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최고의 기술력과 연주자들의 조언을 통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현재 인지도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최고의 기술력과 자본으로 새롭게 출발 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10년 연구를 통해서 2008년 첫 시작했지만, 싱가포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일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급성장하는 중국시장 진출을 시작한다고 하니 기대가된다.
테스트를 하기위해서 받은 제품은 부페社 '프레스티지 뀌브르 후스' 스타일의 핑크콤비
저가 모델 중에서 핑크색이 나오고 있지만 황동80% 라는 점에서 흉내만 낸 핑크와는
품위에서 차이가 난다.
인그라빙은 대만 최고의 기술자가 했다고 했듯이 화려하다. 다만 국내 취향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괜찮다.
대만과학기술원에서 조언을 받아서 제작했다는 넥크는 확실히 중후한 소리를 낸다.
패드도 셀마 시리즈3에 사용하는 이태리산 피조니 최상급이다.
스프링도 셀마社 가 사용한다는 최고급 제품이다.
음정 테스트 결과 셀마 시리즈3 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위치를 맞추고나니
상당히 안정적이다. 특히 중음 '레' 는 기존 대만산이 아니라는 느낌이다.
전체적인 키의 밸런스도 매우 안정적이며, 견고하다.
황동이 많이 함유 되어있어서인지 부드러운 잔향이 매력적이다.
다만 새롭게 시작하는 악기라는 점에서 인지도 있는 타 제품 만큼의 판매를
기대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 이라는 장점이 경쟁력 있으리라 생각한다.
현재 싱가포르 판매가 300만원 이상이라고 하며, 국내 판매는 '디아파종 코리아'를
통해서 240만원, 280만원(스페샬팩) 판매된다.
현재 프랑스산 셀마 시리즈 3 모델 판매가 680만원 이고 야마하 82Z WOF 모델이 430만원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품의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다만 야마하의 국내 인지도를 본다면 많은 시간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중저가의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을 만날 수 잇다는 점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첫댓글 사진을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