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서해안을 잇는 서해랑길은 해남 땅끝에서 강화도까지 잇는 길이다. 오늘 서해랑길 끝 지점인 강화도의 서해랑길 100코스와 101코스를 걸어보고자 나섰다. 서해랑길 100코스는 김포시 대곶면 대명포구 옆 김포함상공원에서 시작해서 강화군 길정리마을회관까지 16.5km이고 101코스는 길정리마을회관에서 시작 강화군 외포리선착장까지 13.4km이다. 오늘 22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선거를 마치고 자차를 이용 강화도로 이동 서해랑길 100코스와 101코스 일부 구간을 걷기로 한다. 걷는 코스는 서해랑길 100코스 중간 지점인 전등사 입구 강화군 온수리 온수성당에서 시작 101코스 중간 지점 양도면 능내리회관까지 걸었다. 거리와 시간은 13.46km 2시간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