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전 준비 Step1] 항공권 구매하기

[으농이디~]

비자를 승인 받은 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입국할 도시를 정하고 대략적인 계획을 세우는 일입니다.

호주에 도착해서 바로 영어학교를 먼저 다닐 계획이라면, 학교의 코스시작 시기와 맞춰 출국일을 정하는게 좋으며

처음 정착할 도시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수입해야 해요.

그러나 그것과 병행하여 가장 첫 번째 해야 하는 것은 항공권을 예약하여 좌석을 확보해야 하는 일입니닷!

◎ 항공권 예약

 일단 가고자 하는 도시가 정해진 후에는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옵션에 따라 가격이 수십 만원까지 차이가 나므로 여러 사이트를 통해 할인항공권을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 할인 항공권 이란?

이코노미 클래스에만 적용되는데, 주로 항공사가 지정한 여행사나 호텔 매표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여행사 단체 관광이 저렴한 이유는 이런 할인요금 적용 대문이다. 정상요금 항공권에 비해 대폭 할인되지만, 여행기간, 조건 등에 일정한 제한이 있으므로 구입 하기 전에 반드시 제한조건을 확인해보고 구매하는 게 좋다.

◦ 구매요령

1. 여행목적지 및 출발일 선정

- 호주(시드니 또는 브리즈번)로 가는 직항노선에는 콴타스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이있다.

- 그 외에 멜번, 캔버라,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케언즈, 퍼스로 가는 경유 노선이 있다.

2. 항공사별 요금비교

 출발날짜와 목적지가 같더라도 항공사나 경유유무, 오픈, 유효기간 등에 따라 항공요금이 많이 차이 날수 있다.

 보통 1년을 계획으로 떠나는 워홀메이커라면 1년 왕복티켓 또는 편도를 구입하여야 한다.

※ 주요 항공사별 특징

** 체제기간 1년 왕복 기준 최저 할인항공권, Tax 불 포함(약 23~26만원)

	주 운행노선	적용 기간	1년 왕복 기준가격	리턴 변경	특이사항
일본항공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케언즈	~6/31	720,000원 ~864,000원	1회가능	주말 3만원 일본체류 10만원 추가
에바항공	시드니 브리즈번	03/01 ~06/20	816,000원	오픈	대만 경유, 스탑오버 1 회무료 가능 환불수수료-USD 50+3만원 리턴날짜무료변경
오스트리아항공	멜번 시드니	~7/15	815,200원 ~816,000원	오픈	싱가폴 경유 체류가능 만 29세까지 가능 출발 전 환불-12만원 출발변경-5만원 수수료
콴타스항공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케언즈 애들레이드 퍼스	3/1 ~6/30	864,000원 ~960,000원	수수료 AU $25	워킹홀리데이비자, wwoof회원학생비자, 국제학생증소지, 3개월이상 입학허가서 동경 경유 *환불수수료-12만원 출발변경-7만원(출발7일전)

     할인항공권 강대국투어 http://air.kdktour.co.kr/

     와이페이모어   http://www.whypaymore.co.kr/

                                      [2006-03-20 작성기준]

[Tip~!] 강대국투어를 이용하실경우 한크를 통해서 예약하시면 최대2%로 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워홀 질문게시판 또는 으농이에게 글 올려 주시거나, 02) 597-3101~2로 전화 주세요*^^*

**항공사별 비교를 원하시는 분은 으농이따라하기 [DAY7 항공권구매하기] 를 참고하세요~!

3.  항공권 구매

여행날짜와 항공편을 결정한 후 개인정보사항을 입력 후 예매 한다.

(여권에 적힌 영문성명과 반드시 동일해야 함)

최저가 항공일 경우에는 보통 예매와 동시에 구매를 하여야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예매 후 2주 정도의 정해진 기한 내에 결제 하여야 한다.

4. 항공권 확인

 항공권은 Flight ticket 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탑승권(Boarding pass)과는 다른개념이다.

탑승권을 받기 전에 갖는 일종의 예매권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탑승수속을 할 때 항공권을 보여주고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티켓이라면 탑승권 항공권 모두 버리지 말고 모아두는 것이 좋다.

 항공권(Flight ticket)은 책처럼 여러 장으로 되어 있어서 영어로 북(Book)이라고도 하며, 왕복∙경유지 유무에 따라

1장에서 많게는 6장까지 될 수 있다. 앞의 몇 장을 읽어보면 여러 가지 약관이 나오는데 비행기를 타고 가다

비행기 사고로 부상이나, 사망하는 경우, 수화물(Baggage)를 분실할 경우에 보상금이 얼마인지 등이 적혀있다.

일반적으로 수화물을 분실할 경우에는 수화물의 무게에 비례하여 보상해주는데, 보통 1Kg에 $20 정도이다.

항공권에는 From(출발지), To(도착지), Carrier(항공사), Flight(비행기 번호), Class(등급), Date(출발 일자), Time(출발 시간), Status(상태) 등이 기재되어 있다.

- From(출발지)과 To(도착지)는 공항의 이름을 표시, 코드로 표시하기도 한다.

공항이름	CODE	공항이름	CODE
인천국제공항	ICN	시드니 국제공항	SYD
부산김해공항	PUS	멜번 국제공항	MEL
쿠알라룸프, 말레이시아	KUL	브리즈번국제공항	BNE
싱가폴 국재공항	SIN	애들레이드국제공항	ADL

항공권을 구입한 뒤 출발 전에 항공권에 적힌 사항들을 미리 꼼꼼히 점검하자

① 여행지순서

② 항공기의 출발과 도착예정시간 (시간은 현지시간기준)

③ 성과 이름(여권과는 반대순서)

④ 현지의 예약출발확인 전화번호

⑤ 제한조건 등

** 분실 시를 대비하여 항공권을 복사하여 보관해둔다.

※ 예매 시 알아두면 편리한 항공용어

• 경유

항공기가 운송상이나 기술상의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착륙하도록 지정된 중간지점

경유 지에서 승객은 자사나 타사의 접속 편으로 옮겨 타거나 스탑오버를 할 수 있다.

• 스탑오버 (Stop-over)

 장거리 노선의 경우 비행기의 급유와 승무원 교대, 기체점검 등으로 약 1시간 가량 중간 기착지에 머무른다.

 (국내선-4시간 / 국제선-24시간이상) 보통 공항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이내면 transit 이고

그 이상이면 Stop-over로 분류되며 스탑오버의 경우 공항이 있는 도시에서 시내관광을 할 수 잇는 장점이 있다.

• 오픈티켓(Open ticket)

 보통 돌아오는 날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고 예약한 항공권을 오픈티켓이라고 한다.

6개월이나 1년 등 장기해외 여행일 경우 돌아오는 정확한 날짜를 지정하기 힘들고 변경하기 힘들기 때문에

돌아오는 날짜를 임의로 지정하셔서 우선 예약하고 현지에서 동일한 항공권으로 오픈 기간에 한해서 승객이 변경 예약하여 탑승할 수 있다.

• 코드쉐어 (Code share)

 코드쉐어는 항공사간에 특정 구간의 좌석을 일정부분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각 항공사가 자사 항공기를 직접 투입하지 않고도 운항하는 것과 같은 운영을 할 수 있다.

• 현지시간 (Local Time)

항공여행의 도착지인 현지의 시간. 보통 항공권에 나와있는 일정 시간표는 현지시간 기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스탠바이(Stand By go show)

 항공예약 없이 공항에서 탑승대기 자로 등록하는 경우를 말하며 좌석 상황에 따라 좌석을 배정받게 된다. 성수기, 명절 등 특별히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탑승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 http://flyasiana.com/index.htm]

◎ 여권 유효기간확인

- 호주에 머무르는 동안 항상 유효한 여권을 소지 하고 있어야 한다.

- 여권 분실 시를 대비하여 여권과 비자의 복사본을 준비하고 여권용 사진 몇 장과 필름 등을 보관해 놓는 것이 좋다.

[초롱이]

강대국에서 항공권 구매 하실 때... BT에 나오셔서 명함 한장 들고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