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설탕 (콩물) 발효 효소액
흑설탕효소액은 식물체내에 포도당과 과당의 함량을 높여 영양흡수를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키므로 탄소동화작용을 도와 생육을 촉진시킨다
일부 과수품종에서는 발효되지 않은 설탕을 살포하는 경우가 있는데 발효한 효소를 엽면시비 또는 관주하면 좋다
1). 재료 : 흑설탕 5kg, 맑은물 6리터(수돗물은 안됨), 바이오효소150g, 콩물1리터 (물2리터를 검은콩 5홉을 넣고 1/2되게 쫄인것)
2). 발효기간 : 하절기 10~20일 (20도C 이상일때), 동절기 20~30일 (5도C이하일 때)
3). 방법 :
준비물 : 항아리 또는 대형유리병, 대나무, 천, 고무줄
(1) 먼저 독을 소독한다
(2) 설탕과 콩물을 넣고 끓는 물을 넣어 녹인다
(3) 물의 온도가 50도이하 일때 효소제를 넣는다
(4) 가제나 스타킹으로 덮고 고무줄로 맨다--공기가 통하게 함
(5) 하루 1~2회 대나무 막대로 저어준다
사용량
엽면시비 : 물20리터 + 효소액80~100cc + 현미식초90~120cc + 미량요소등
관주량 : 물20리터 + 효소액 150~200cc+ 현미식초100~150cc + 미량요소등---300평당 60리터
보관기간
동절기 : 5~6개월
하절기 : 40~70일
냉장고 보관시 : 60일~80일
치는 방법은 다른 액비 엽면시비 요령과 같이 하면 된다.
* 치는 시기는 주1~2회
* 효 과
건전한 생육 싱싱한 색도를 가지며 당도를 올리는 효과
설탕은 다당류인데 흡수가 느리고, 효소액은 단당류(포도당, 과당)가 되므로 흡수가 빠르다
치는 량을 높이면 식물세포생장이 억제되어 부작용이 있다 : 적당량을 살포하는 원칙지키기.
* 설탕효소와 인산화합물의 흡수 : 엽면시비 시,
인산화합물은 다른 것과 혼용하면 변화가 생겨서 효과를 감소시키므로 주의를 요함.
전착제도 쓰지 않는 것이 흡수량이 많다.
그러나 포도당, 과당, 설탕(1∼5%액)의 공존은 인산의 표면 흡수량을 현저히 증가한다.
* 본자료는 유기농백과400쪽에 나오는 내용을 정리한 것임.
'성주짱' 님의 실전 제조하기
준비물 :
1. 물 50L 지하수나 깨끗한물. 주의할것은 일반수돗물처럼 소독제가 들어있는 물은 안됩니다.
2. 물통 110L 저는 식당같은데서 쓰는 커다란 파란통을 준비했네요. 발효되서 부풀어오르니 클수록 좋다...15,000원.
3. 흑설탕 35Kg 당도가 나오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흑설탕 당도가 가장 좋다네요... 17,000/15Kg *3포=51,000원
4. 콩삶은물 2L 콩1되(2L)에 물2되(4L)를 붓고 끓입니다.
끓으면 불을 약하게해서 물이 2L가 될 때까지 끓여서 40도로 식혀 콩끓인 물만 씁니다.
과정이 번거로우면 두부만드는집 같은데서 얻어와도 됩니다...
5. 대나무 젓는데 사용하는데 3~4cm 굵기의 150cm정도의 길이면 적당합니다.
6. 효소 100g : 정농회 문수환님이 만드신 건데 10,0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7. 면 광목 발효시킬 때 그릇을 덮어주는 천입니다... 3,000원
만들기 : 효소 제조는 그늘진 곳에서 합니다.
1. 물통를 깨끗이 씻습니다. 항아리를 쓸때는 뜨거운물로 소독을 하고 부탄토치로 2차 소독을 합니다.
2. 물통에 물을 50L 붓습니다.
3. 콩삶은물을 2L정도 붓습니다. 효소 영양제인데.. 더 부어도 됩니다.
4. 대나무를 불로 사르르 구워서 잡균을 없애거나 끓는물로 소독을 합니다.
5. 대나무로 저으며 흑설탕35Kg을 붓습니다. 이때 물과 흑설탕의 비율을 정확히 해야합니다.
흑설탕이 적으면 식초가 되는 수가 있습니다.
6. 효소을 100g넣어줍니다.
7. 대나무로 저어줍니다. 2주정도 아침, 저녁으로 5분간 저어줍니다.
8. 면 광목을 씌우고 그늘진곳에 보관합니다.
9. 동절기에는 30~40일, 하절기에는 20~30일 지나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조과정 중 효소액 표면에 흰막이 생기게 되는 때부터 사용합니다.
10. 겨울 중에 제조한 것은 1년내내 사용 가능하고, 하절기에 생산한것은 1개월 이내에 사용합니다.
11. 작물에 더 첨가해주고 싶은 것은 만들 때 첨가해서 제조하면 됩니다.
(예 : 작물의 당도를 높이기위해 제1인산, 수용성가리 첨가)
사용하기 :
흑설탕 효소 발효액은 상당히 좋은 영양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작물이 어릴때는 1000배액, 보통은 500배액
벼 출수 전후
고추 정식하고 관주
서리피해 직후 사용하면 소생이 원활해집니다.
과수 꽃피기 전부터 사용
퇴비제조시 50~100배액
문고병 백엽고병등 300~400배액
진균성병해 등 300배액 + 현미식초 50배액
진딧물 등 흡즙 해충에는 300배액 + 현미식초 150배액
신엽전 개초기 400배액 + 현미식초 350배액 + 제1인산가리, 황산철 각각 40g
효소를 발효시킨 것으로 어디에나 사용가능. , 머리감을 때 사용하면 부드러워집니다. 드셔도 됩니다.
희석해서 사용하는거라 이정도 양이면 몇만평 농사도 짓는다네요.
사진으로 보기
메주쑤고 남은 콩물 약9 리터
흑설탕이나 황설탕을 준비 합니다
만들어진 흑설탕 효소액 (효소제 대신 넣을려고 준비하였습니다).
황설탕을 물로 녹여 줍니다.
준비한 콩물을 넣습니다.
잘 저어 줍니다 (5분 ~ 10분)
효소제 대신 효소액을 넣었습니다.
잘 저어준 후 덮어 두고 약 1주일간은 하루 2회 조석으로 저어 주어야 발효가 잘 됩니다.
발효기간 동절기 5도에서 30일정도.. 약 100 리터 정도 됩니다.
발효효소 만드는 방법과 잘못된 효소 만들기 상식
효소 만드는데는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보다 미네랄 영양분이 풍부한 ‘원당’ 이 최고다
[시흥자치신문 2011-06-06 오전 11:06:00]
믿을 수 있는 효소를 구해 먹는 것이 쉽지 않거나 돈을 덜 들이고 효소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효소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효소를 바르게 만드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래서 오늘은 ‘잘못된 효소 만들기 상식’과 ‘바른 효소 만들기’에 대해 알아본다.
가장 잘못된 효소 만들기 상식은 아마 설탕에 대한 생각이 아닐까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을 보면 흑설탕으로 효소를 만들어야 좋은 것처럼 현혹시키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어떤 이는 ‘흑설탕에는 카라멜 색소가 들어가니 백설탕이나 황설탕이 좋다’는 나름대로의 논리를 펼치는 이들도 있다.
그런가하면 어떤 이는 ‘백설탕의 추출능력이 가장 강하니 효소를 만들 때는 백설탕을 쓰는 것이 좋다’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보니 ‘어느 말이 옳은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말도 옳은 것 같고, 저 말도 옳은 것 같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제 더 이상 위와 같은 엉터리 상식에 현혹되지 말고, 효소를 만들 때를 비롯해 가정에서 설탕을 쓸 때는 반드시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원래의 설탕인 ‘원당’을 쓰도록 하자.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에 열을 가해 말리는 방법으로 만드는데, 더 이상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설탕을 원래의 설탕이라 하여 ‘원당’이라 한다.
자연 그대로의 설탕인 원당은 식물인 사탕수수나 사탕무로 만들기 때문에 식물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효소 등 각종 영양소가 그대로 들어있다.
이 소중한 것들을 인간의 이기심이, 인간의 간사한 입맛이 모조리 제거해 버린 순수한 설탕 성분인 C12H22O11라는 이당류가 정제당인 시판 설탕이다. 이 정제당을 열을 가하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낮은 온도에서 아주 투명한 설탕이 나오는데 열을 높일수록 점점 색이 진해지면서 나중에는 진한 색의 설탕이 나온다.
이것들을 적절히 배합해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이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내놓는 것이다.
다만 흑설탕은 열을 가해도 우리가 먹는 흑설탕처럼 색깔이 진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1% 가량의 카라멜 색소를 넣어 만든다.
흑설탕을 만들 때보다 더 열을 가해 약 190℃가량이 되면 카라멜이 되는데, 이때는 부드럽게 하기 위해 수분증발을 막는 밀폐된 용기 안에서 만든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시 말해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카라멜은 어느 것이 더 나쁘고 어느 것이 더 좋다는 말은 잘못된 상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효소를 만들 때는 반드시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살아있는 ‘원당’을 써야하며, 내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없을 때는 원당으로 만든 것인지 확인해 보고 사서 먹도록 하자.
두 번째 잘못된 효소 만들기 상식은 약초의 배합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효소를 만들어 파는 사람들은 대부분 각종 약초나 채소를 아무렇게나 섞어서 만든다.
그 이유는 ‘다섯 가지 이상의 약초나 채소를 섞게 되면 독성이 서로 중화되어 없어지거나 약해진다’ 는 터무니없는 논리 때문이다.
약초나 채소를 비롯해 모든 식물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독(毒)을 지니고 있다.
이 독들은 때론 중화되거나 약해지기도 하지만 때론 청산가리보다 강한 독으로 강력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효소를 담글 때는 가급적 각 약초나 채소들을 따로 담는 것이 좋다.
그 다음으로 잘못된 상식은 ‘숨 쉬는 항아리'에 효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 떡보 의견
이 글이 신문사의 글이니 전문가에게 확인하고 쓴글이라 생각하지만,
1). 원당이 좋은지는 알겠는데 원당을 싸게 파는데가 있는가? 그래서 당밀을 사용하면 되잖는가.
2). 효소를 담글 때 여러 약재를 혼합해서 담그면 독성이 제거된다는 말은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독초 1가지를 발효시키는 것보다 3가지, 3가지보다 5가지를 혼합해 담그는 것이 제독이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http://cafe.naver.com/happyparm/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