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어제 N주식 20만 하길래
10주 살까 하다가 에이~~~~하고 안 샀는데
하루새 18,000원이 오르다니...
투자를 투기로 하지 말자 그래놓곤
막상 오르니 아쉽네요.
실제론 간이 쪼끔해서ㅎㅎ
부업으로
좋아하는 주식을 하나 하나 사는데
이것도 맘이 느긋해야 하나 봅니다.
토스 포인트로 구매한 편의점 간식 쇼핑.
내일이 주말이라
간식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핑계됩니다.
집에 냉동 식품은 거의 없는데
또 봄방학이라 CJ행사해서 샀어요~
불량 모드, 불량 엄마.
애들 좋아하는 비비고, 소바바 치킨, 탕수육.
남편이 승진을 했네요.
일을 죽어라 하니,
장관상도 받고 승진도 하고..
But, 건강이 나빠지고, 자기 시간이 없네요.
늘 일만 하다가
파김치가 되어 퇴근하는 거 보면
많이 안쓰럽습니다.
같은 직종의 일을 하다 결혼했는데
남편은 박사까지 마치고 어느새 관리자에,
저는 계속 전업주부.
예전에 이런 내가 비교되고 초라했는데
지금은 가정에서 제 몫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저한테 가장 먼저 애썼다, 고맙다고 하네요.
또 주말입니다.
다음 주는 더 무서운 설 연휴네요^^;;;
연휴 금,토는 시댁 식구들과
경주보문 숙소에서 보낼 거고,
일, 월은 친정 부모님 이번에 큰일 치르셨다고
두 분 쉬시라고 숙소 예약해 드렸답니다.
친정 엄마께서는 고맙다며
미리 둘째가 고른 책가방도 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첫댓글 제가 투기를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돈을 못 버는^^;; 어제 산 주식이 올라서 좋으시겠어요 ㅎㅎ
신랑분 승진 축하드려요!
겸둥마미님도 같은 직종이셨다니
다시 일 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부업으로 주식을 잘 하시는거 같으니
아이들케어가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신랑분이 가장먼저 애썼다 고맙다 한다면 더 힘도 날거 같고요. 부럽네요 ㅎㅎㅎ
양가부모님 챙기시는 마음도 멋지세요^^
주식은 어제 살까 하다가
못 샀답니다~^^;;
또 내리면 어떡하지 그러면서ㅜ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뭔 주식 말하는지 알겠어요
대형주가 그렇게 오르기도 하구나 싶어요
고정 뚫고 가줬으면 좋겠어요
울집도 좀 갖고 있는데.. 제거 계좌가 아니라서 이익이 난건지 안난건지.. 남편은 팔 생각은 없어보여요
넘 급하게 오르지 말고 살살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배당이나 많이 주길 바래요
저두 이젠 손떨려서 주식은 손을 못대겠어요
손대면 털리는 1순위 될 것 같아서요
가방이 비싸네요;;;;;
저도 좋아해서 몇주 갖고 있는데
더 사고 싶더라구요~~^^
가방..
6년동안 메고 다니길 바랍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전업이지만 제작년까지 주식 단타.스윙으로 월 400정도씩 벌었던적도 있어요.
작년 무렵 심신이 너무 지쳐서 국내주식 싹 정리하고 미국etf에 몰빵했고 조금만 쉬어간다 했던게 지금까지 쉬고 있네요.
다행히 미국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서 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단타쳐서 현금 돌리는 잔재미가 없으니 허전하긴 합니다.
너무 오래쉰 탓인지 감도 떨어지고 의욕도 안 생겨서 어떻게 재부팅할지 고민이에요.
회사 출근하듯이 고정적으로 주식 공부하고 챠트분석도 해야하는데 또 그렇게 치열하게 덤빌 엄두가 안나요.
이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완전히 발 빼지 않고 꾸준히 수익보시는 분들 대단한거 같아요.
우와 단타로 대단하세요.
전 못 해요ㅜㅜ
간도 쪼금하고
계속 보려니 눈도 아프고
힘들어요.
저는 요즘은 공모주만 주로 해요^^
ISA 중개형 돈은 넣어놓고 손해보고 팔아놓고... 주식을 사지도 않고 그냥 지켜만 보고있어요.
너무 어려워서요. ㅎㅎ 남편이 정말 스윗하세요.^^
저는 주로 예적금하고 주식은 주로 공모주 위주로 많이 하고 있답니다.
표현 못 하는 경상도 남자이지만,
속마음을 아니까 같이 사는 것 같아요.
오 전 주식 일단 뺐는데, 담에 또 조금 담아봐야겠어요. 저도 더 살까 하다 안산 종목이엄청 뛰었던 기억이...
승진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사고 팔지 않으면 제 돈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남편분 승진 축하드려요.^^
대신 겸둥마미님은 살림을 잘하시잖아요.
전 뭐든 대충대충.
일도 대충, 육아도 대충, 살림도 대충.
그러다보니 가계도 대충이되네요.
여튼 주식 살 수 있는 여유가 엄청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제가 틈틈이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조금씩 주식 사는데..
많지는 않답니다~~^^;;
저도 어제인가 그제 보유주식중 몇개 종목이 훅 떨어지길래 백만년만에 사볼까 생각했다가 아냐 항상 이러면 내리막길의 시작이었어하면서 안샀거든요ㅋㅋ 하루사이 훨훨 날아가는거 보고는 정말 주식으로 돈벌 팔자가 못되는구나 했었어요 그저 사이버머니일뿐ㅠㅎㅎ
전 워킹맘이지만 육아로 공백도 이직도 많았고 남편에비해 커리어가 엉망이라 말씀하신 부분 공감이 가요. 둘다 일하고 있으니 더 비교되는부분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겸둥마미님이랑 제가 노력한 부분이 없었다면 이만큼 멋진가정도 못만들었을거라 생각해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불과 재작년까지는 남편한테 열등감도 느꼈는데,
미혼이였다 하더라도 전 남편처럼 일 못 할거 같아요.
박사공부에, 일에, 이런저런 사람 스트레스까지ㅜㅜ
언젠가 사회에는 나갈 수 있겠지요??~~
선샤인님, 고생 많으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전 간이 작아서 절대로 주식으로는 돈을 못 벌지 싶어요~ 주식이 아니더라도 이미 살림을 알뜰하게 잘 하시는 우리 겸둥마미님은 주식까지 잘 하시면 넘사벽이십니다 ㅎㅎ
잘하진 못 해서ㅜㅜ
이미 파란불이 천지입니다.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아끼는게 전부인 듯.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