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스럽게도 제가 파크골프 인천팀 감독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전국체정에 참가 할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을 가르칠만 한 골프실력도 아니면서
이렇게나마 우리 인천선수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4박5일의
긴 여정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선수들 모두가 다 열심히 잘 해 주셔서
금메달 2개 은메달2개 동메달1개의 탁월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기에
감사드리며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지방의 골프장을 다녀보니 다들 그 시설이 잘 되어있고 연습들도 정말 부지런히 하셔서
날로 일취월장 하시는데 우리 인천은 아직도 축구장에서 임시로 연습들을 하고 있으니
정말 가슴아프고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희망 정의성 인천체육회 사무처장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격려차 광주염주체육관내 파크골프장을 찾아 주셨고 또 그곳의 시설을 보고 가셨으니
내년쯤에는 무언가 결실이 있지 않겠는가? 하는 희망을 가져 보면서
맨땅에서 연습하는 우리 인천회원들께 조금만 기다려 달라 부탁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인천이 늦게 생기는 만큼 더 훌륭한 시설을 만들수도 있다는 그런 희망을 얘기 하면
여러분들 믿으시겠습니까?
믿으십시오! 믿는자에게 복이 아니 꿈이 이루어 집니다.
국제화의도시 인천 아닙니까? 동북아의 허브? 심장?
아시안게임도 있고...2010년에 지방선거도 있고^^
맨땅에서 연습하여 거의 종합우승을 이룬 우리 인천팀 그 명성은 영원하라!
모노방회장님! 송인득 전무님 이하 모든 임원 선수 이사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고
파크골프 정식종목의 그날을 위하여! 인천파크골프장 건설을 위하여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