한마디 격려를 해주신다..
"주욱 들이켜~"
절대 말리지 않는다..-_-;;
5분의 세월이 형님, 누님들을 그렇게 만들었다..(15분 했음 정말 난 쓰러졌을 거다..-_-;;)
무써운 세상이다..
연꽃사랑 왜 안 왔엄!!/달과태양 너므너므 이뿌이뿌~그러니 담에도 걸들 자리에~캬캬~~^^;;/하하하하..주름 오만개..-_-;;; 음..머..우리 테이블에 조명이 안 들어와서 당췌 제대로 볼 수 있었어야짐..머..머..그냥 이뻤다고 치져 머..^^;;;;/석호형 잘 받았어용~~
첫댓글 넘 후기가 길어서 중간중간 읽었음.으흐흣.대단햐
오호~~ 역시 이것이 말로 진정한 후기로구나....그렇담 담에도 분홍색입고 가야쥐..캬캬캬캬캬.. 그리고 형님은 일부러 걸들 자리 앉게끔 한거예요...
오빠~ 어쩜 좋아요 나 사무실에서 혼자 키득키득 웃다가 웃음 떠뜨려 버렸어요...ㅜ.ㅜ 너무 웃겨서 지금 오빠처럼 눈에 주름 오만개 자리 잡으라 함...ㅜㅜ 오빠 짱! ㅋ
글구 오빠 사람 보는 눈 무지 무지 무지 정확! 인정!!! 글구 저 사실....이쁘잖아요오오옹!
미르 언냐 한테 연락처 받아서 참석한 분들 멜 날렸는데 9명나 돌와왔네 ㅠ.ㅠ 못받으신분들 연락주세요 71kids@hanmail.net 여기루 멜 보내주시면 참석자 연락처 날려드릴께요^^
연꽃사랑 왜 안 왔엄!!/달과태양 너므너므 이뿌이뿌~그러니 담에도 걸들 자리에~캬캬~~^^;;/하하하하..주름 오만개..-_-;;; 음..머..우리 테이블에 조명이 안 들어와서 당췌 제대로 볼 수 있었어야짐..머..머..그냥 이뻤다고 치져 머..^^;;;;/석호형 잘 받았어용~~
다불어~ 다불어~~~ 다불어~~ 다불어~~
음... 진정한 후기로세..켈록~~^^;;
ㅋㅋㅋ오라버니. 오해가 심하세요. 제가 언제....다른분들 오해하시겠다..ㅜ_ㅜ 제가 얼마나 참한대요!!! 그런적 없음~!!
글구 오라버니. 오빠 닉 바꿔요. 폴레옹으로 바꾸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스스로 쓰셨네요...ㅋㅋㅋ 폴레옹 멋지자나요!!
역쉬..형에 후기는 대단해염..^^*..저 이렇게 쓰라면 주거버릴꼬얌..--..나 스스로 쓰고 읽다 쓰러질지도 모른다는../루키랑..디슨..도배를 하구 다니는구나..푸힛..빠이링..바람직해..앞으로도 열쉼히 활동해서..좋은 모임이 되자~/미르님아..여기서도 미안미안..누님이 어여삐 여기소서..--..잉~..다른분들 빠이링..
역시나 스크롤의 압박(?) ㅎㅎㅎ 진짜루~여잔줄 알았는뎅 ㅎㅎㅎ 당황스럼움(^^)담에 또 봐요~
내인생의 황금기님 그날 잘들어가셨는지...누님인데 누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그럼 어케불러야 되지..
여기선 마스크~미르만의 이모티콘 영역이 구축되어간다는..^^;;/디슨님..오해가 심하긴여..눈 부릎뜨고 쳐다보실 땐 언제고..^^;; 담에는 제가 부릎뜨고 쳐다볼래용~~글고 폴레옹 시러용~지금 닉에 들인 공이 얼만데~~^^;;/앗..리베미히에서 치즈로 바꿨었징..깜빡~^^;; 나두 이렇게 다시 쓰라고하면 주거버릴꼬얌..ㅎㅎ
머야머야...나 남자한테 관심 대따 마나..ㅋㅋㅋ
달과 태양님..치즈(?)덕분에 잘~들어갔어요.그리구 누님 포기했어요.묻지마 번개라구해서 맘놓고 나갔는데 흑흑 만천하에 나이가 공개되서리 흑흑 그냥 암케나 불러주세요!(통곡하는 소리)
커밍아웃 하지마요... 상당히 부담스러워요. ^^ ;;
나는 요새 술먹기 시로요~.....글고....공부를 시작하여 술자리는 가급적 피해야할것이요......자자 술좀 적당히 드십시다.......................이히힛~~~~~~(작년가지는..죽어라 마셨다는.......)
앗..내인생의 황금기님..ㅎㅎㅎ 진짜루 절 여자로 알고 계셨던 분이 님께서 첨은 아니라서 덜 당황했습니다..만..ㅎㅎ 저두 당황했어용..^^;;/ 머야~머야~봄이 관심 엄때매~~조신하게 보이려구 연막뿌렸었구낭~~^^;;/ 하하하..스네일링~~떨고 있구나..걱정 놓으셔~~(과연?? ^^;;)/ 앗..연꽃사랑 믿을걸 믿으라고 해야짐..
항상 묻지마 인데 알콜로 인해 다불어가 됩니다...차라리 미리 다부는것이 더좋아요..왜냐 시간지나면 잊어먹거든요....근데 치즈는 뭔소리죠.. 제가 치즈드렸어나....
저 사실 바나나 우유보다 딸기우유를 더 좋아한답니다...*^^* 인근수퍼에 제가 좋아하는 딸기 우유가 안보여서 그냥 바나나 우유를...다음번 준비된 딸기 우유 기대하겠습니다...*^________^*Always be happy!!!
ㅋㅋ 역시 스크롤의 압박님.. 짱!! 담엔 옆에 앉아 제가 디슨과 이쁜루키의 더불어 힘을 보여 드리져.. 캬캬~~
(계세여) 지화자 좋다...형....형의 기억력이란...우우움...ㅜ_ㅜ 나랑 나이 바꿉시다...냐하하하^ㅇ^~
형~~ 혹시 마지막까지 노래방에서 남아서 저의 약한 모습을 다 봤나요???~~ 흐흐~~ 그날 제가 아뒤같이 술을 먹다 그만~~~ 헉헉~~ 형~~글고여~~ 형!! 나이 속여두 될것 같아요~~~ ^____^ 즐거운 6월이 되길~~~
모짜렐라가 치즈이름이란 걸 나도 이번에../헤헤~네~준비된 딸기우유 대령해놀께용~/하하..디슨과 이쁜루키 둘로도 벅차거든요..그때는 제 편이 되서 그녀들과 맞서주세용~^^;/앗..닉 바꿨넴..나이들면 잡생각이 많아지짐..위의 후기는 기억력이 아니라 그때의 잡생각이라는..홍홍~/앗..강자~마지막까지 멀쩡했는뎀..ㅎㅎㅎ
잼났겟다 ㅠ.ㅠ
저두 방가웠어여~~~ 처음 나간 자리라 조금 어색했는데.... 담에 또 모이면.... 잼나게 널아여~~~
우~와~~알콩님의 표현에 감동 먹었습니다..T_T;/나이는숫자에불과하다님..자기 소개할 때 님의 닉을 듣고 어찌나 반갑고 와닿던지..담에는 얘기도 마니 나눠용~~^^;/아기자기님 담에는 나오세용~~
나이가 있어서 기억력이 안좋을꺼란 편견을 버렸어야 했는데.....이렇게까지 쓸줄이야 ......허걱~ 눈주름하나하나가 혹 기억저장 공간...ㅋㅋㅋ
농담이고요 다시한번 읽어보니 그때 생각에 저역쉬 회사에서 낄낄거리고 있답니다^^
하늘향기님이 가을흔적님? 눈주름 하나하나까지 보셨다면 맞죠? 이미 말씀해버려놓고선 농담이라고..T_T;; ㅎㅎ 우웅~그때 더 오래 마니 얘기했으면 좋았을걸요~~아쉬웠어용~~~~
넵~~ 담에 만나믄....얘기두 많이하구 잼나게 널아여~~
오빠글,,,,언제나 긴글......첨으로 잼나게 끝까지 읽었다눈~~ㅎㅎ 잼났것네~~갈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은 늘 혼잣말처럼 되뇌이는 말인뎀..^^;; 네~네~~/ 까마귀~~왔음 웃겨서 쓰러졌을껄~~난 슬슬 용띠처자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했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