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등산 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은 서울근교의 소요시간 별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대략 4시간 코스
매주 주말마다 산행을 등산을 다닌다고 해도 처음 2개월 정도는 집에서 가까운 낮은 산 또는 4시간 이하의 반나절 코스를 다니는 것이 좋다. 오전이나 오후를 선택해서 다니면 시간활용 측면에서도 좋다.
배낭은 25L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무겁지 않도록 해야한다. 경등산화에 간단한 등산복이면 좋다.
준비물로는 물, 간단한 과일, 초코바 등 간단한 간식 정도가 적당하다.
청계산, 관악산, 광교산,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등
2) 대략 6시간 코스
6시간 정도의 코스는 당일 산행의 여유가 있는 산행으로 식사를 한 번 해야 하며 초보자에게는 약간 힘들 수 있으므로, 4시간 코스를 어느 정도 숙달한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코스부터는 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스틱을 사용할 경우 1조(2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배낭은 30L~35L 정도가 적당하고 많은 시간동안 걸어야 하기 때문에 기능성 속옷도 고려할만하다. 등산지도, 나침반, 의약품 등 산행 필수품들을 항시 지참하는 것이 좋다.
준비물로는 충분한 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중간중간 먹을 과일, 초콜릿 등 간식 정도면 된다.
10시간 정도의 종일 코스로 상당한 체력과 인내를 요구한다. 식사를 한 번 할 경우 중간중간 틈틈히 많은 간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으며, 두번의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지만 배낭의 무게를 고려해서 산행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에 입문한지 6개월 이상부터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길을 잃지 않고 헤메지 않는다.
배낭은 35~40L 정도가 적당하고 허리, 어깨, 등에 골고루 무게 분산이 되는 것이 좋으며, 무게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등산화는 중등산화가 적당하며 자신의 발에 잘 맞고 편해야하며, 방수와 통풍이 잘 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양말을 두 개 껴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여분의 양말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준비물로는 물, 식사, 가볍지만 영양가 많은 간식 초코바, 육포, 영양갱, 과일 정도가 좋으며,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다면 이온음료도 추천할만하다.
첫댓글 마지막 긴코스 3개 올해에 한번씩 해보려고 하는데 체력이 따라줄까 의문이네요...
마라톤 완주하는 당신의 체력이라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무난할 것 같은데.......... 아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쪼개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6시간 코스는 항상 할 수 있어 좋은 코스라 추천합니다
넵![!](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알겠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감사![^0^](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0.gif)
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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