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마감은 흔히 장판,마루종류,타일,대리석을 가장 많이 선호하며 그외 기타 자재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 인테리어라는게 사실 퓨전과 접목을 많이 하는 추세여서 외장재를 내부에 일부 조정하여
시공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바닥마감종류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7C24057C7CEBF27)
일반 아파트에서의 거실 마감재인 마루의 모습입니다.
각 메이커마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존재하고 있어서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단점은 열전도율이 떨어지고 습기에 매우 취약한 점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42A4057C7CEC028)
입체적 패턴이 있는 구성으로 육안으로는 정확한 재질이 구분가지 않지만 넓은 공간에 심심하지
않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2584057C7CEC11F)
원목마루는 천연 원목을 그대로 가공한 제품으로써 강마루와 같은 시공 방식으로 접착제 도포 후 시공합니다.
원목이라 천연목의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바닥면 접착시공으로 열전도율이 우수하고 표면이 손상되면
샌딩이나 코팅을 한 후 재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습도 조절이 우수하고 제품 변형시 시간이 지날수록 색감도 깊어집니다.
단점은 수분에 약하고 가격이 비싼편이며 외부 충격에 약하고 유지 및 관리에 적절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낙서나 오염이 쉽게 제거되지 않으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DC34057C7CEC107)
약간 특이한 케이스로 타일과 원목을 이용한 바닥 꾸미기 사례입니다.
일정 크기와 패턴을 유지하고 체크 패턴을 유지하는 구성인데 나름 고딕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과거 이런 모양의 장판이 있었는데 이런 컬러와 구성의 장판이 있다면 그걸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E1E4057C7CEC223)
대리석이나 폴리싱 타일로 구성하는 거실 바닥도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스크래치가 발생하기가 쉽지 않지만 한번 실수로 생기면 은근히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색상과 컬러는 매우 다양해서 매치 시키는 것도 상당한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폴리싱 타일도 다양한 문양과 컬러가 존재하여 천연 대리석 못지 않은 결과 컬러를 자랑합니다.
위 사진처럼 중앙에는 문양을 넣고 주변을 베이스 컬러로 구성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D264057C7CEC231)
일반 주택에서 활용하기는 상당히 어렵고 난해하지만 사무실이나 휴게실 공간에 이런 입체적인
아트 픽처가 있다면 또하나의 모험과 힐링이 될 것입니다.
간혹 길거리에 착시를 불러 일으키는 그림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사례가 많은데
실내에서 이런 사례를 본다면 또 하나의 서프라이즈일 것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3A24057C7CEC32A)
장판은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 유지해오다보니 다양한 색채와 패턴으로 바닥을 쉽게 꾸밀 수 있습니다.
장점은 열전도가 매우 높으며 , 물과 습기에 강하고 외부 오염에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고
다른 바닥재에 비해 사용상 편의가 가장 높습니다.
단점은 뾰족한 기구나 기타 찍힘 현상으로 변형이 쉬운게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