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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4.8.7/사진=뉴스1 |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조정식 의원(51·경기 시흥을)은 17대 국회에 입성해 내리 3선에 성공한 중진 의원이다.
조 사무총장은 연세대 건축학과를 다니며 학생운동에 몸담았고,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을 했다. 1992년 정계에 입문해 1993년 제정구 전 의원의 정책보좌진을 맡으며 정치를 배웠다. 이후 2004년 17대 총선에 경기 시흥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조 사무총장은 온화한 성품에 친화력 좋다고 평가 받아 사무총장직에적임자라고 평가받는다.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 민주당 원내 대변인,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측근으로는 최근 7·30 재보선 패배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전 새정치연합 상임고문이 있다.
△1963년 충북 오창 출생 △서울 동성고 △연세대 건축학과 학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연세대 국제대학원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 △민주당 원내 대변인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17~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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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온건합리파 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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