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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garden par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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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s in the park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소풍을 갈 때는 먼저 긴 머리를 풀어 자연스럽게 바람에 살랑이도록 연출하고, 메이크업은 펄이 살짝 감도는 섀도와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봄빛에 피부가 건강하게 빛나도록 표현해줄 것. “광대뼈에 하이라이터로 은은한 빛을 준 후 핑크빛 블러셔를 살짝 발라주세요. 자연스럽게 봄빛에 살짝 그을린 듯 말이죠.” 스텔라 맥카트니 쇼를 통해 내추럴한 치크 메이크업을 선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의 설명이다. (위부터) 에뛰드 하우스의 ‘쥬이시 팝 튜브’ 13호. 가격 2천5백원. 록씨땅의 ‘로즈 페탈 글로스’. 가격 1만7천원. 시슬리의 ‘휘또 레브르 글로스’ 로즈 소르베 색상. 가격 3만5천원. 크리니크의 ‘블러싱 블러쉬 파우더 블러쉬’ 14호. 가격 3만2천원. 더페이스샵의 ‘프레셔스 컬렉션’ 파스텔 색상. 가격 1만3천9백원. 라네즈의 ‘스노우 크리스탈 블러셔’ 하이라이트 그라데이션 색상. 가격 3만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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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on evening 저녁 타임,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가 있다면 시머 아이섀도를 시도해볼 것. “골드 톤의 시머 아이섀도 두 가지를 눈꺼풀 위에 여러 겹 겹쳐 발라줍니다. 이렇게 한 후 눈꼬리에만 진한 골드 컬러 아이라이너를 다시 터치해주면 근사하면서도 눈이 두 배는 더 커 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 오렌지 브라운 계열의 블러셔도 잊지 마세요. 부드럽고 건강한 표정을 만들어주니까요.” 베르사체 쇼를 통해 낭만적인 골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선사한 팻 맥그라스의 설명이다. (위부터) 바닐라 코의 ‘더 시크릿 하이라이터’ 스타라이트 색상. 가격 9천8백원. 크리니크의 ‘업라이팅 라퀴드 일루미네이터’ 02호. 가격 3만2천원. 라네즈의 ‘프로페셔널 셀렉션 섀도 에센스’ 크림골드 색상. 가격 1만원. 시세이도의 ‘더메이크업 하이드로 파우더 아이섀도’ 골드, 쿠퍼, 실버 색상. 가격 각 3만3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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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warm, lazy weekends 나른하고 여유로운 주말 타임에는 헝클어진 듯 성글게 머리를 땋아 연출하는 내추럴 시크가 가장 잘 어울린다. “페이스 라인에 남은 잔머리가 바람에 살짝 나부끼는 ‘브레이즈 헤어’는 이번 시즌 가장 핫한 헤어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방법은 머리를 최대한 헐겁게 땋아 길게 늘어뜨리는 겁니다. 소녀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을 주죠. 샴푸 후 드라이어로 머리를 대충 말린 후 모발의 텍스처를 살려주는 매트한 질감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살짝 바르고 손가락으로 천천히 머리를 땋아줍니다. 머리가 긴 편이라면 머리를 땋은 후 돌돌 말아 헝클어진 듯 자연스러운 업두 스타일로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귀도 팔라우의 설명이다. (위부터) 에이솝의 ‘로즈 헤어 앤 스칼프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가격 15만원. 케라스타즈의 ‘방 드 포스’. 가격 미정. 세바스챤의 ‘오리지널 쓰레드’. 가격 2만원. 로레알의 ‘플레이볼 퓨어젤리’. 가격 3만원대. |
- 출처 ㅣ 보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