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앵콜공연

[김양순]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시민극 '나주목사 김성일...' 앵콜공연

20일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전남문화관광재단 2016전남형생활문화지원사업 ‘형형색색’ 공모사업

협동조합 성안사람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두 번째 시민극 ‘나주목사 김성일, 세기의 재판을 열다(극본·연출 김양순)’를 지난 20일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관장 한진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앵콜공연을 했다.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낙연)이 공모한 ‘2016 전남형 생활문화지원공모사업 ‘형형색색’’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지난달 9일 나비센터 2층 공연장 초연에 이어 두번째 공연이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배우들의 익살스런 나주 사투리 연기와 김성일 목사의 사려 깊은 재판 진행, 그리고 스토리의 심도있는 전개에 깊은 공감과 친근감을 나타냈다.

협동조합 성안사람들의 시민극 공연은 지난 2015년 '서성문은 알고 있다(부제 : 나주목사 민종렬과 녹두장군 전봉준, 세기의 담판을 짓다)'공연에 이은 두번째 시민극이다.

<<분장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