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 출조를 해봐도 모두 헛탕을 치기에 오늘도 나주 강변 저류지로 출조하였다.
항상 했던 곳에 수초제거기로 대강 정리하고 짧은 대 위주로 10대를 편성하였다.
오후가 되니 제법 찬 바람이 불어온다.
난로를 다시 켤 정도로 추위를 느끼게 한다.
이상하게 전혀 입질이 없다.
밤에도 12시가 다 되어도 전혀 번응이 없다. 이러기는 처음이다.
아침에 겨우 9치급 한 마리가 나온다.
그래서 방생하고 일찍 짐을 챙겨 철수하였다.
첫댓글 저류지도 마름이.... 이제 작업 안하고 낚시 못하겠네요...저도 올해 난생처음 한번 낚시대 담궈 봤는데.....운이 좋았던지... 밤새도록 손맛보고 왔네요...
첫댓글 저류지도 마름이.... 이제 작업 안하고 낚시 못하겠네요...
저도 올해 난생처음 한번 낚시대 담궈 봤는데.....
운이 좋았던지... 밤새도록 손맛보고 왔네요...